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당 추존 및 비정통 황제)]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37449 0%, #a48252 20%, #a48252 80%, #937449); color: #ece5b6" '''당 추존 황제[br]{{{+1 덕명제 | 德明帝}}}'''}}}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언구요.jpg|width=100%]]}}} || ||<-2> {{{#ece5b6 {{{-2 언구요 상상화 (역대고인상찬)}}} }}} || || '''성''' ||언(偃)[* 통지 씨족략(通志 氏族略)의 기록] || || '''씨''' ||고(皋 / 皐)[* 皐은 皋의 이체자이다.] / 구(咎)[* 皋의 [[통가자]]이다, '고' 발음이 있기는 하다.] || || '''휘''' ||요(陶 / 繇)[* 繇는 陶의 동자(同字)이다.][* 본래 '도' 발음이 나지만, 이름에 쓰일 때는 '요' 발음이 난다.] || || '''자''' ||정견(庭堅)[* 신당서 종실세계표(新唐書 宗室世系表)] || || '''신명''' ||옥신(獄神) || || '''부친''' ||업조(業祖) || || '''모후''' ||여수(女脩) || || '''시호''' ||덕명황제(德明皇帝) || || '''관직''' ||법관(法官) / 대리(大里) / 사(士) || [목차] [clearfix] == 개요 == 고대 중국 [[삼황오제]] 시기 전설상의 법관이다. [[전욱]]의 후손으로[* 가계는 전욱-대업-여화-고요 아니면 전욱-(아들)-여수-고요이다.] [[요임금]], [[순임금]]과 [[우임금]] 3대를 모셨으며 순임금에게 고성(皋城) 땅[* 지금의 중국 안후이성 루안(六安) 시.][* 그래서 고(皋)씨가 되었다.]을 하사받았다. [[오형]]을 제안, 오교(가르침)를 가르쳤고 그 공은 [[우(하나라)|우왕]]에 뒤치지 않는 정도라고 한다. 통지 씨족략(通志 氏族略)에 의하면 성(姓)은 언(偃)이고,[* 춘추시대에 있었던 나라인 육(六)과 요(蓼)의 국성이 언(偃)으로 고요의 후예들이다.] 씨(氏)는 고(皋) 휘는 요(陶)이나 통자(通字)와 이체자의 문제로 고요(皋繇), 구도(咎陶), 구요(咎繇), 고요(皐繇), 고요(皐陶) 등으로 표기가 갈리고 아들인 [[익(하나라)|백익(伯益)]]이 영성(嬴姓)을 받아서 영요(嬴繇)라고 불리기도 한다. == 가르침 == >오형(五刑)은 다섯 개의 형벌을 일컫는 단어다. >---- >1. 얼굴에 문신(글자)을 새기는 묵형(墨刑) >2. 코를 베어버리는 의형(劓刑) >3. 발목을 베어버리는 비형(剕刑) >4. [[궁형]] >5. [[사형]] >오교(五敎)는 다섯 개의 가르침을 일컫는 단어다. >---- >1. 아버지는 의롭고(義) >2. 어머니는 자애롭고 >3. 형제는 우애를 지키고 >4. 아우(第)는 형을 공경하며 >5. 아들은 부모에게 효성(孝)스러워야 한다. == 전설상의 기록 == 순임금이 [[곤#s-2]]을 이어 [[우임금|우]]를 대신해 치수사업을 지시했을 때, 우는 사양하고 [[설(상)|설]], [[후직]], 구요를 추천했다. 그러나 순은 우에게 치수사업을 맡겼으며 구요에겐 이런 당부를 남겼다. >현재 오랑캐들이 화하[* [[중국]](中國)의 옛 이름.]를 침략하여 어지럽히고 악한 자들이 온갖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그대가 '''법관(法官)'''이 되어 그들을 다스리면 사람들이 믿고 따를 것이다. 처벌은 여러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정하고 명백해야만 민중의 신임을 얻을 수 있다. 구요는 [[해태]](해치)라는 짐승으로 판결을 했다고 전해지며 해치는 죄인을 구별할 줄 알아 구요가 죄인을 가려내기 힘들 때 해치를 내보내 판결하였다. 죄인이면 들이받고,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었다. == 기타 == 별칭은 옥신(獄神)인데, 이는 구요가 오형을 제정해서 옥신이라는 존칭이 붙었다. [[맹자]]는 순 임금의 아버지 [[고수(중국 신화)|고수]]가 살인을 했다면 비록 천자의 아버지라도 고요가 처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jh044&logNo=220888676438|#]] 구요는 우가 치수사업을 맡을 때도 공을 세워 봉지[* 고성]를 하사받았고 구요의 봉지는 육안국(六安國)이라 칭해졌다. 우는 지혜로운 법관 구요를 자신의 후계로 삼으려 했지만 구요는 우보다 먼저 사망했다. 그로부터 약 몇천 년이 흐른 뒤, [[당나라]]의 [[현종(당)|현종]](玄宗)이 구요를 덕명황제(德明皇帝)로 추존하여 사후 황제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현종은 덕명제의 묘(廟)를 세워 그를 자신의 조상으로 섬겼다. == 둘러보기 == ||<-5> '''{{{#000000 육안국의 역대 국군}}}''' || || 신규 책봉 || {{{+1 ←}}} || '''1대 옥신 언구요''' || {{{+1 →}}} || 불명 || [[분류:중국 신화]][[분류:신]][[분류:추존된 황제]][[분류:당나라의 추존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