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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right><tablewidth=600><tablebordercolor=#000,#383b40><tablebgcolor=#FFF,#2d2f34><bgcolor=#000> {{{#fff '''{{{+1 검은 수염 해적단}}}[br]Blackbeard Pirates'''[br]黒ひげ海賊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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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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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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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DCDCDC><color=#000> '''칠무해 편입 전 원년 멤버 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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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DCDCDC><color=#000> '''칠무해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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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DCDCDC><color=#000> '''정상전쟁 후반부(2년 전)''' ||

[[사황]]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가 이끄는 해적단.

티치가 [[흰 수염 해적단]]을 탈주하고 범죄자 4명[* 바제스, 도크 Q, 오거, 라피트.]을 영입해서 결성했다.[* 시기상 적어도 루피가 아론을 격파한 이후에 결성되었다.] 그리고 정상전쟁 편 말미에서 [[임펠 다운]] 레벨 6에서 구금되어 있던 5명의 사형수[* 시류, 데본, 피사로, 바스코 샷, 울프.]가 들어오면서 10명이 되었다.

[[정상전쟁]]과 [[뒷수습 전쟁]]이라는 두 번의 큰 전쟁을 겪고 록키 포트 사건을 거쳐 지금은 제독(선장) 검은 수염을 정점으로 10개의 함대로 구성된 대규모 해적단이 되었다.

드물게 '''성장하며 강해지는''' 해적단이라 자야 섬만해도 별 볼일 없는 해적단이었다. 그러나 임펠다운 죄수의 영입, 흔들흔들 열매의 강탈로 1부에선 준 사황급 세력으로 급부상했고, 2부에선 능력자 사냥을 거치며 더더욱 간부들의 실력이 높아졌다. 또한 전직 해군대장 쿠잔까지 가담하는 등 날이 갈수록 세력이 성장하고 있다.

== 특징 ==
62권 SBS에서 [[오다 에이이치로|작가]]가 밝힌 바에 따르면 검은 수염 해적단의 주제는 ''''가장 (실제) 해적답게.'''' 그래서 거대하고, 거칠고, 호쾌한 무리를 생각하고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하나같이 몇 년 동안 수정하며 공들여 만든 디자인이라고 한다. 가장 해적다운 일당이기에 미형의 캐릭터는 없고,[* 그나마 깔끔하게 생긴 간부는 [[반 오거]]나 [[라피트]] 정도.] [[카타리나 데본]]마저 원래는 미녀였지만 일당에 미녀가 있으면 분위기를 망칠 것 같다는 이유로 추녀로 설정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현실의 해적들처럼 구성원들 개개인의 인격이 천박하고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도 돋보일 정도로 잔인하며 난폭하다. [[지저스 바제스]]는 아무나 붙잡고 패버린 후 괴성을 지르는 게 취미인 [[폭력배]]고, [[도크 Q]]는 사과로 위장한 폭탄을 사람들에게 돌리는 방식으로 운을 시험해 살해하는 취미를 가졌으며, [[라피트(원피스)|라피트]]는 도가 지나친 폭력으로 나라에서 추방당한 악한에, [[카타리나 데본]]은 미녀의 [[참수|목을 잘라]] 수집하는 취미가 있고, [[바스코 샷]]은 레벨 6에 수감되어 있었던 흉악범 중에서도 일으킨 사건이 너무 잔학했던 까닭에 그 존재가 통째로 세간으로부터 지워졌고, [[아발로 피사로]]는 [[폭군|한 나라를 극심하게 유린하였고]], [[시류]]는 [[사이코패스|목적 없는 살인 그 자체에서 쾌감을 느끼는]] [[연쇄살인범|연쇄살인마]]다. 그 외 [[반 오거]], [[산후안 울프]]는 밝혀진 게 많이 없으나 검은 수염 해적단이 지닌 기본 컨셉과 성향을 생각해보면 이런 극단적인 설정이 캐릭터 개개인들에게 전부 붙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선장인 티치도 자기 동료들이 천박하다는 것을 인정할 정도다.[* 티치에게 잡힌 [[쥬얼리 보니]]가 꺼지라고 발로 차자, 티치는 '''천박한 것은 내 동료들만으로 충분해!'''라고 말하고, 또 그걸 듣고 있던 동료들은 기분이 상하기는 커녕 맞는 말이라며 상당히 재미있게 크게 웃고 노는 모습이 압권이다.]

