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Seborrheic Keratosis''' 주로 노년층의 [[피부]]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 얼굴을 비롯하여 손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한다. 늦으면 [[60대]], 빠르면 [[40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검버섯이라는 용어 자체는 전문 의학적 용어라기보다는 검게 보이는 여러 피부병변을 같이 이르는 말이다. [[기미]], [[주근깨]], 지루각화증 등 다양한 피부병변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저승꽃이라고도 한다. == 상세 == 검버섯은 일종의 지루성 각화증으로, 30살 이후부터 진행하기 시작한다. 점인 줄 알고 조금씩 발생하다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현저하게 그 윤곽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의 결합으로 발생하며 연령이 증가하게 되면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이 결합해 갈색 검버섯이 증가한다. 주로 햇빛을 받는 안면, 두부 및 몸통(trunk)에 많이 생기며, 자외선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피부 각질이 굳거나 세포가 국소적으로 과다 증식해 검버섯이 생기게 되는 피부양성종양이며, [[암|악성종양]]과의 관계가 의심되기는 하나 명확하지 않다. 발생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노화]]이다. 검버섯은 우성유전으로 가족이나 형제중 검버섯이 있을 경우 본인도 생길 확률이 높다. 2016년 독일의 한 연구팀이 대기오염물질에도 원인이 있음을 밝혔다. [[자외선]]의 영향은 아직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식물의 잎에서 발생하는 검은 반점도 검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 치료 == *IPL(Intense Pulsed Light, 다파장 레이저 또는 광선치료법) 넓은 파장대의 복합적인 빛을 통한 치료법이다. *레이저 토닝 : 단일파장으로 이루어진 빛으로, 한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A2PL : 여러 파장의 빛을 피부에 도달하게 하는 치료 방법으로 여러 가지 피부 병변을 동시에 치료 할 수 있다. *비타민 C 투여 : 전기 이온영동기기를 이용 피부에 비타민 C흡수를 증가시켜 색소 침착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이다. 검버섯을 포함한 색소질환에 효과적이다. *두꺼운 검버섯의 경우 화학적 박피술 또는 박피용 레이저로 없애거나 CO2프랙셔널 레이저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 치료 시 주의 사항 == *시술 부위는 하루 정도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세안은 시술 후 3일 정도 지나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재생연고를 하루 3번, 세안 후 발라준다. *색소 침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한 달 가량 치료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리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 예방 방법 == * [[자외선 차단제]] 등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한다. * [[대기오염]]에 되도록 덜 노출되도록 한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15/0200000000AKR20160215089500009.HTML|관련기사]] [[분류:피부계 관련 질환 및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