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토의 여명/용어]] [include(틀:동토의 여명/용어)] [목차] == 겁이란 무엇인가? == [[네이버 웹툰]] [[동토의 여명]]에 등장하는 괴물.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존재로써, 10년 전 흰머리 산의 분화 이후 그 갈라진 틈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직도 정체가 불분명하다. 평범한 방법으론 제거할 수 없으나, 검의 힘이 유효한 공략법으로 알려지면서 각국에서 검의 힘을 차지하려 하게 된다. 사실 겁들의 전투력은 보잘 것 없어, 숙련된 병사라면 겁 두 세 마리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해치울 수 있다. 그런데도 겁들이 두렵게 느껴지는 건, 고등 선인의 치유력을 웃도는 놈들의 자생력 때문이다. 그 때문에 불에 타지도, 물에 빠져 죽지도 않는다.[* 하지만 나중에 물을 기피한다는 묘사가 나와, 죽지는 않지만 약점이긴 한 듯.]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멸의 존재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자신들이 불리하다 싶을 때까지 결코 물러서지 않으며, 지역마다 그 종류도 다른 것으로 보인다. === 인용 어록들 === >겁들의 전투력은 사실 이렇다 할 게 없다. 숙련된 병사라면 겁 두 세 마리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해치울 수 있지. 그런데도 겁들이 두렵게 느껴지는 건, 겁대가리 없이 달려드는 마릿수 때문이 아니다. ... 자생력. 고등 선인의 치유력을 웃도는 놈들의 자생력 때문이지. >---- >'''37. 살기3'''에서, 연의 대사 >그래. 겁들은 불에 타지도, 물에 빠져 죽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놈들이 정말 불멸의 존재냐, 그런 건 아니다. 봐라! 놈들이 사방에서 득실대는데도 이렇게 건재하지 않느냐. 나랑고스도! 우리도! 녀석들은 어디까지나 경계의 대상일 뿐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야.. >---- >'''38. 살기4'''에서, 연의 대사 >겁이 달래 겁이겠나. 겁나게 하니 겁이지. 지들이 불리하다 싶을 때까진 절대 물러서지 않아.. >---- >'''시즌 2 1화 돌아온 마고 1'''에서, 노병 엑스트라의 대사 == 겁의 등급과 종류 == === 잔겁 === 평범한 수준의 겁. [[파일:Screenshot_2016-11-07-16-49-11-1.png]] * '''밀겁''' 보라 빛을 띄는 평범한 겁. 주로 농경지나 밀밭에 출몰한다. [[파일:멧겁.jpg]] * '''멧겁''' 붉은 기운을 띈 겁으로 단단한 가죽을 자랑한다. 원래는 홀로 다니는 겁으로 보인다. [[파일:죽음의둥지겁.png]] * '''뼈겁(가칭)''' 죽음의 둥지에서 출몰한 겁. 앞서 등장한 겁들과 달리 인간형이다. === 겁두령 === 꽤나 위험한 겁. [[파일:걸음나무.png]] * '''걸음나무''' 울그루 숲의 두령급 겁으로 거대한 덩치를 가졌다. 얼마나 큰가하면 선비들이 전부 거들어도 해체하는데 이틀이 걸리는 겁이다. [[파일:마라흔산동굴겁두령.png]] *'''돌겁(가칭)''' 마라흔 산 남쪽 동굴 출구에서 출몰한 겁두령이다. [[골렘]]처럼 생긴, 바위로 이루어진 겁으로 이들에게 사람은 주먹보다도 작은 크기. 한번에 둘 씩이나 출몰하였다. === 무덤겁 === 두령급 중에서도 최상위의 겁. [[파일:죽음의둥지무덤겁.png]] * '''뱀겁(가칭)''' 죽음의 둥지의 주인. 아밈이 검의 유물을 사용해 처치하였다. [[파일:꽃모양무덤겁.png]] * '''꽃겁(가칭)''' 비자수리와 테라부락 간의 싸움 중 출몰하여 양측에 큰 피해를 입힌 무덤겁이다. 마치 꽃처럼 생겼으며, 가장 안쪽의 이빨 하나가 성인 남성과 비슷한 크기이다. [[파일:마라흔산동굴무덤겁.png]] * '''지렁이겁(가칭)''' 마라흔 산 남쪽 동굴 입구에서 출몰한 무덤겁이다. [[환형동물]]처럼 생겼다. 사진에 나온 것보다 훨씬 길며, 촉수 하나의 굵기가 성인 남성의 몸통 굵기를 능가한다. === 기타 === 겁의 급이 정확히 묘사되지 않은 경우. * '''겁꺼비''' 붉은 피부와 산성 독을 품은 혀가 특징인 겁. 작품 극초창기에 [[이샤(동토의 여명)|이샤]]의 수하들로 등장하였다. 잔겁으로 추정된다. [[파일:포겁.png]] * '''포겁''' 마고와 친구들의 첫 잔겁 소탕 실습 출정에서, 애드가 애기의 계략으로 맞닥뜨리게 된 겁. 쏘아대는 에너지포의 위력으로 보나 선비들의 반응으로 보나, 족히 겁두령 급은 되어 보인다. 참고로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를 닮았다는 독자들이 많다. * '''날겁''' 날개를 가져 하늘을 날 수 있는 겁들을 일컫는다. [[파일:육눈이겁.jpg]] * '''육눈이겁(가칭)''' 떼지어 다니는 것이 특징인 겁. 잔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