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트라 시리즈/가짜 & 악의 울트라맨]] * [[울트라맨(1966)/괴수 & 우주인 일람]] [include(틀:가짜 & 악의 울트라맨)]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blog-imgs-43.fc2.com/nise-ultraman.jpg]] ||신장 : 40m 체중 : 35,000t 출신지 : 자라브 별[* 이유는 자라브 성인이 변신한 울트라맨이기 때문이다.] 무기 : 없음[* 본편엔 격투전을 벌였다.]|| [[울트라맨(1966)]]의 등장 가짜 울트라맨. 등장 에피소드는 18화. [[울트라 시리즈]]에 '''최초로 등장한 가짜 울트라맨'''. 보통 [[울트라맨]]과 다른 점이 있다면 위 사진에서 보듯이 눈매가 사납고 눈 색이 더 짙으며 턱과 귀가 뾰족하고 가슴 아래 늑골 부분과 허리에 검은 줄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몇몇 매체에서는 발끝도 뾰족하고 끝이 위로 치켜올라가있기도 하다. == 작중 행적 == === [[울트라맨(1966)]] ===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이 변신해서 거리를 파괴하면서 사람들이 울트라맨을 적으로 생각하게 만든 장본인. 사람들에게 적으로 인식을 시키는 도중에 건물에서 감금당한 [[하야타 신]]을 구한 뒤 탈출하기 위해 줄에 매달린 [[호시노 이사무]]를 집으면서 호시노가 그만하라고 애원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때 마침 하야타 대원이 울트라맨으로 변신해서 호시노를 사이에 두고 힘 겨루기를 하다가 지게 되고 울트라맨에게 호시노를 빼앗긴다. 울트라맨이 호시노를 안전한 곳에 내려놓은 다음 그 뒤에 울트라맨과 격투전을 벌이다가 도주하려던 차,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추락하며 정체가 발각되고 만다. 여기서는 대단히 재밌는 장면이 보이는데, 호시노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울트라맨이 [[https://www.youtube.com/watch?v=7ovBJOqKtOw&t=43s|가짜의 머리를 손날로 때리고는 아픈 듯이 손을 털면서 괴로워한 부분]]이 있다. 이건 연기가 아니라 당시 슈트액터였던 후루야 사토시가 [[실제 연기|'''진짜로 아파서 한 행동''']]으로 훗날 모 인터뷰에서 "마스크가 워낙 단단했기 때문에 그냥 때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회고했다. 머리만 때렸으면 단단할 리가 없지만 후루야 사토시가 때린 부분이 하필 플라스틱으로 된 가짜 울트라맨의 눈 부분이었고 이 장면을 잘 보면 가짜 울트라맨의 눈이 깨져서 조각이 날아가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이 인상 깊었는지, 다른 쇼와 후속작들에서도 기계나 돌로 된 몸이 단단한 괴수를 마구 때리다가 손을 터는 장면이 시리즈의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헤이세이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라서 후배 슈트 액터들이 쇼와 시절 선배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이 장면을 반드시 패러디하게 되었는데, 원전은 모두 초대 18화이므로 이 장면이 시리즈에 미친 영향은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맨은 머리가 단단하다는 인식이 시청자에게 뿌리 박혀 울트라맨이 머리를 맞고 다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누가 봐도 가짜같이 생겼는데 극중에선 아무도 가짜인 걸 알아보지 못하는 전개가 나오는데, 이것은 후속작에서 가짜 울트라맨이 나올 때마다 전통이 된다.[* 다만 극중의 등장인물들이 단체로 못알아보는 건 일종의 [[어른의 사정]]이란 주장도 있다.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 못하는 건 설정상으론 진짜와 가짜의 모습이 똑같은데 이를 실제로 반영하면 티비를 보는 아이들도 못알아봐서 헷갈릴 수 있기에 아이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외형을 다르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 50m 급의 거인이 존재한다면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인간이 거인의 얼굴이나 무늬까지 알아보는 것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잭을 구분 못해 울트라맨이 돌아왔다며 떠들어댔다.~~~ 그나마 멀리서 본다면 눈치챌 수도 있겠지만 야간에는 그것조차도 어렵다.] ===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 배틀 NEO]] === 8화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도 자라브 성인이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 허나 [[레이(울트라 시리즈)|레이]]의 활약으로 패배하여 우주로 날아가 도망간다. === [[신 울트라맨]] === [[파일:신 가짜 울트라맨.png|width=100%]] 자라브가 등장한 만큼, 신 울트라맨에서도 가짜 울트라맨이 등장하며 중간중간에 추가된 장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원작의 격투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머리를 때리고 아파서 손을 터는 장면에서 그 때 머리에서 날아가는 파편까지 일부러 재현[* 애초에 머리를 강하게 때린 것도 슈트 액터의 즉흥연기에 가까웠으니 파편은 연출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촬영 중 사고였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 가짜 울트라맨은 변신도 아닌 홀로그램이라 머리에서 파편이 튀어나올 이유가 없는데 그것까지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이 영화가 원작 울트라맨의 장면들을 일부러 재현하는 연출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했을 정도. 여기서는 눈이 좀 작고 뾰족한 것만 제외하면[* 잘 보면 눈이 살짝 각져있는 형태다.] 진짜 울트라맨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 전자기기를 조종하는 자라브 성인의 특성을 반영해 자신의 몸에 홀로그램을 씌운 것으로 묘사되기에, 울트라맨한테 맞을 때마다 맞은 부위가 지직거린다. == 기타 == 이 울트라맨은 최초의 가짜 울트라맨이어서 그런지 인기가 높다. 그 뒤에도 가짜 울트라맨들이 이놈을 시작으로 등장해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오락실 고전게임인 [[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울트라맨 클럽]]과 [[울트라 투혼 전설]]에서도 등장하는데 울트라맨 클럽에서는 스테이지 1의 보스로 나오고 울트라 투혼 전설에서는 스테이지 3에서 처음 등장한다.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는 원작처럼 자라브 성인이 변신해서 우주감옥에 침입해서 간수들을 제거하고 [[울트라맨 베리알|베리알]]을 풀어주는 일을 한다. 사실 뫼비우스 극장판 고스트 리버스 마지막 장면에서 기가 배틀나이저를 확보한 갈색 손이 보이는데 이 손의 주인이 자라브 성인이었다. 이 역할은 원작 성우인 [[아오노 타케시]]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연기한 자라브 성인이다. [[분류:울트라 시리즈/울트라맨]][[분류:가짜 & 악의 울트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