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gas chamber. 기계실, 전기실처럼 건물에서 사용하는 [[가스]]에 관한 조작을 하는 장소를 가리킬 수도 있지만 보통은 독성 가스로 [[사형]]수를 처형하는 방, 특히 [[1940년대]] [[나치 독일]]의 [[전쟁범죄]]를 상징하는 시설들 중 하나로서의 의미가 매우 강하다. 나치 독일은 [[유대인]]들과 [[연합국]] 포로들, 독일 [[식민지]] 국민들을 수용소에 가두고, 강제노동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거나 오래 시달려 기력이 쇠해 더 이상 할 수 없는 포로들을 [[홀로코스트|대량살해]]했다. 가스실 내부는 일반적인 감옥의 집단 샤워실처럼 생겼지만 차이점은 벽이나 천장에 달린 샤워기에서 물 대신 [[매연|가]][[치클론 B|스]]가 나왔다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지금 너희는 사형장으로 간다고 대놓고 말하는 대신 샤워 시간이라는 명목으로 속여 데려가 죽였다고 한다.[* 사실을 모르는 이들은 정말 샤워시켜 주는 줄 알고 저항도 하지 않고 알아서 옷도 벗으니 나쁜 의미의 [[일석이조]]였던 셈. 매우 악랄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렇게 맨몸으로 가스실에 들어간 포로들은 한동안 몸부림치다 모두 질식사했다. 이렇게 [[포로]]들을 잔혹하게 죽여버린 뒤 포로들의 금니나 그 외 몸 안에 숨겨둔 귀금속을 빼내 나치 독일의 군인들에게 하사품으로 증정했으며, 포로들의 시신들은 당연히 화장장에 보내서 소각시켰다. 심지어 포로들의 시신들을 불에 태워서 나오는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었다는 풍문도 있다.[* 사실 비누 관련 이야기는 [[연합국]]에서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한다.] 의외로 현대 사회에서도 아직 [[가스형]]이 존재한다.[* [[미국]]의 5개 주가 사형 집행 방식 중 하나로 가스형을 규정하고 있다. [[사형/국가별 현황/미국]] 문서로.]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기간이 끝난 동물들을 살처분할 때도 쓰인다. [[안락사]]는 비용도 많이 들고 결국 대량 살처분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스실을 선택하는 것. [[폭스바겐]]은 21세기에도 [[디젤게이트 사건]]의 일환으로 이 짓을 하다가 발각되어 파문을 겪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9844925?sid=104|기사]] [[분류:사형]][[분류:홀로코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