그래도 서로 간의 최소한의 동료애나 정은 가지고 있다. 시류는 바제스가 [[사보]]와의 전투에서 바제스가 치명상을 입었다고 하자 바로 위치를 물어보았고, 티치는 동료 두 명이 보아 행콕의 능력에 석화당하자 그들을 해방시키는 조건으로 그녀를 풀어주었다. 동료 말고도 물건이나 동물에게도 최소한의 정은 있는데, 바제스는 시류가 뭐하자고 고작 뗏목으로 신세계를 넘어가려고 한 거냐 묻자 물건에는 애착이라는 게 있다며 뗏목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도크 Q는 스트롱거가 트라팔가 로에 의해 절단당하자 "좋은 녀석이었다"라고 하기도 했다. 다만 이런 부분도 [[밀짚모자 일당]]과는 꽤나 이질적인데, 타인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기꺼이 거는 밀짚모자 일당과는 달리 검은 수염 해적단은 동료나 배나 애완동물에게 친해졌더라도 자기 목숨이 달린다면 가차없이 손절하기 때문. 이 때문에 티치는 동료들이 행콕에게 석화되었을 때 동료들은 아깝지만 자신이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행콕을 죽일까 고민했고, 바제스는 배를 '물건'으로 인식하지 또 다른 동료로까지는 인식하지 않으며 도크 Q도 스트롱거가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죽은 줄 알고 대충 애도한 뒤 바로 본인 일에 집중했다.

간부들 하나하나가 선장을 포함해서 모두 거구이다. 산후안 울프는 말할 것도 없고 3.4m를 넘기는 선장보다 작은 인물들도 그다지 키 차이가 없는 데다가,[* 2010년대 중반 이후 검은 수염 해적단 멤버들의 키가 전부 공개되었는데, 티치보다 작은 이들은 총 4명이다. 티치는 344cm이고 도크 Q가 342cm, 시류와 라피트, 반 오거가 340cm.] 아발로 피사로와 바스코 샷은 키가 5m를 넘는다. 드레스로자 편의 [[코리다 콜로세움]] 사회자가 해적단의 간부들을 10명의 거한 선장(10人の巨漢船長)이라고 소개할 정도다.[* 간부들이 모두 검은 수염처럼 선장이라고 불리는 것과 X번선 선장이라고 하는 걸 봐서 해적선을 11척이나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사황]] 해적단들과는 달리 [[로켓단]] 마냥 등장할 때마다 여기저기 가볍게 얻어터지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첫 등장 당시에는 루피를 추격하던 중 [[녹 업 스트림]]에 맞아 비명을 질렀으며 [[포트거스 D. 에이스]]의 불주먹에 [[라피트(원피스)|라피트]]를 제외한 해적단 전원이 맞아 당황하였고 [[마젤란(원피스)|마젤란]]의 독 한 방에 모두 끙끙댔으며 [[센고쿠(원피스)|센고쿠]]의 충격파를 맞고 모두 피를 흘렸다. [[지저스 바제스]]의 경우 애니 버전에서 [[사보]]의 공격을 피하고 낄낄대다가 하늘에서 날아온 바위 파편에 얻어맞아 아파했으며, [[바스코 샷]]과 [[카타리나 데본]]은 [[보아 행콕]]의 능력에 바로 하트 눈을 만든 채 석화되었다. 이 때문에 다른 사황 해적단들에 비해 포스가 없어보인다는 평가도 존재하며, 반대로 일반적인 적 집단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모습이기에 개성 넘치고 재미있다는 평가도 있다. 웃기게도 이들이 직접적으로 등장할 때는 얻어터지는 묘사가 나오는 것과 반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쟁취한 싸움일 경우 대부분 "검은 수염 해적단이 그랬다더라" 하는 대사 한 줄로 나오는 게 전부인 경우가 많다.

957화에서 [[록스 해적단]]과 그 선장 [[록스 D. 지벡]]의 정보가 일부 공개되었는데, 검은 수염 해적단의 본거지인 해적섬이 본래 록스의 본거지였다는 점, 검은 수염 해적단의 기함의 이름이 사벨(검) 오브 지벡, 검은 수염은 고고학에 관심이 많은 데 록스 또한 세계의 진실에 다가갔다는 점 등 두 해적단 사이에 연관성이 굉장히 많다. 이 때문에 "티치가 록스를 계승하려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으며, 더 나아가 티치와 록스 사이에 혈연관계가 있는지 의심하는 독자도 있다. 

최종장에서 '''[[밀짚모자 일당]]과 필연적으로 맞붙게 되는 해적 사이드 [[최종 보스]]의 역할일 것'''이라고 많은 독자들이 예상 중이다. 

