[[파일:/img/img_link6/308/307950_7.jpg]] >아이들만 있는 밤에는... 밖에 나오면 안된다... >아이들만 있는 밤에는... 문을 열면 안된다... >아이들만 있는 밤에..... '''오마.'''[* 6화 예고편의 내레이션으로 당시 학교괴담을 시청하던 수많은 어린이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정작 해당 에피소드의 가라귀신은 이렇다 할 대사가 없다.] [목차] == 개요 == 일본 원판 이름은 바바사레(ババサレ)다.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애니메이션)|학교괴담]] [[에피소드]] 6에 등장하는 [[망령]]이다. [[천]]을 [[망토]]처럼 뒤집어쓰고 [[낫]]을 들고 있는 [[노파]]의 형체를 한 [[망령]]으로, [[밤(시간)|밤]]에 혼자 있는 [[페니와이즈|아이들을 해치기 위해 찾아간다.]][* 실제 약점도 페니와이즈와 비슷하다.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힘을 잃게 되는 것이다.] 낫을 들고 있지만 막상 아이들이 참살당했다는 묘사는 없는 것을 보면 죽이지는 않는듯. 우선 카키노키 레오([[오경태]])를 노리고 그의 [[집]]에 찾아갔으나 레오가 재빨리 도망쳐버려 포획에 실패했으며, 그 다음엔 아오야마 하지메([[장영빈]])의 집에서 혼자남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젤다의 전설]]~~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었던 미야노시타 케이치로([[나누리]])를 표적으로 삼아 그의 누나인 미야노시타 사츠키([[나해미]])의 목소리로 위장해 접근했지만 미리 도착한 사츠키 일행에 의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간다. 이미 사츠키의 어머니인 미야노시타 카야코([[윤희숙(학교괴담)|윤희숙]])가 한 차례 [[봉인]]하기도 했었지만, 공사로 인해 사당이 있던 자리의 돌부처가 파괴되어 다시 아이들 앞에 모습을 보였다. 뜨거운 물이 약점이기도 해서[* [[요괴일기]]에 적혀있던 것이 아니라 사츠키가 도망치다가 카레가 들어있는 냄비를 바바사레에게 던지자 카레를 뒤집어쓰고 잠시 반투명상태가 된 것을 확인하고 뜨거운 물이 약점인 것을 파악하였다.] [[목욕탕]]에 있는 데워진 물이 있는 욕조에 바바사레를 빠뜨려 일시적으로 제압하기도 했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었다.[* 정말로 뜨거운 물이 약점인 것인지, 그 때에 등장인물들이 일시적으로 두려움을 극복해 힘을 쓰지 못한 것인지 연출상 명확하지 않다.] 그렇게 다시 부활한 바바사레의 낫이 아이들에게 미치려던 찰나, 때마침 [[갑툭튀]]한 아버지 미야노시타 레이이치로([[학교괴담(애니메이션)/기타 등장인물#s-1|나진우]])와 코이가쿠보 모모코([[마리아(학교괴담)|마리아]]) 덕분에 아이들이 두려움을 떨쳐 버렸고, 바바사레는 어딘가로 유유히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 이야기를 나눈 끝에 '''어젯밤은 일시적인 집단 히스테리였고 무섭다 무섭다 하다가 헛것을 본 것'''이라고 결론을 지었고 그렇게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던 찰나 장면이 바뀌면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사라진 줄 알았던 바바사레의 팔이 튀어나오면서 끝난다.]] 사실 이 망령은 허깨비와 같은 존재이기에, 이 [[귀신]]이나 아니면 모든 귀신의 존재 자체를 믿지 않거나 믿는다고 해도 별로 두려워하지 않는 경우 그 사람에게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주요인물 5인방 중에서 모모코 혼자만 가라귀신을 인지하지 못했다. 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모모코가 유일하다는 뜻이다. 허구한 날 귀신들의 표적이 되는데도 무서워하지 않는게 이상할 수는 있지만 이 때의 모모코는 귀신들한테 엄청나게 시달리기 전이었고 막힐 때마다 카야코의 영혼이 빙의해서 상황을 정리해줬던 때였다.] 즉, 세월이 흐르면 어느 새인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산타클로스]]처럼 가엾은 존재인지도 모른다.[* 산타클로스는 동심을 잃으며 믿지 않는 존재가 된다면, 바바사레는 귀신이라는 존재를 허무맹랑하다고 여겨 망각해버리면서 힘을 잃는 존재다. 사츠키 일행은 요괴/언데드와 워낙 마주치면서 고생하기도 했으니 바바사레의 힘이 계속 작용할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봉인되지 않았기에 이후에 다시 습격해올 가능성이 있었고 마지막 화에서 다시 한 번 등장했다. 한국, 일본 공통적으로 그 당시 이 에피소드를 본 초등학생들은 가족이 집에 오기 전까지 화장실에 가지 못했다고 했을 정도로 바바사레는 당시 초등학생 시청자들에게 큰 공포를 줬다고 한다. 아마 망령의 모티브는 일본판 [[망태기 할아버지]]인 '카마스 오야지'에서 가져온 듯하다. 아이들만 보인다던지, 아이들을 잡아가거나 해친다던지, 각 나라에서 있을 법한 훈육용 망령이다.(...) === 봉인법 === 바바사레를 마주보고 이름(가라귀신 or 바바사레)을 3번 외친다. 다만 본편 시점에서는 봉인될 장소가 공사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봉인할 수 없었다.[* 사츠키의 집으로 도망치기 전, 레오는 이전에 이 망령의 봉인법을 들은 적이 있어 몇 번이고 해봤으나 통하지 않았다고 언급한다. 약간 설정 충돌인게 분명히 2화에서 봉인된 장소가 파괴된 시점에서 주문을 외우면 요괴/언데드가 사람이나 동물에게 들러붙는다고 했고 그 증거가 [[다크시니]]인데 이 요괴만 멀쩡하다. 굳이 어거지로 끼워맞추자면 레오가 시도했을 땐 주변에 들러붙을 사람이나 동물이 없어 통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가라귀신이 혼자 있는 아이들을 습격하는 요괴이고 레오의 집에도 딱히 동물을 기르는 묘사가 없었으니.] [[분류:학교괴담(애니메이션)/등장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