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드라마)|빅맨]]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정소민]]이 연기한다. [[강동석(빅맨(드라마))|동석]]의 [[여동생]]으로, 제멋대로 사는 인물. [[대리운전]]을 하던 지혁과 스펙터클하게 만나고 강제키스까지 하게 된다. 근데, 이것이 첫키스인지 모르지만 [[김지혁(빅맨)|김지혁]]에게 꽂혀서 그를 수소문하고 다닌다. 그런데 그런 인물이 자신의 친오빠라고 하며 나타나자 절대 자신의 친오빠가 아닐 거라고 부정한다. 그리고 계속 아버지와 주변 인물에게 사실이냐고 물어보지만 친오빠가 맞다는 말에 좌절한다. [[술]] 마실때마다 지혁을 불러 데려가게 하는데, 지혁이 보여주는 따뜻한 정에 빠져 더욱 그를 친오빠로 믿고 싶어하지 않는다. 부모님이 여행가고, 작은 오빠가 안 들어올 때 집에 지혁을 불러 주방을 [[난장판]]으로 만들며 만든 음식과 [[첼로]] 연주, 그리고 섹시하게 입은 옷을 선보이며 오빠를 [[유혹]]한다. 지혁은 황당 그 자체. 무릎에 잠든 지혁을 바라보며 그가 진짜 친오빠가 아니길 빌었고, 기어코 지혁의 [[머리카락]]과 자신의 머리카락을 친구 [[병원]]에 몰래 의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 거짓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걸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에 불려갔던 지혁에게 보여준다. 검찰에서 풀려난 지혁에게 [[여권]]과 [[화폐|돈]], [[옷]] 등을 주고 해외로 먼저 출국하라고 하고, 자신이 뒤따라 가겠다는 말을 하며 [[쓰레기]]의 키스를 한다. [[미국]]에 입국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란 걸 알고, 아버지에게 어디 있냐고 따지다가 예비사돈 일가가 모인 자리에서 지혁에 대한 그리움을 폭로하며 약혼식과 [[결혼식]]을 파토내 버렸다. 집에서 쫓겨나서 지혁의 집에 찾아가던 중 지혁이 살아있는 걸 알고 그 집에 눌러 앉는다. 자신이 옆에 딱 붙어서 지혁을 보호하겠다고 하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여담]]으로, [[요리치|음식 만드는 솜씨가 매우 형편없는 듯 하다]]. [[김밥]]을 만들었는데 [[이대섭|대섭]]이 입에 넣자마자 뱉을 정도(...). 다만, [[샌드위치]] 만드는 솜씨는 제법 좋은 편인데, 어릴 때부터 혼자 있었던 시간이 많아 그 때마다 샌드위치를 주로 만들어 먹었기 때문이라고... 집을 나온 후 샌드위치점에서 일하고 있다. 김지혁에게 미안하다며 평생 잘해주겠다고 하지만, 지혁은 [[소미라]]에게만 빠져있기 때문에... 지혁의 동생으로나마 남아 있고 싶어 하지만, 계속되는 강동석의 비열한 짓 때문에 지혁은 강진아를 떠나게 된다. 그 후 마지막화에서 김지혁과 한번 더 만나는데, 신나게 놀다가 [[정강이]]를 발로 차면서 후련하다! 안녕 김지혁 하고 쿨하게 떠난다. 후일담을 보면 샌드위치로 [[성공]]하게 된 것 같은데, 갇힌 아버지 [[강성욱(빅맨)|강성욱]]과 [[면회]]하는 장면을 보면 자신이 가장 똑똑하다고 자기만 믿으라고 한다. 여러모로 성장형 [[캐릭터]]. 김지혁과 이어지기를 바라는 팬도 많았지만, 여러 문제로 안 된 듯.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빅맨(드라마), version=4)] [[분류:빅맨(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