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떡/종류)]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e0019531_4c9ff6a5ae767.jpg|width=100%]]}}}|| || '''{{{+1 {{{#FFF 경단}}}}}}''' || [목차] [clearfix] == 개요 == {{{+1 瓊團}}} [[곡물]] [[가루]]를 사용해 만든 [[떡]]의 일종으로, [[찹쌀]]이나 [[수수]] 등의 가루를 [[반죽]]하여 밤톨 만한 크기로 동글게 빚어 끓는 [[물]]에 삶아 낸 후, 건져서 [[고물]]을 묻히거나 [[벌꿀|꿀]]이나 [[물엿]] 을 발라 만든다. 위 사진과 같이 그릇에 담아 먹을 수도 있지만, [[떡꼬치]]처럼 꽂아먹는 경단도 특히 축제같은 자리에서 많다.[* 보통 이 경우 경단이 아닌 당고라고 많이들 부른다.] == 요리법 == 만드는게 그리 어려운건 아니라서 유튜브 영상 몇개 보면 금방 따라만들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먼저 찹쌀가루를 곱게 체에 내린 다음, 소금과 설탕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한 뒤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익반죽 해주면 된다. 익반죽한 반죽을 조금씩 떼어내어 동글동글하게 빚은 다음, 끓는 물에 익혀 고물을 묻히거나, 조청, 꿀 등을 찍어먹으면 완성. == 종류 == 곡물의 종류에 따라 [[찹쌀]]경단, [[수수]]경단, [[콩가루]]경단,[[잣|실백]]경단 등으로 부른다. 이외에도 경단에 꿀을 바른 뒤, 석이, [[대추]], 밤 가루를 묻혀 만든 '삼색채경단'도 있다. 2000년대 초중반부턴 [[카스테라]]를 가루 내어 묻힌 카스테라 경단도 나왔다. 사람이 먹는 것이 아니더라도 모양새가 비슷하다면 '경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다양한 경단을 만들었다. [[서울특별시|서울]]이나 [[경기도]]에서는 다양한 고물을 묻혀 만드는 각색경단, [[황해도]]에서는 삶은 반죽에 [[잣]]을 박은 뒤 꿀물에 담가 만드는 꿀물경단, [[강원도]]에서는 [[감자]]를 으깨 반죽한 감자경단이나 [[메밀]] 가루로 반죽한 메밀경단, [[경상도]]에서는 [[고구마]]를 으깨 반죽한 고구마경단, [[개성특급시|개성]]에서는 팥앙금을 묻혀 만든 경단, [[밀양시|밀양]]에서는 [[곶감]] 가루를 묻혀 만든 경단을 만들었다. 경단과 비슷한 [[음식]]으로 단자(團餈)[* 團子(団子)는 일본의 당고를 의미한다.]가 있는데, 경단과는 달리 찹쌀가루를 찐 이후 [[절구]]에서 오래 치대고 모양을 빚어 고물을 묻힌다. == 해외에서 == === [[중국]] === [[정월 대보름]]에 찹쌀가루로 만든 흰색의 '''위안샤오(元宵, 원소)'''라는 경단을 만들어 먹는다. 이 때문에 정월 대보름을 '[[원소절]](元宵节)'이라고도 부른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게 튀긴 '''마투안(麻團)'''이라는 경단도 있다. === [[일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당고)] [[분류:한국의 떡]][[분류:중국 요리]][[분류: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