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사회학]][[분류:정치학]][[분류:사회자유주의]][[분류:가부장적 보수주의]][[분류:협동조합주의]][[분류:파시즘]] [목차] {{{+2 '''[[階]][[級]][[協]][[助]]''' / '''Class collaboration'''}}} == 개요 == 사회가 사회계급으로 계층화되어 있는 상황을 긍정하며, 문명 유지의 본질로 보는 경향이다. '''계급협조론'''이라고도 한다. [[협동조합주의]]와 연관 있는 개념이다. [[계급투쟁]]과는 상충되는 개념이다.[* 상충되는 개념이지 아예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는 [[고전적 자유주의]]자들 중에는 계급협조도 계급투쟁도 지지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연관 사상 == * '''[[가부장적 보수주의]]''' * [[기독교 민주주의]] * [[일국 보수주의]] - 귀족적 이익을 중시하는 보수주의나 자본가의 이익을 중시하는 보수주의와 달리 계급협조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 '''[[사회민주주의]]''' * 사회민주주의는 크게 '계급협조 사회민주주의'(class collaboration social democracy)와 '계급투쟁 사회민주주의'(class struggle social democracy)로 나뉘는 편이다. 현대 사회민주주의의 주류인 사회민주주의 우파([[제3의 길]]이나 [[자유사회주의]])들이 주로 전자에 속하는 반면, [[버니 샌더스]], [[제러미 코빈]] 등 사회민주주의 좌파([[민주사회주의]])들은 주로 후자에 속한다.[* [[https://jacobinmag.com/2019/02/the-exercise-of-power|자코뱅]]지에서는 버니 샌더스를 계급투쟁 사회민주주의자로 분류했다.] * 한국의 [[정의당]]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자유주의]] 정당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를 지지한 적도 있다. 특히 [[심상정]]은 한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산재 문제와 갑질 등에 반대할 뿐 기업과 누구보다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밝히며, 노동자 안전 문제와 직접적으로 무관한 기득권으로 작동되는 규제는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119135251001|#]][[https://www.sedaily.com/NewsView/260XDXI5ML|#]] 따라서 계급협조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 [[자유주의]] (일부) * '''[[사회자유주의]]''' - [[프리드리히 나우만]], [[입헌민주당(러시아)]] 등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 사회자유주의자들은 사회주의자나 마르크스주의적 사회민주주의자와 달리 전통적으로 계급협조를 중시해왔다. * '''[[파시즘]]''' * 계급협조는 파시즘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다. 파시스트들은 사회적 계급의 보존, 하위 계층과 상위 계층의 협력하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같이 보기 == * [[개혁주의]] * [[노르딕 모델]] * [[좌익 내셔널리즘]] * [[NLPDR]], [[NL(정파)]] - 노동자연대를 비롯한 원론적 [[극좌]] 내지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은 NL을 비롯한 좌익 내셔널리즘을 비판하기도 하는데, 좌익 내셔널리즘은 계급투쟁을 기반으로 사회주의 세상 건설보다 반제국주의와 국가의 자립,자주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계급협조적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 [[중국 특색 사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