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경주 월지 금동 불상1.jpg]] [[https://artsandculture.google.com/asset/부처-미상/4AG-hMw94rzqRg?hl=ko|사진 출처 : Google Arts & Culture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월지 부처]] [[파일:경주 월지 금동 불상2.jpg]] [[https://artsandculture.google.com/asset/불상-미상/ZAGtI86VHoTkUg?hl=ko|사진 출처 : Google Arts & Culture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월지 불상]] [[파일:경주 월지 금동 불상3.jpg]] [[https://artsandculture.google.com/asset/광배/IgGOBLQLjXi86w?hl=ko|사진 출처 : Google Arts & Culture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월지 광배]] [목차] == 개요 == [[경상북도]] [[경주시]] [[동궁과 월지|월지]](月池)에서 발견된 8세기 경 [[통일신라]]시대 금동 불상 2점 및 [[광배]] 1점. 현재 3점 모두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과거 [[안압지]]라고 불리던, [[경주시]] [[동궁과 월지|월지]](月池)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금동 [[불상]]들이다. 각각 [[부처]]를 묘사한 작품 2점과 이 작품들 중 하나에 장식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광배]] 1점으로, 연구 결과 제작 연대는 8세기 무렵으로 확인되었다. 최초 발굴조사 당시 경주 월지에서는 무려 1만 5000여점이 넘는 신라시대의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불상]], [[숟가락]], 청동거울, [[벼루]], [[송곳]], [[가위]], 건물의 목재 조각, 심지어 유람용 배까지 별의별 유물들이 다 나왔다. 이후 지속적으로 월지에 대한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2008년 기준 금속공예품 1,152점, 목제품 920점, 철제품 603점, 와전류 24,353점, 토기류 3,388점, 기타 2,171점 등, 총 32,587점에 이르는 신라시대 유물들이 추가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http://blog.daum.net/tasofhso/15359030|#]]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불상 2점은 풍만한 얼굴, 사실적인 육체와 옷주름 표현, 우수한 주조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머리]]는 곱슬형의 나발에 육계가 높으며, 두 [[귀]]의 귓불은 길게 [[활]]처럼 휘었고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다. 1,300여년 동안 뻘 속에 묻힌 채로 있었던 관계로 현재 [[도금]]은 거의 빛을 잃은 상태이지만 탄력적인 몸매와 유려한 옷주름이 서로 조화를 이룬 통일신라 전성기 시대의 양식을 볼 수 있다. [[광배]]의 경우 배모양(舟形)으로 당초문과 화염문을 맞새김한 것으로, 최근에 국내에 돌아온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미국 환수 금동불입상]]의 것과 상당히 유사한 형식을 하고 있다. [[파일:경주 월지 금동 불상4.jpg]] [[경주시]] 진현동에서 출토된 8세기 경 약사불의 모습. [[https://artsandculture.google.com/asset/약사불-미상/_wH8miTysX-66w?hl=ko|사진 출처 : Google Arts & Culture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약사불]] [[파일:경주 월지 금동 불상5.jpg]] [[경주시]]에서 출토된 8세기 경 비로자나불의 모습. [[https://artsandculture.google.com/asset/비로자나불-미상/bQGqR-i6OkQYDg|사진 출처: Google Arts & Culture -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비로자나불]] 비슷한 시기에 [[신라]]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불상]]들과 함께 8세기 경 [[한국]]의 발전된 조각 기술 및 금속공예술을 연구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분류:신라의 금제유물]][[분류:경상북도의 불상]][[분류:금동 불상]][[분류:입불상]][[분류: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분류:경주시의 문화재]][[분류:동궁과 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