== 해적선 ==
=== 2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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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배도 아니고 그냥 아주 거대한 뗏목이었다. 특이하게도 뗏목이지만 대포는 당시 밀짚모자 일당의 [[고잉 메리 호]]보다도 잘 갖추어놨다. 그래도 내부에 대포를 장착한 걸로 보아 단순한 뗏목이 아니라 내부 공간이 따로 있는 듯.

그러나 등장하자마자 [[녹 업 스트림]]으로 한 번 박살났고, 나중에 다시 건조한 듯 타고 나왔지만 [[산후안 울프]] 때문에 또 다시 박살나서 군함을[* 작중 파괴되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하여 그 가치가 낮아 보이지만, 해군 군함은 군함이라는 이름 답게 엄청난 크기와 화력을 자랑하며, 군함 밑에 해루석까지 깔려있어 해왕류도 공격하지 않는 최고의 배이다.] 얻기 위해 쥬얼리 보니를 해군에 넘겨 군함과 거래하려고 했지만, 거래 자리에 나타난 인물이 대장 '''사카즈키'''라서 뒤도 안 보고 도주하면서 무산되었다.[* 그나마 키자루나 아오키지 같은 상대적으로 유순한 인물이 나타났다면 거래 이야기를 꺼내볼 수야 있었겠지만, 사카즈키는 거래의 거 자도 꺼내기 전에 마그마를 퍼부을 인간이기 때문에 바로 도망을 친 것. 당장 티치 입장에서도 겨우 군함 한 척 얻자고 사카즈키를 상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였다.]

=== 2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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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수습 전쟁]]에서 [[흰 수염 해적단]]을 완전히 몰락시키고 [[사황]]의 자리에 오른 해적단의 명성에 걸맞게 해적선도 제법 근사하게 바뀌었다. 그냥 거대한 뗏목이나 다름 없는 초라한 해적선이나 타고 다녔던 2년 전과는 확실히 차이가 보이는 부분이다. 그래도 뗏목은 일종의 아이덴티티인지 계속해서 고수 중. [[지저스 바제스]]가 '''"물건이라는 것은 애착이란 게 있잖아."'''라고 하는 것을 보면, 2년 전 사용했던 뗏목이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게다가 방호력 면에서도 나름 우수한 설계다. 교전을 하는 군함에 있어서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곳이 바로 측면인데, 여기다가 철판 수준을 넘어서 배 폭 정도의 통나무를 양 옆에 달고 있으니. 물론, 속도 면에서는 최악의 디자인이다.[* 다만 기동력의 경우 일당의 저격수인 [[반 오거]]의 열매 능력인 '''[[워프워프 열매|대규모 순간이동]]'''으로 때울 수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캄벨트의 여인섬을 침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해군 군함처럼 해왕류의 위협 없이 캄벨트 항해가 가능한 것인지는 불명. 그와는 별개로 여인섬까지 도착했다는 것을 보면 무풍 해역에서도 항해는 가능한 듯하다.

제독인 티치를 포함한 해적단 소속의 모든 선장들이 이런 해적선을 한 척씩은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면 최소 11척은 보유하고 있는 셈. 참고로 해적선 이름은 '''사벨 오브 지벡 호.'''[* 직역하면 '''지벡의 칼날 호.''' 후에 와노쿠니 편에서 [[록스 D. 지벡|록스 D. '''지벡''']]이란 인물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떡밥이 생겨버렸다.]

== 행적 ==
=== 1부 ===
[[밀짚모자 일당]]이 도착하기 몇 개월 전에 [[드럼 왕국]]을 침공한다. [[와포루]]는 검은 수염 해적단의 힘을 알고 곧바로 나라를 내팽개치고 도망갔다. 단순한 약탈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속셈이 있었는지는 불명.[* 검은 수염 해적단의 드럼 왕국 침공은 극장판 에피소드 오브 쵸파에서 직접적으로 짤막하게 나온다.] 이후 [[자야(원피스)|자야]]에 잠시 정박. 차기 [[칠무해]]에 검은 수염을 추천하기 위해서 [[마리조아]]에 간 [[라피트(원피스)|라피트]]를 제외한 선원들이 자기 방식대로 자야를 휘젓고 다닌다.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밀짚모자 일당과 조우했는데, 반 오거는 자야로 향하던 밀짚모자 일당의 위에 나는 갈매기 세 마리를 별 생각없이 죽였으며 도크 Q는 [[하늘섬]]으로 갈 정보를 얻으러 자야에 상륙한 루피, 조로, 나미와 처음 조우했고 루피에게 폭탄 사과를 주며 그의 운을 시험했다. 바제스는 자신에게 덤비는 로시오 패거리를 죽사발 내며 루피와 조로의 눈 안에 들었고, 티치는 주점에서의 기싸움과 [[베라미]]의 시비 등 이런 저런 일을 겪은 후 하늘섬으로 간다는 밀짚모자 일당에게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는다면서 반드시 하늘섬에 가라고 격려하며 헤어진다.

