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스타워즈 사건]] '''Ghorman Massacre''' [[스타워즈]]에서 일어난 학살 사건. [목차] == 개요 == 훗날 [[은하제국(스타워즈)|제국]]의 [[대모프]](Grand Moff)가 되는 [[윌허프 타킨]][* 이때 타킨의 계급은 대령이였다.]이, 고먼 행성에서 벌어진 과중한 세금에 대해서 항의하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함정들 중 한 척의 함장으로 근무하던 시절에 벌인 전무후무한 대학살극이다. 원래 이 사건은 레전드 상에서만 존재하였으나,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에서 [[몬 모스마]]가 이 사건으로 황제를 비판하면서 캐논 설정이 되었다. 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고, 제국의 부당한 탄압에 대해 저항한 고먼 시민들을 황제가 명하여 학살했다는 정도만 알려졌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 기술하는 내용은 레전드 시절 설정에 기반하고 있다. 캐넌에서는 타킨이 이 사건에 개입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캐넌에서 타킨은 이 사건이 터질 무렵 이미 대모프였다. == 상세 == 시위대가 타킨 [[대령]]이 탑승한 [[빅토리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착륙을 막아서자 짜증이 치민 타킨이 곧바로 [[쉬브 팰퍼틴|팰퍼틴]]에게 연락을 해서 허가를 받아내자마자 '''시위대를 무시하고 그대로 착륙, 전함으로 시위대를 깔아뭉개 버리는''' 그야말로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제국 정부는 타킨 대령이 이런 안드로메다 스케일급 만행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처벌을 하는 게 아니라, '''시위를 진압한 공로로 그를 [[제독]]으로 승진시킨다.''' 벌을 줘야 할 자에게 상을 주고, 게다가 그가 내놓은 [[타킨 독트린]]를 받아들이기까지 했으니,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 사건 이후 == 이 사건이 벌어진 후, 공화국 말기 때 팰퍼틴의 긴급 권한을 정지시킬 것을 촉구하는 2000명 청원(Petition of 2000)을 냈던 2000명의 대표자들 중 일부[* 몬 모스마, 베일 오르가나 등]가 본격적으로 팰퍼틴의 은하제국에 반기를 들 준비를 시작했고 [[반란 연합|공화국 재건 연합(Alliance to Restore the Republic)]]의 결성을 낳게 되었다. == 캐넌 == [[안도르]] 4화에서 언급, 고먼행 항로가 봉쇄되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몬 모스마의 의회 발언에선 기본권을 지키기 위해 저항했다는 언급으로 보면 레전드 때와 유사하게 무력으로 제압한 것을 보인다. 8화의 [[쏘우 게레라]]의 언급으로 보면 반란으로 인해 제국이 무자비하게 진압한 것이었거나 학살 이후 고먼 인들이 저항 전선을 꾸려 제국에 대항했지만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