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3.jpg]] [목차] == 개요 ==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晋本. [[고려]] 후기인 1330년 경에 만들어진 [[한국]]의 [[불경]]. 현재 권13이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보물|대한민국 보물]] 제1103호로 지정되어 있다. == 내용 == 1330년 경에 만들어진 [[대방광불화엄경]]으로, [[고려]] [[충숙왕]] 재위 당시 [[해인사]]의 주지였던 향여(向如) 목암체원(木庵體元)이 만든 것이다. 두루마리 형태의 감색 종이에 [[금|금가루]]와 [[은|은가루]]를 사용하여 글씨를 썼고, 표지는 금은니(金銀泥) 보상당초문(寶相唐草紋)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고려 후기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1991년 12월 16일에 대한민국 보물로 지정되었다. == 외부 링크 ==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5130&cid=46648&categoryId=46648|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3]]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66786&cid=40942&categoryId=33382|두산백과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진본(권제13)]] * [[https://ko.wikipedia.org/wiki/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_진본_권13|한국어 위키백과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3]] == 보물 제1103호 ==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2,11030000,11&pageNo=5_2_1_0|문화재청 홈페이지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진본 권13 (紺紙銀泥大方廣佛華嚴經 晋本 卷十三)]] >대방광불화엄경은 줄여서 ‘화엄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 불교사상 확립에 크게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 >이 책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화엄경』진본 60권 중 제13권으로 검푸른 종이에 금·은가루를 사용하여 글씨를 썼으며, 두루마리처럼 둘둘 말아서 보관할 수 있는 형태이다. > >화려한 꽃무늬로 장식한 표지에는 경의 이름이 금색으로 쓰여 있으며, 그 아래의 원형 속에는 진본임을 표시하는 ‘진(晋)’자가 역시 금색으로 쓰여 있다. 권의 끝부분에 주지 향여(向如)가 보충하여 썼다는 기록이 있어서, 해인사 주지를 지냈던 체원(體元)이 쓴 것으로 여겨진다.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는 체원이 쓴 목판을 통해 향여는 그의 호이며, 그는 고려 충숙왕대 스님임을 확인할 수 있다. > >이 경전은 해인사에 있는 목판의 간행연도와 경전의 격식 등을 종합해 볼 때 1330년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대한민국의 보물]][[분류:고려의 불경]][[분류:호림박물관 소장품]][[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