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고건)] [include(틀:고건)] [목차] == 개요 == [[대한민국]]의 [[정치인]] 고건에 관한 여담을 설명하는 문서. == 여담 == * [[김종필]], [[이회창]], [[허정]], [[이해찬]], [[정세균]] 과 함께 대통령 빼고 다 해본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물이다. * '''[[박정희 정부]]'''에서 관선 [[전라남도지사]]와 정무제2수석, '''[[최규하 정부]]'''에서 정무수석, '''[[전두환 정부]]'''에서 [[국토교통부|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농수산부]]·[[행정안전부|내무부장관]], '''[[노태우 정부]]'''에서 관선 [[서울특별시장]]과 '''[[문민정부]]'''에서 제30대 [[국무총리]], '''[[국민의 정부]]'''에서 민선 서울특별시장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참여정부]]'''에서 제35대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 '''[[이명박 정부]]'''에서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처럼 성향이 다른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도 거듭 중용되어온 인물이다. * 영문학자이자 [[수필]]가인 [[이양하]] 교수의 수필 중 <'''경이, 건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바로 고건과 그의 형 고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작품을 썼던 '''1940년''' 당시 [[동아일보]]에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40012100209203006&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40-01-21&officeId=00020&pageNo=3&printNo=6617&publishType=00020|실제 연재]]되었으며, 세월이 흘러 [[국무총리]]에 지명된 1997년 [[동아일보|같은 신문]]을 통해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30500209138002&ed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3-05&officeId=00020&pageNo=38&printNo=23470&publishType=00010|다시 회자되었다]]. * 대학 재학 시절에는 몸이 약해, 거리에서 갑자기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한 번은 급정거한 버스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다친 적도 있는데, 사실 그날 버스 기사가 급브레이크를 밟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지만, 고건은 [[반구저기|"평소 몸이 약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 판단하고, 그날부터 [[아령]]과 [[역기]] 같은 운동기구를 갖춰 본격 몸만들기에 들어갔다고 한다. 80대 중반이 된 지금도 정정함을 유지하고 있는 건 이 시절부터 꾸준히 운동을 거르지 않은 덕분이라는 후문. * 180cm에 육박하는 신장을 가진 정치인이기도 하다. 그가 태어난 연도는 물론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한 장신인 셈. [[http://mblogthumb4.phinf.naver.net/data17/2006/11/23/91/%BD%C5%BC%BA%C0%CF_%BB%B4%C4%A1%B4%C2_%B9%CC%B3%B2,_%B0%ED%B0%C7-haebum2000.gif?type=w210|젊은 시절 사진]]. 만약 대통령직을 역임했다면 역대 2번째로 장신인 대통령[* 여담으로 2번째 장신인 대통령은 [[윤석열]]이다.]이라는 타이틀도 얻을 수 있었다. 참고로 역대 대통령 중 최장신은 182cm의 [[최규하]]이다. 얼굴도 하얗고 갸름하게 생겨 젊을 때는 한 인물했다고.. * “2016년 10월 30일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에서 사회원로 몇 명과 함께 차를 마시며 ‘국민의 의혹과 분노는 한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성역 없는 수사를 표명하고, 국정시스템을 혁신해서 새로운 국정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진언했다”며 “그러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결국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탄핵안이 발의, 가결됐다”고 말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1/2017120101441.html|#]] * 2017년 11월 어린시절부터 공직생활을 마감하기까지를 담은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799923|고건회고록:공인의 길]]을 출간하였다. * [[서울특별시|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기자간담회가 열린 현장에서 "[[박정희|아버지]] 기념사업이나 하셨어야 한다"라며 "정말 답답했다. 오만, 불통, 무능… 검증 안 하고 대통령으로 뽑은 것 아니냐"라면서 [[박근혜]]를 정면비판했다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1129184800001|#]] * 서울특별시장 시절 가정방문을 한 자녀의 담임선생님을 허둥지둥 맨발로 맞이한 적이 있다고 한다. 선생님께 인사를 하면서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 2021년 9월 29일 부인상을 당했다. 같은 날 [[박희태]] 전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의 부인도 세상을 떠났다. * 2021년 10월 26일에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 [[국가장]]으로 치르게 되었을때 <노태우 전 대통령 장례위원회 위원> 유족 측 장례위원 중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028193451530|#]] *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정권 2인자의 모습의 예로 '총리 전문 행정가'로 언급된다. * 아들인 [[고진(정치인)|고진]]은 2022년 7월 29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https://m.yonhapnewstv.co.kr/news/MYH20220729020600038|연합]] * 역대 서울시장 중 유일하게 관선과 민선 체제에서 각기 다른 서울 연고 야구팀의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바라보았다. 관선시장 시절인 1990년에는 [[LG 트윈스]]가, 민선시장 시절인 2001년에는 [[두산 베어스]]가 우승했다.[* 공교롭게도 이 두 번 모두 상대는 [[삼성 라이온즈]]였고, [[일요일]]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분류:고건]][[분류:정치인/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