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자어]][[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시스템]] [include(틀:감정의 종류)] 激怒 [목차] == 일반적인 뜻 == 몹시 분하고 노여운 감정이 북받쳐 오름.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정신 커맨드]] 중 하나 == [[제2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적 전체에 10~255의 피해를 주는 능력이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적 전체에 1~1000의 피해를 준다. 그렇지만 이걸로 적을 쓰러뜨려도 자금도 경험치도 얻을수 없으며, 현실적으로 데미지가 너무 낮아서 완전히 잡어도 운이 좋아야 쓰러뜨릴 수 있다. 덤으로 랜덤 데미지라서 후반에 이 커맨드를 쓸때 운빨좃망이면(...)모두 1데미지씩만 입는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다. 농담이 아니라, 데미지1일 확률이 높게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 반면에 SP소모량은 상당히 큰 편이라서 사용하는 것 자체가 매우 비효율적.3차 당시엔 최대 SP가 255이던 시절 200이나 잡아먹었었다... 나오는 시리즈 자체도 적다. 그나마 가장 유용한건 3차, 4차. 동경에서 격노 2번만 쓰면 이벤트가 발생해서 [[사이바스터]]가 1턴째에 증원으로 나와주고, 졸개들의 HP가 그렇게까지 높지 않은 시리즈라 여러발을 날려주면 졸개들을 대부분 빈사로 만들 수 있어서 게임이 편해진다. 여기까지 보면 거의 존재의미와 용도를 알기 힘들지만 숨겨진 효과는 '''적 전체 도발기'''. 정신커맨드 '[[도발]]'과 같은 효과가 있는데, 격노에 맞은 적들이 그 캐릭터 주변으로 몰려들기도 한다. 이 특징을 활용하여 격노로 도발해서 옹기종기 몰려든 적들을 맵병기로 일소하거나, 3차에서 최종화인 [[라그나로크]]에서 이것을 이용해 [[네오 그랑존]]을 끌어낼 수 있다. 부하인 [[발시온]] 두대와 현격히 이동능력이 차이나기 때문에 결국 혼자서 굴다리로 기어오게 되고, 진형을 갖추어 두들겨주면 더욱 수월하게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참고로 SP무한 치트를 쓰거나 빈사상태로 만들어 놓고 격노만 남발해서 네오 그랑존이나 발시온을 죽이면 그야말로 더할나위없는 굴욕기가 된다. == [[하스스톤]]의 능력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격노(하스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