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김유신)]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4.jpg]] 경주 김유신묘 십이지상 중 [[돼지]]상. [[https://artsandculture.google.com/asset/십이지상-돼지/7QEzE1JOZ07KHg?hl=ko|Google Arts & Culture : 십이지상 돼지, 통일신라 8세기,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김유신묘]] [목차] == 개요 == 1941년 [[경상북도]] [[경주시]]의 [[경주 김유신묘|김유신묘]]에서 발견된 8세기 경 [[통일신라]]시대 [[십이지]]상.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2.jpg|width=600]]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1.jpg|width=600]] [[김유신묘]]라고 전해오는 [[신라]]시대 무덤[* 다만 이 무덤을 김유신묘로 비정한 것은 고고학적 지식이 부족하던 조선시대의 일이며, 현대 몇몇 학자들은 이 무덤이 [[신무왕]]이나 [[경덕왕]]의 무덤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의 둘레에서 출토된 십이지상으로, 유물의 제작연대는 연구 결과 8세기 초로 확인되었다. [[십이지]]상은 방위와 시간을 맡은 12가지 동물을 사람의 모습으로 표현한 것으로, 처음에는 무덤 안에 십이지용을 넣다가 차츰 수호신으로 성격이 바뀌어 십이지상을 무덤 둘레에 배치했다. [[왕]]의 무덤을 보호하고 왕권의 위엄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세워졌으며, [[갑옷]]을 입고 큰 [[칼]]을 잡고 서 있는 형태로 [[불교]]에 보이는 [[사천왕]]상 복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유신묘에서 발견된 이 십이지상들은 동물머리 형상에 [[사람]] 몸을 하고 바위모양의 대좌(岩座) 위에 서서 오른손에 칼을 든 이른바 무장형(武將形)이다. 특히 지석(誌石)의 성격을 지닌 점에서 통일신라 십이지신장상(十二支神將像) 중에서는 가장 먼저 제작된 초기형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장방형의 앞면을 섬세하게 조각하여 양감이 도드라지며, 긴 소매와 펄럭이는 천의가 생동감을 더해주는 예술성 높은 석조 작품들이다.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3.jpg]] [[https://blog.naver.com/100museum/221430614501|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블로그]] 8세기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한국]]의 십이지상으로, 당시 한국의 석조공예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5.jpg|width=430]]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12.jpg|width=430]] ||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11.jpg|width=430]]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7.jpg|width=430]] ||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8.jpg|width=430]]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9.jpg|width=430]] ||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10.jpg|width=430]] || [[파일:신라 곱돌 십이지상6.jpg|width=300]]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31/2017013100007.html|조선일보: [단독]90년 전 일본 학자가 찍은 경주 발굴 사진 700장 공개]]. 이 기사에서 [[일제강점기]] 1920년대 무렵 일본인 건축학자 노세 우시조가 경주 황복사터, 헌덕왕릉, 원원사 등에서 [[신라]]시대 십이지상 등을 발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류:신라의 공예]] [[분류: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분류:경주시의 문화재]] [[분류:김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