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의 독립운동가]][[분류:순천시 출신 인물]][[분류:1886년 출생]][[분류:1943년 사망]][[분류:대통령표창(독립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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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1993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 생애 ==
강정수는 1886년 10월 15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3일 순천군 낙안면 신기리에서 전평규, 안용갑, 안응섭 등 33명의 동료들과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을 다짐하며 독립운동단체를 조직하였다. 이들은 4월 8일에 만세시위를 벌이기로 계획하였으며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명하였다. 그 후 4월 9일 오후 1시에 장좌리 아래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장터에 모인 군중들을 모아 그들과 함께 시위를 전개하다가 일제에 의해 체포되었다. 그 해 5월 2일 강정수는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광주형무소에 수감되었다.[[https://www.mpva.go.kr/mpva/selectBbsNttView.do?key=1098&bbsNo=232&nttNo=78677&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integrDeptCode=|독립유공자공훈록 11권]]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