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목차] == 개요 == Gigantiform cementoma [[잇몸]]과 [[치아]] 뿌리의 백악질에 거대한 [[종양]]이 자라는 병이며 전세계에 두 자리 숫자로 발견된 초[[희귀병]]. == 상세 == [[1930년]] 노르베르라는 [[스웨덴]] 의사가 쓴 기록[* Norberg O, Zur kenntnis der dysontogenetischen geschwulste der kieferknochen. Vrtljsschr f Zahnh. 1930; 46: 321-355]에 처음으로 해당 질병이 묘사되며 [[1971년]], [[세계보건기구]]에서 해당 질병의 존재를 공인했다. 대한민국에서는 후술할 이영학 부녀가 유명한 환자로 알려져 있고, 이들을 제외하고 가장 유명한 사례는 [[인도네시아]] [[바탐]] 섬에 살던 노벰트리 시아한(Novemthree Siahaan, 1998~2005)이라는 소년이다. [[맞벌이]] 부모님이 조부모님 댁에 맡겨둔 도중 거대백악종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치료를 위해 [[중국]]의 모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치료에 실패하여 [[2005년]] [[9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을 보고 싶다면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782895|관련 논문]]으로. 사람에 따라 약한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 시 주의. 전세계적으로도 환자가 드문 병이며, [[대한민국]]에는 두 명의 환자가 있다. 바로 [[어금니 아빠]]로 유명한 [[이영학]] 부녀로, 아버지와 딸 모두 이 병을 앓고 있다.[* 이 부녀는 후에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나 [[이영학]] 문서로.] 일반적으로 이 부녀가 최초로 거대백악종의 유전을 증명하는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부녀의 사례를 볼 때 [[상염색체]] 우성 유전자에 의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영학은 전세계에서 3명만 앓고 있는 병이라고 동영상이나 인터뷰로 언플을 하면서 선전했지만, 실제로는 초희귀병인 건 맞지만 환자가 세계적으로 20여명 이상이며, 사망한 과거 환자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가능성도 높다. 알려진 게 별로 없는 병이라 정보가 적어 진위여부를 가리기 어려운 편. [[분류:희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