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백무림서/보물]]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무구. [[도철(한백무림서)|신공 도철]]이 만든 칠대기병 중 하나로 술사들에게도 그 이름이 익히 알려져있는 [[명검]]이다. '호풍환우(號風還雨)의 강의검'이라고도 불린다. 대대로 [[숭무련]]의 [[흠검단]]의 단주에게 물려져 내려온듯 하며, [[화산질풍검]]에서는 [[갈염]]이 사용하다 [[석가장]]탈출을 계기로 [[청풍(한백무림서)|청풍]]을 통해 부단주이던 [[조신량]]에게 물려준다. 이때 단주직의 이양도 동시에 일어난것으로 보아 [[흠검단]]의 단주의 상징물이기도 한 모양. [[화산질풍검]]에서 모산파와 황보세가, 개방에게 쫓기던 청풍이 잠시 사용하였다. 청룡검이나 오사도의 수공과 격돌해도 부서지지 않을 신검임은 물론, 주술을 파해하는 공능도 깃들어 있는듯 하다. 청풍을 추격하던 [[벽라진인]]이 사용한 안개에 번개를 통하게 하는 주술[* 운태술 + 뇌진술]을 사용한적이 있었는데 이때 청풍이 강의검을 사용하자 해당술법을 단번에 파해했다. [[사방신검]]과 마찬가지로 법구로써의 기능또한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