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떡/종류)] [목차] == 개요 == || [[파일:개피떡.jpg|width=100%]] || 개피떡은 찐 [[쌀가루|멥쌀가루]]를 쳐서 만드는 도병(搗餠) 중 하나다. 모양은 [[활꼴|반달 모양]]이며 얇게 소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반달 모양으로 만드는 것은 떡 안에 [[공기]]가 가득 차도록 하기 위함이다. 안에 공기가 들어있어 [[바람]]떡이라고도 부르며, [[바람(관계)|바람]] 피우지 말라고 [[결혼식]] 때에는 하지 않는 떡이기도 하다. 얇은 껍질로 소를 싸서 만들었다고 갑피병(甲皮餠)이라고 하던 것이 가피병(加皮餠)을 거쳐 개피떡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한다. [[http://folkency.nfm.go.kr/kr/topic/%EA%B0%9C%ED%94%BC%EB%96%A1/3176|한국세시풍속사전]]. '[[계피]]떡'이 아니다. [[개]]의 [[피]]로 만드는 떡도 아니다[* 여담으로 [[돼지]]의 피로 만드는 떡은 [[https://ko.wikipedia.org/wiki/%EB%9D%A0%ED%9B%84%EC%97%90%EA%BE%B8%EC%97%90|실제로 존재한다]].]. == 조리법 == * 흰개피떡: 멥쌀가루 75g, 소금 0.8g, 물 2큰술 * 쑥개피떡: 멥쌀가루 75g, 소금 0.8g, 쑥가루 2g, 물 3큰술 * 소양념: 거피팥 40g, 소금 ¼작은술, 설탕 ½큰술, 꿀 2작은술, 계핏가루 0.2g, 참기름 1작은술 흰개피떡은 멥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쑥개피떡은 멥쌀가루에 소금과 쑥가루를 넣고 체에 내린 후 물을 넣고 고루 섞는다. 찜기에 물이 끓으면 젖은 면보를 깔고 각각의 멥쌀가루를 넣은 후 15분 정도 쪄서 각각 방망이로 쳐서 개피떡 반죽을 만든다. 불린 거피팥은 껍질을 벗기고, 찜기에 물이 끓으면 젖은 면보를 깔고 거피팥을 넣은 후, 40분 정도 푹 쪄서 방망이로 찧어 체에 내린다. 찐 거피팥에 소양념을 넣고 소를 만든다. 개피떡 반죽은 밀대로 밀어 소를 중앙에 놓고 떡 자락으로 덮은 다음 개피떡틀로 눌러 반달 모양으로 만들어 참기름을 바른다.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91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A%B0%9C%ED%94%BC%EB%96%A1&ridx=0&tot=109|#]] == 보쌈떡 == 보쌈떡은 개피떡과 만드는 법과 재료는 같으나 개피떡과 달리 모양을 내서 만든 떡을 말한다. 주로 꽃 모양으로 만들며 둥근 모양으로 만들기도 한다. [[보쌈]]하듯이 떡을 만들어서 보쌈떡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웃기떡]]으로 사용된다. [[분류:한국의 떡]][[분류:팥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