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북한의 유적지)] 開城城廓 또는 開城城 [목차] == 개요 == [[개성시]]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에 지어진 [[성(건축)]]이자 고려시대의 [[도성]]이기도 했었다. "개성성곽" 또는 "개성 나성"이라고도 부르며, [[북한]]에서는 "개성옛성"이라고도 부른다. == 상세 == [[강감찬]]의 제안으로 [[1009년]]에 쌓기 시작하여 [[현종(고려)|고려 현종]] 20년인 [[1029년]]에 완공되었으며, [[여요전쟁]] 이후에도 외세의 침략을 막고자 [[나성]]을 쌓은 것이 본격적인 시초였다.[* 신라 후기 때에도 송악(개성의 옛 이름)에 성을 쌓았다고 기록이 전해지나 이 성을 고려시대에도 도읍으로 삼은 개성성인지 확실하지 않다.] [[원 간섭기]] 때에는 몽골의 간섭으로 인해 몽골과 개성 성곽을 없애는 것을 약속한 적도 있었지만 공민왕 이후 [[쌍성총관부]]와 [[동녕부]]를 수복하면서 없는 일이 되었다. 내성의 경우 고려 말 이전까지는 궁궐인 [[만월대]]를 지키는 황성이 내성 역할을 맡았으나 고려 말인 1391년 개경의 성곽들을 보수 및 개경 내부에 규모가 축소된 새로운 성곽들을 더 쌓아 내성이 세워졌으며 1393년에 완성되었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시대에 완공되다보니 조선 전기의 수도[* [[한양]]으로서의 천도는 나중에 이루어졌다.]도 맡았으며 이를 지켜주는 역할도 했었다. 조선이 한양으로 천도한 이후에도 개성 내성 성곽은 계속 유지되었다. 현재 개성을 상징하는 문화재 중 하나인 [[개성 남대문]] 역시 조선시대에 완공된 개성 내성의 성문 중 하나이다. 현재 개성성곽의 5개 구역들은 [[개성역사유적지구]]에 등록되었다. == 관련 문서 == * [[개경]] * [[개성 남대문]] * [[만월대]] [[분류:개성역사유적지구]][[분류:고려/성채]][[분류:조선/성채]][[분류:성채/대한민국]][[분류:도성]][[분류:북한의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