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4><:>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 {{{+5 '''[[刻]]'''}}} ||<:> {{{+5 '''[[骨]]'''}}} ||<:> {{{+5 '''[[難]]'''}}} ||<:> {{{+5 '''[[忘]]'''}}} || ||<:> 새길 '''각''' ||<:> 뼈 '''골''' ||<:> 어려울 '''난''' ||<:> 잊을 '''망''' || == 의미 == 뼈에 새겨 잊지 않는다. == 설명 == 남이 베푼 은덕(恩德)에 대한 고마움을 마음속 깊숙이 사무치어 잊을 수 없다는 뜻이다. 유사어로 죽어서라도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의 [[결초보은|결초보은(結草報恩)]]이나, 백골이 되더라도 은혜를 잊을 수 없다는 뜻의 [[백골난망|백골난망(白骨難忘)]],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은혜라는 뜻의 [[난망지은|난망지은(難忘之恩)]] 등이 있다. == 출전 == [[좌씨전]]의 '''결초보은'''의 유래와 같은 고사에서 나왔다. == 유래 == 춘추시대 [[진나라]](晉)의 위무자는 자신의 아들인 위과에게 자기가 사랑하던 후처, 즉 아들의 서모를 자신이 죽으면 재가(재혼)시키라고 말하는데 세상을 떠날 때가 되자 갑자기 정신이 오락가락해져서 자기와 같이 묻으라고 말을 바꾸고 세상을 떠났다. 위과는 "돌아가시기 전 정신이 혼미하셔서 그러신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서모를 순장하지 않고 친정으로 돌려보내 재가하도록 했다. 훗날 전쟁터에서 위과가 [[진나라]](秦) 환공의 장수 두회와 싸우게 되었는데, 두회의 말이 풀에 걸려 넘어져서 그를 사로잡아 군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날 밤 위과의 꿈에 서모의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나와 은혜를 갚기 위해 풀을 엮어서 말을 넘어지게 했다고 말했다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결초보은'''을 참조할 것. [[분류:고사성어]] [[분류:춘추전국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