그러나 헤어진 직후 [[몽키 D. 루피]]에게 1억의 현상금이 걸려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루피의 목을 정부에 바쳐 칠무해 자리를 얻기 위해 밀짚모자 일당을 추격하나, 그때 하늘섬으로 치솟은 [[녹 업 스트림]]에 휘말려서 배가 박살났다. 모두 겨우 살아났고 티치는 껄껄 웃으며 후일을 기약한다. 이후 바나로 섬에 상륙해 [[워터 세븐]]에서 현상금이 대폭 오른 밀짚모자 일당을 잡을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 당시 워터 세븐에는 '''아오키지'''와 '''가프'''가 주둔하고 있었다. 때문에 만약 원래 계획대로 갔으면 본인들이 체포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이들 앞에 검은 수염을 추격하던 [[포트거스 D. 에이스]]가 나타난다. 에이스가 검은 수염의 영입 제안을 거부하자 바제스와 오거가 덤벼들지만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선장 티치의 활약으로 에이스를 제압하고 세계정부에 에이스의 신병을 인도, 결국 티치는 [[칠무해]]가 된다.

다음 단계로 에이스를 구출하러 온 [[흰 수염 해적단]]과의 [[정상전쟁]]으로 신경없는 틈을 타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임펠 다운]]으로 향한다. 레벨 4까지 내려가서 까불다가 '''[[마젤란(원피스)|마젤란]]'''을 만나버려 히드라 한 방에 전원 허무하게 세상을 하직할 뻔[* 평소 경박한 성격의 티치와 바제스 뿐만 아니라 품위있는 편인 라피트와 반 오거 등도 예외없이 독을 뒤집어쓰고 고통스러워하며 비명을 질러댔다. 이런 식의 매우 강하고 급속도로 성장하는 무서움을 보이다가도 한편으론 허무하게 리타이어하는 등 다소 종잡을 수 없는 모습도 이 해적단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했으나, 간수장이었던 [[시류]]가 배신하여 빼돌린 해독제로 목숨을 건진다.

구사일생한 검은 수염 해적단은 레벨 6로 내려가서 레벨 6의 죄수들과 만난다. '''이 중 살아남은 자들을 선발하여 동료로서 해방시킬테니 한 번 서로 죽여보라'''는 티치의 제안에 죄수들은 서로를 죽고 죽였으며, 그로 인해 살아남은 최강의 4인이 시류와 함께 새로 검은 수염 해적단에 영입된다. 전력을 보강한 검은 수염 해적단은 다시 위로 올라오며 마젤란을 린치해 꺾은 다음, 정상전쟁이 벌어지는 [[마린 포드]]에 난입한다.[* 이때 에이스는 이미 사카즈키에게 죽은 상태.] 티치가 흰 수염에게 패배하자 나머지 동료들이 흰 수염을 일제히 린치하면서 끝내 뉴게이트가 사망한다. 사망한 뉴게이트의 시체를 티치가 건드리는 사이 나머지 검은 수염 해적단원들은 해군 장교들의 방해를 막아섰으며 이후 모종의 방법으로 '''티치가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손에 넣는다.''' 이렇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의기양양했던 것도 잠시, 분노한 원수 [[센고쿠(원피스)|센고쿠]]의 손바닥 충격파에 전 멤버가 [[각혈]]할 정도의 대미지를 입는다. 그렇지만 흔들흔들 열매의 힘에 취해있던 티치는 계속해서 전의를 불태우며 마린 포드 전체를 함락 시켜 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에 가프도 참가해 2:1[* 사실상 2:10이다.][* 검은수염 해적단 모든 선원이 전투에 참여한다 해도 거프,센고쿠 상대로 이길지는 의문이다.]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하지만 사황 [[샹크스]]가 전쟁을 종결하러 난입하자 지금 [[빨간 머리 해적단|샹크스 일당]]을 상대하는 건 때가 아니라며 전장을 이탈하고 전원 신세계로 진입한다. 그 사이 새로 영입한 멤버인 [[산후안 울프]]의 무지막지한 덩치에 뗏목이 크게 손상되었다. 이후 [[쥬얼리 보니]]와 그 해적단원들을 전부 때려잡아 붙잡은 뒤 고기 파티를 벌인다. 이들은 보니를 해군에게 넘기고 그 대가로 군함 한 척을 얻으려 했으나 세계정부와 해군 측은 마린포드를 박살낸 검은 수염 해적단과 교섭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만큼 사카즈키를 파견하였고, 검은 수염 해적단은 곧바로 저런 놈과는 아직 때가 아니라며 도망친다.

