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 [[파일: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로고.svg|width=28]] [[인류무형문화유산|'''{{{#1DA3B2 인류무형문화유산}}}''']] || || {{{+1 {{{#fff '''강강술래'''}}}}}} {{{-1 {{{#ffe4b5 Ganggangsullae}}}}}} || ||<^|1> {{{#!wiki style="margin:0 -10px -5px; color: #1DA3B2" {{{#!folding [ 세부 정보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국가・위치''' ||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 || '''등재 연도''' || [[2009년]] || || '''목록구분''' || 대표목록 || || '''지정번호''' || [[https://ich.unesco.org/en/RL/00188|188]] ||}}}}}}}}} || [[파일:external/3.bp.blogspot.com/2009020600212_0.jpg]] [목차] == 개요 == 보통 [[추석]]날 보름달 아래에서 하는 [[대한민국]]의 [[전통]] 민속놀이. 중요무형문화재 8호다. 강강술래나 강강수월래라고 발음하며 强羌水越來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 기원 == 강강술래의 기원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이순신]]이 만들었다는 설. 적군에 비해 아군이 현저히 적자 이순신이 한 밤에 [[부녀자]]들을 모아 불을 들게 하고 해안가를 따라 돌며 강강수월래를 외치게 했는데, 이를 본 왜군이 조선군이 아직도 많다고 착각하여 섣불리 공격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이 설에 따르면 강강수월래의 의미는 '강한 오랑캐가 물을 넘어온다[強羌水越來]'라는 한자 풀이에서 알 수 있듯 오랑캐의 침입을 경계하라는 병사들의 구호다. 그러나 민간에 이미 존재하던 '강강술래'가 임진왜란을 거치며 '강강수월래'라는 그럴듯한 한문 어원을 갖게 되었다는 반론도 있다. 이에 따르면 '술래'는 본래 순찰이라는 의미의 '순라(巡邏)'가 변한 말이라고 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공식적인 설명에서는, 강강술래의 원형은 고대 중국의 문헌에 의하면 약 2,000년 전에 존재했던 [[마한]]의 농촌 풍습에서 발견된다. 인류 역사상 무형의 문화유산이 이처럼 오래 전해지는 경우는 흔치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오랜 시간 구전된 풍속인 것이다 . [[https://heritage.unesco.or.kr/%EA%B0%95%EA%B0%95%EC%88%A0%EB%9E%98/|출처 - 유네스코 문화유산, "강강술래"]] == 설명 == 추석날 보름달 아래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원형을 그리면서 손을 잡고 노래와 함께 돈다. 누군가 메기는 소리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강강술래" 하고 받는 소리를 한다.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풍속 중 하나로 잘 개발한다면 좋은 문화 컨텐츠가 될 수 있다. [[유네스코]]에 중국 문화유산으로 등록을 시도[* 헛소문이 아니라 조선족이 한국에서 갖고 온 농무나 전통 혼례식, [[아리랑]]을 비롯한 여러가지를 두고 중국이 한 태도를 보면 정말 그럴듯한 소문이다(...)]했다는 말도 있었으나 2009년 9월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물론 국적은 대한민국으로 등록되었다. 아리랑, 한복, 케이팝과 함께 국제적 행사마다 매번 나온다. [[평창패럴림픽]] 개막식에서 [[구준엽]] 작 [[https://soundcloud.com/djkoo/dj-koo-remix-teaser|한국민요 EDM 믹스로 나왔다.]] 강강술래의 명창으로는 남도들노래,대지의 창이라는 음반으로 유명한 조공례(중요무형문화제51호 남도들노래 예능보유자)가 있다. 그리고 박병천이 남도 들노래의 기여가 깊은데 그중 강강술래에도 기여가 크다. == 기타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필살기라는 [[개드립]]이 있다. 일단 공을 가져가면 골키퍼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선수들이 원형으로 손을 잡고 그 안에서 공을 패스하며 상대 진영으로 전진해 골을 넣을 것이라는 원리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의 부진을 조롱하기 위한 네티즌의 드립에서 발단된 엽기 전략. [[https://pcm0822.blog.me/220033515541|#이론]]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2256196|#실습]] 그러나 [[이론상]]으로나 좋아보일 뿐 막상 실전에서 실제로 쓰기는 어렵다. 실제 경기에 적용시켜보자면 공을 에워싼 무리들을 상대 선수들이 좌시하진 않을테고 심한 압박과 견제를 걸어올텐데 이를 피지컬로 이겨내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선수 전원이 가담해야하는 전술이라 공 탈취라도 당한다면 텅텅빈 수비 진영 앞에서 역습 한방에 와르르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실제 경기에서 채택되지 않는덴 이유가 있는 것.[[https://www.fmkorea.com/1609433388|강강술래 드리블의 최후]] 그 외에는 계속 무한반복하는 장면을 강강술래라고도 칭하는데 대게 고인물 플레이로 적에게 잡힐듯 말듯 하면서 뱅뱅 돌거나 만화에서는 적을 쫓는 장면을 개그식으로 묘사할때 사용된다. == 관련 문서 == *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정보]] * [[Johnny, I hardly knew ya]] [* 우리가 보통 가장많이 듣는 [[번안]]버전인 손을잡고 왼쪽으로 빙빙 돌아라~~ 강강술래 동작이다.] [[분류:한국전통문화]][[분류:대한민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