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감마유닛.png]] [목차] == 개요 ==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의 진영 [[O-12]] 소속 중보병. == 배경 == >'''"Fortiter in Re" (행동은 단호하게)[* Suaviter In Modo, Fortiter In Re (태도는 부드럽게, 행동은 단호하게) 라는 라틴어 경구에서 따왔다.]''' >중장 강습 부대의 구호 이지스국에서 자주 벌어지는 문제 중 하나를 꼽자면, 개입 허가가 내려질 때가 될 즈음해서는 이미 요령 있는 해결책이나 은밀한 접근법 따위를 취하기에 늦어버린 경우가 다반사라는 점이다. 일이 여기까지 올라왔다면 이미 볼장 다 본 상황이라는 뜻이니까. 혼란이 목젖까지 치밀어 오르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미쳐 날뛰는 열강들이 정신 차리게 만들 도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렇게 되면 감마, 바로 SWORDFOR의 [[오함마]]가 투입될 때다. 감마는 이지스국의 어깨들이다. 그리고 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건 곧 O-12가 상황을 아주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는 의미다. 감마의 교전 수칙은 대응 능력에 아무런 문제도 끼치지 않는다. 이들의 작전 방식은 배치되자마자 그 빠르고, 치명적이고, 압도적인 모습으로 교전 능력과 심리 상태 양쪽에서 적들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감마는 혼란 한가운데 당당히 선 질서를 상징한다. 그 누가 상대가 되건, 전장에서 존재감을 발하는 유일한 존재는 감마뿐이니까. 이들은 [[프랑스 제국 근위대|나폴레옹의 늙은 콧수염]]들과 마찬가지다. 감마는 역사의 현장을 목도하지 않는다. 그들 자신이 바로 역사의 현장 그 자체니까. 일부 분석가들은 아리아드나 상업 분쟁을 끝낸 것은 바로 감마 부대의 갑작스럽고도 무지막지한 개입 작전 덕분이라 믿는다. 오늘날에도 볼 수 있는 바로 그 모습으로 지평선을 갈아버리는 그런 장면, 그 영예로운 전투 함성, "[[헐크|감마 부순다!]]"와 함께 벌어지는 바로 그 개입 작전 말이다. == 성능 == [[파일:감마스탯.png]] 경태그 수준에 달한 중장갑과 발수 증가로 강화된 화기를 갖춘 대형 중보병 모델. 보통 태그들은 닷지 패널티도 받으며 엎드릴 수도 없지만, 감마는 경태그급 스탯에도 불구하고 HI 취급이며, PH도 준수하다. 포이어바흐 세 발 이상의 위력은 이미 판오세아니아 동계군 소속의 카르후가 몸소 증명한다. HMG의 같은 경우 [[엡실론 부대]]나 [[오메가 부대]] 프로필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중장갑과 대기갑 성능을 보고 포이어바흐 프로필을 쓰기 위해 감마를 픽하곤 한다. [[분류: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