=== 2부 ===
2년 동안 마르코가 이끌던 흰 수염 해적단과 충돌한 뒷수습 전쟁에서 승리하고 [[사황]]의 자리에 오른다. 선원들도 대폭 늘어서 제독(선장) 검은 수염을 정점으로 초기 멤버들이 각각 1척의 배의 선장이 되었다. 사황의 자리에 오른 지금도 안주하지 않고 능력자 사냥으로 힘을 불리고 있으며, '''전 해군 대장 [[쿠잔]]'''도 검은 수염 해적단에 가담했다.[* 영문 위키에서는 아예 선원이 되었다고 취급하나, 정확히 쿠잔이 해적단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아직까지 명시되지 않았었으나, 이후 표지 연재에서 정식 선원이 된 것이 확인됐다.]

록키 포트 사건에서 [[록스 해적단]]의 잔당이었던 대해적, 왕직을 쓰러뜨리고 왕직이 다스리고 있던 [[벌집(원피스)|해적섬 벌집]]을 근거지로 삼았다고 한다.

지저스 바제스를 [[드레스로자]]에 파견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상품으로 내건 [[이글이글 열매]]를 손에 넣으려 했지만, 중간에 난입한 [[사보]]에 의해 그 계획은 물거품이 된다. 바제스는 이글이글 열매를 잃은 이상 몽키 D. 루피를 죽여 고무고무 열매라도 얻으려 했으나, 다시 나타난 사보에 의해 바제스가 패배한다.

그러나 기절한 줄 알았던 바제스는 몰래 사보의 혁명군 배 안에 숨어들었고, 이 덕에 검은 수염 해적단은 무기 조달 목적을 위해 혁명군의 본부 [[바르티고]]를 찾아내서 함락시켰고 혁명군은 도주했다. 뉴하프만 왕국에 새로운 본부를 설치한 혁명군의 전력이 바르티고 때와 그대로인 것을 생각하면, 검은 수염 해적단이 도착했을 때 혁명군이 재빨리 자리를 뜬 것으로 보인다.[* 애당초 혁명군 입장에서는 검은 수염 해적단과 싸울 이유가 없었다. 혁명군의 목적은 부패한 나라들의 척결, 그리고 천룡인들을 끌어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자신들의 목적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 해적의 일에는 관여를 하질 않는다. 만약 검은 수염 해적단과 전면전을 벌일시 승리를 장담할 수 없고 승리한다 해도 검은 수염 해적단 급이면 그 피해가 장난 아니며 그 순간에 CP0나, 해군 본부 부대가 쳐들어오면 괴멸하거나 막대한 피해를 입을 테니 그냥 노출된 기지만 버리고 자리를 뜬 것이다.] 이후 바르티고에 [[CP-0]]가 나타나자 검은 수염 해적단원들도 도주했다.

[[압살롬(원피스)|압살롬]]을 살해해 [[투명투명 열매]]를 시류가 차지하였으며, 이에 분노한 [[겟코 모리아]]가 기지인 벌집에 나타나 잡졸들을 마구 쓰러뜨리자 간부들이 직접 나타나 모리아를 상대하였다. 그 중 카타리나 데본은 구미호 능력으로 압살롬인 척 하여 모리아를 농락했다. 그리고 티치가 직접 모리아에게 동료가 될 것을 제안한다. 이후 [[칠무해]]가 폐지되자 티치는 '어떤 능력'을 해군이 가져가게 둘 수는 없다며 출항을 명령한다.

티치가 노리던 열매는 바로 [[보아 행콕]]의 [[매료매료 열매]]였으며, 이에 티치는 카타리나 데본, 바스코 샷과 함께 [[아마존 릴리]]를 습격하지만 [[실버즈 레일리]]의 개입으로 퇴각한다. 대신 같이 있던 [[코비(원피스)|코비]]를 납치해간다.

이후 표지 연재에서 [[쿠잔]]과 [[반 오거]]가 빅 맘이 간부들을 데리고 와노쿠니로 향한 시점에서 홀케이크 아일랜드를 침공해 [[샬롯 푸딩]]을 납치했으며 티치 본인은 [[지저스 바제스]], 오거, [[도크 Q]]와 함께 [[카이도]]의 [[로드 포네그리프]]를 얻은 삼선장 중 한 명을 기다리고 있다가 [[트라팔가 로]]의 [[하트 해적단]]이 나타나자 바로 공격을 개시한다. 트라팔가 로의 언급에 의하면 검은 수염 해적단의 현상금은 능력 사냥으로 인해 계속해서 오르는 중이라고 한다.[* 포네그리프 확보 및 해독 그리고 능력 강탈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벌였지만, 이 때문에 여러 세력을 자극하고 말았다. 아마존 릴리 원정 실패로 구사 해적단의 원한만 사고, 코비와 푸딩을 납치하면서 해군과 빅맘 해적단도 자극했다. 이제 하트 해적단도 공격하니, (살아남는다면) 하트 해적단도 검은 수염 해적단을 적대하게 된다. 아울러서 코비와 푸딩과 연이 있는 밀짚모자 일당도 마침 검은수염 본거지 인근에 와 있다. 다만, 바로 검은 수염 해적단과 대결할 가능성은 낮은데, 우솝과 나미의 경우 아직 사황 간부와의 전면전이 무리이기 때문이다. 정황상 대부분의 떡밥을 회수하고 나서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대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1071화에서 [[몽키 D. 가프]]가 코비를 구하기 위해 헤르메포와 히바리와 함께 본거지인 벌집으로 향하려고 한다. 

1079화에서 [[에그 헤드]] 근방에 검은 수염 해적단의 뗏목 배가 나타난다.[* 다만 깃발을 달고 있지만 본 배에 정말 티치가 타고 있는지도 불명. 잇따른 전방위 침략을 펼치는 와중에도 아직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라피트(원피스)|라피트]], [[쿠잔]] 등일 가능성도 있다.]

1080화에서 본거지인 벌집에서 코비를 구출하기 위해 섬에 머물고 있던 시류, 아발로 피사로, 바스코 샷, 산후안 울프가 [[SWORD(원피스)|SWORD]]의 멤버들과 대결을 펼친다. 문제는 SWORD 멤버들만 출동한 것이 아니라 가프가 같이 왔기 때문에 이들 역시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 멤버 ==
=== 제독 ===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제독'''/선장

=== 10명의 거한 선장 ===
'''검은 수염 해적단의 간부들.'''

 * '챔피언' [[지저스 바제스]]: '''1번선 선장'''/조타수/원년 멤버

 * '비' [[시류]]: '''2번선 선장'''/임펠 다운 前 간수장

 * '음월' [[반 오거]]: '''3번선 선장'''/저격수/원년 멤버

 * '악정왕' [[아발로 피사로]]: '''4번선 선장'''/임펠 다운 LEVEL 6 출신의 거물 해적

 * '악마 보안관' [[라피트(원피스)|라피트]]: '''5번선 선장'''/항해사/원년 멤버

 * '초승달 헌터' [[카타리나 데본]]: '''6번선 선장'''/임펠 다운 LEVEL 6 출신의 거물 해적

 * '거대전함' [[산후안 울프]]: '''7번선 선장'''/임펠 다운 LEVEL 6 출신의 거물 해적

 * '대주' [[바스코 샷]]: '''8번선 선장'''/임펠 다운 LEVEL 6 출신의 거물 해적

 * '사신' [[도크 Q]] with [[스트롱거(원피스)|스트롱거]]: '''9번선 선장'''/선의/원년 멤버

 * '푸른 꿩' [[쿠잔]]  : '''10번선 선장''' / 전직 해군 대장
=== 선원 ===
 * 키키파츠(キキパツ)[*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진 아카자야 아홉 남자!~]
 검은 수염 해적단의 선원. 복슬복슬한 수염이 특징. 통나무 맥주를 아주 좋아한다. 모리아가 벌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을 때 티치 곁에서 술을 마셨다.

 [[파일:원피스 검은수염 원트크 3.png]]
 * 마키(マキ) & 토리(トリ)[*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의의 출진 아카자야 아홉 남자!~] 검은 수염 해적단의 미녀 선원들. 티치가 벌집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리아와 대화할 때 양 옆에 끼고 있었다. 파란 머리가 마키, 금발 머리가 토리이다.

=== 산하 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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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 수염(桃ひげ/Peachbeard).
 성우는 [[나카무라 코타로]][* 같은 작품에서 야리스기 준장도 맡았다.] / [[김진홍(성우)|김진홍]].
>나는 '사황' '검은 수염'의 산하, 분홍 수염의 이름을 받은 남자!!! 내 이름을 기억해둬라!! 검은 수염을 두려워해라!!

  분홍 수염 해적단의 선장. 현상금은 5,200만 베리. [[레벨리]]로 경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 [[루루시아 왕국]]에서 약탈을 일삼다 [[혁명군]] 군대장들과 [[벨로 베티]]의 능력으로 고무된 사람들에 의해 격파당했다. "검은 수염 님께서 가만있지 않으실 거다." 라고 말하자 [[벨로 베티]]는 "유감이지만 그놈은 산하 따윈 신경쓰지 않아."라고 말한다. 이를 통해 티치에게 '''산하 해적단 따위는 그저 장기말'''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애초부터 티치의 야망을 고려할 때 산하 해적단 따위를 중요하게 생각할 리 없다.[* 설사 산하 해적단을 염려한다고 쳐도 사황이면 억대 급의 현상금을 지닌 부하는 물론 산하 해적단에도 엇비슷한 실력자가 넘쳐날 텐데, 겨우 5천만 베리 대의 부하 하나를 구하겠다고 혁명군에서도 강자로 여겨지는 4인의 군대장들, 더 나아가 출동한 해군 대장 및 원수 급들과 한 판 붙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분홍 수염이 해적질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거나 혹은 현상금과 강함을 제외하더라도 검은 수염이 눈을 들이는 특수 악마의 열매 혹은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검은 수염이 움직여주기도 하겠지만 문제는 분홍 수엽의 말투나 그 밖의 행동들을 보면 절대로 해적 경력 1~2년인 신참이 아닌 것 정도는 금방 알 수 있는데다가 더욱이 검은수염이 눈독 드리는 그한 특수 능력이 있으면 애초에 군단장도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박살날 이유도 없고 더욱이 그 이전에 수금 및 세력 과시와 같은 말단들에게나 시키는 일을 하고 다닐 이유도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검은 수염이 버리는 말 취급하고 잇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사황도 아닌 도플라밍고도 현상금 1억 9,500만 베리의 베라미를 그저 도구 취급했다. 샹크스이나 흰 수염처럼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사황에게 현상금 1억 베리 미만 부하든 산하든 아무 의미도 없다.] 여담으로 저 '분홍 수염'이란 이름은 일종의 코드네임으로 추정된다.[* 분홍 수염이 스스로 "분홍 수염의 이름을 받은 남자"라고 칭한 것, 옷에 'MOMO'란 글자가 써져 있다는 것을 보면 그럴 듯한 말이다.]

  TVA판에서는 아론의 2.5배 이상의 현상금을 지닌 해적다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칼을 휘둘러서 생기는 풍압만으로 잡졸 해병들을 쓸어버렸다.

  웃음소리는 '[[모모]]하하하.'


== 적대 관계 ==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마다하지 않는 행동으로 인정사정 없이 [[사황|최강의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그만큼 엄청난 숫자의 적을 만들었다. 그야말로 [[혼돈 악]]의 정점이자, 원피스 작중 [[세계귀족]] 다음가는 [[공공의 적]]. 그리고 그 적들은 최종장에 이르러서도 현재진행형으로 늘어가고 있다.

 * 해적
  * [[사황]]: [[상호확증파괴|상호 경쟁 관계]].
   * [[흰 수염 해적단]] 잔당: [[사카즈키]]와 함께 복수해야 할 최대의 적.[* 선장 흰 수염+2번대 대장 에이스+4번대 대장 삿치를 살해 후에도 2년 뒤에는 검은 수염 해적단과의 전쟁에서도 패배해 사황 자리와 대부분의 영토도 뺏겼다. 다른 사황/초신성들에게도 치이는 건 물론 새 칠무해 [[에드워드 위블]]이 흰 수염 산하 해적단을 16개나 궤멸시키고 마르코 일행을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단독으로 검은 수염 해적단을 막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빨간 머리 해적단]]: 특히 부상당한 전적이 있는 선장 [[샹크스]]는 티치를 적대하고 있다.[* 게다가 원피스 애니메이션 489화에서 샹크스가 정상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자신의 해적단을 이끌고 등장했을 때, 빨간 머리 해적단 간부 8명과 검은 수염 해적단 간부 8명을 각각 1:1로 매치시키는 대립장면이 나왔다. 빨간 머리 해적단 2인자인 [[벤 베크맨]]은 역시 같은 2인자인 [[시류]]와, [[야솝]]은 같은 저격수인 [[반 오거]]와, [[럭키 루]]는 [[바스코 샷]]과, 하울링 갭은 [[아발로 피사로]]와, 빌딩 스네이크는 [[지저스 바제스]]와, 혼고는 [[도크 Q]]와, 봉크 펀치는 [[카타리나 데본]]과 라임 주스는 [[라피트(원피스)|라피트]]와 조우했다. 이것으로 이들은 루피의 밀짚모자 해적단과도 각 멤버들 간 라이벌 관계가 성립된 데다가, 빨간 머리 해적단 간부 8명과도 각각의 대립 구도가 생기며 차후 연재 상 서로 대결할 것이라는 복선이 깔리게 되었다.]
   * '''[[밀짚모자 일당]]''': 필연적으로 맞붙게 될 상대다.[* 안 그래도 루피 일당과 관련된 인물들이 두 명이나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납치 당한 상태다.]
   * [[빅 맘 해적단]]: 선장 [[샬롯 링링]]이 대부분의 전력을 이끌고 와노쿠니로 출항하자 바로 토트랜드를 공격해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샬롯 크래커]]를 무력화시킨 후 [[샬롯 푸딩]]을 납치해갔다. 특히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샬롯 카타쿠리]]가 빅 맘이 생사불명 상태인 현재 사실상 차기 선장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적대관계 확정.
  * 前 [[칠무해]]
   * [[겟코 모리아]]: 심복인 [[압살롬(원피스)|압살롬]]이 티치 일당에게 살해당해서 적대 플래그가 생긴 상황.
   * [[에드워드 위블]]: 흰 수염의 아들을 자처하며 아버지의 원수인 검은 수염에게 적대적인 상황이다.
   * [[보아 행콕]]: 티치 일당에게 크게 피해를 입었다.
  * [[최악의 세대]]
   * [[쥬얼리 보니]]: 정상전쟁 직후 그에게 사로잡혀 원한을 세웠다.
   * [[트라팔가 로]]: 포네그리프를 노리고 있던 티치 일행에게 공격을 당한 끝에 싸움에 들어가면서 적대 관계가 되었다.
 * [[혁명군]]: 바제스의 첩보로 바르티고가 완전히 함락당하면서 적대 플래그를 세웠다.
 *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
  * [[해군(원피스)|해군]]: [[정상전쟁]] 이후 [[사카즈키]]가 원수가 되어 이끄는 해군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거기에 [[코비(원피스)|코비]]까지 납치당한 상태. 때문에 코비의 직속 스승인 가프한테 제대로 찍혔고 [[헤르메포]]도 검은 수염 해적단 본거지에 쳐들어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 [[마리조아]]: 세계정부 최고권력층인 [[오로성]]과 숨은 지배자인 [[임(원피스)|임]]으로부터 루피와 더불어 제거 대상으로 드러났다.
 * 그 외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약탈 당한 피해자들. 특히 해적단 전체가 능력자 사냥 중 무력 충돌이 불가피하다.[* 워프워프 열매 개개열매 모델 구미호 힘힘열매 병병열매등 능력자들로 추정되지만 전 능력자들을 살려서 능력을 얻어낸 묘사가 없고, 열매째로 얻은 가능성도 있어서 상세히는 모른다.]

== 기타 ==
역대 사황 간부들은 [[사최간|무력이 독보적인 간부]]가 대체적으로 세 명[* 빅 맘 해적단은 카타쿠리, 스무디, 크래커가 있고, 백수 해적단은 킹, 퀸, 잭이 있고, 흰 수염 해적단은 마르코, 조즈, 비스타가 있고, 빨간 머리 해적단은 베크맨, 루, 야솝이 있고, 밀짚모자 일당은 조로, 상디, 징베가 있다.] 정도 있지만, 현재까지 검은 수염 해적단은 [[비의 시류]] 외에는 강한 간부가 나오지 않았다. 단순히 무력만 보자면 [[쿠잔|아오키지]]라는 거대전력이 존재하지만, '''가담'''이라는 명목으로 동행 중이라서 정식 선원이 맞는지 아닌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독자들 사이에서 [[지저스 바제스]], [[카타리나 데본]], [[도크 Q]], [[바스코 샷]] 등은 사황의 측근급으로 고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다.

대다수의 멤버들이 실존하는 해적이나 항해사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티치는 [[에드워드 티치]], 바제스는 [[새뮤얼 버지스]], 라피트는 [[장 라피트]], 바스코 샷은 [[바스코 누녜스 데 발보아]] 혹은 [[바스코 다 가마]], 카타리나 데본은 카타리나 데 에라우소[* 여자였지만 남장하고는 입대했다고 전해지는 인물.], 피사로는 [[곤살로 피사로]] 혹은 [[프란시스코 피사로]], 시류는 [[정지룡]][* 정지룡을 일본식 한자로 읽으면 테이 시류(てい しりゅう)가 된다.]과 이름이 겹친다. 그리고 인명은 아니지만 도크 Q는 선창을 의미하는 dock[* 다만, 도크 Q의 공식적인 영어 표기는 Doc Q.]와 발음이 같고, 산후안 울프의 [[산후안]]은 바다가 밀접한 지역이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마샬 D. 티치)]

[[분류:검은 수염 해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