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NHK 대하드라마 시리즈/2010년대)] ---- ||<-2> {{{#d93c6f '''NHK 대하드라마'''[br]{{{+2 '''고우 ~공주들의 전국~'''}}} (2011)[br]江 ~姫たちの戦国~[br]Gō: Hime-tachi no Sengoku}}}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nhk-book-music.jp/%E6%B1%9F%E4%BA%8C%E5%BC%BE.jpg|width=100%]]}}}|| || '''{{{#d93c6f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 || '''{{{#d93c6f 방송 기간}}}''' ||[[2011년]] [[1월 9일]] ~ [[11월 27일]] || || '''{{{#d93c6f 방송 횟수}}}''' ||46부작 || || '''{{{#d93c6f 제작}}}''' ||[[일본방송협회|[[파일:NHK 로고.svg|width=45]]]] [[일본방송협회]] || || '''{{{#d93c6f 채널}}}'''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NHK 종합]] / [[일본방송협회|[[파일:NHK BS 프리미엄 로고.svg|width=30]]]] [[일본방송협회|NHK BS 프리미엄]] || || '''{{{#d93c6f 연출}}}''' ||[[이세다 마사야]] || || '''{{{#d93c6f 극본 / 원작}}}''' ||[[타부치 쿠미코]] (극본 / 원작) || || '''{{{#d93c6f 음악}}}''' ||[[요시마타 료]] || || '''{{{#d93c6f 출연}}}''' ||[[우에노 주리]], [[미야자와 리에]], [[아시다 마나]], [[세토 코지]], [[미즈카와 아사미]], [[토요카와 에츠시]], [[스즈키 호나미]], [[무카이 오사무]] 등 || [목차] [clearfix] == 개요 == [[2011년]]에 제작 및 방영한 [[일본방송협회|NHK]]의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대하드라마]]. 이 시리즈의 50번째 작품. [[에도 시대|에도 막부]]의 제2대 [[쇼군|정이대장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둘째 부인 [[스겐인|고우/스겐인]](江/崇源院)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1573년]]부터 [[1626년]]까지, 공간적 배경은 [[센고쿠 시대]] 후기부터 [[에도 시대]] 초기의 [[일본]]이다. == 등장인물 == === 고우(스겐인) === ||
<-2><:> [[파일:external/www.ch-ginga.jp/10873.jpg|width=100%]] || ||<:> {{{#FFFFFF '''세력'''}}} ||<:> {{{#FFFFFF '''배역명 / 배우'''}}} || ||<:> [[파일:도쿠가와 가몬.svg|width=100%]][br]^^{{{#000000 [[도쿠가와 이에야스|{{{#000000 '''도쿠가와'''}}}]] }}}^^ ||<:> {{{+1 {{{#000000 [[스겐인|{{{#D93C6F '''고우 / 스겐인[br](江 / 崇源院)'''}}}]] }}} }}}[br]{{{#000000 ([[우에노 주리|{{{#000000 우에노 주리}}}]] 분) }}} || 이 드라마의 주인공. [[교토시|교토]]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북쪽 오미의 성주 [[아자이 나가마사]]와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 사이의 3녀. 솔직하고 자기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주특기지만, 초반 모습은 그냥 낄때 안 낄때는 다 끼며, 주인공의 오지랖이 이야기 전개의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은 알고 있지만 선을 넘을 정도로 심해 말이 안된다. 그나마 2번째 남편인 히데카츠와 혼인, 사별 이후로 조금 낫다. 실제 역사상으로도 그렇고 극 중에서 3번 결혼한 것으로 나온다. 첫 번째는 사촌오빠인 사지 카즈나리, 2번째 남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카(누나의 차남) [[도요토미 히데카츠]], 3번째 남편은 [[도쿠가와 막부]]의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 사지 카즈나리는 어린 시절 친구와도 같은 동경의 첫사랑, 히데카츠와의 사이는 잊을 수 없는 첫사랑과 같은 느낌이라면, 마지막 남편인 히데타다와는 정말 [[부부]]처럼 사는 느낌이다. 극 초반부터 후반까지,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라는 신분을 3자매 중 가장 잘 활용한다. 역사적인 중요한 장면에 다 끼는데, 이때마다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라는 이유로 내쫓기지도 않고 할 말 다 한다. 그도 그럴것이, [[센코쿠 시대]]를 통일한 유일한 인물이었고,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영웅으로 칭송받는데다, 오다 가문이 번성할 때는 일본 전체의 재산이 다 오다 가문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인정할 수 있다. 덕분에 고우를 포함한 3자매는 상당히 프라이드가 높았다. 나쁘게 말하면 집안 믿고 까부는 재벌 3세의 느낌 특히, 극 초반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한 단계 한 단계 신분이 올라갈 때마다 "천한 백정놈 [[원숭이]]가~" 라며 까는 거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히데요시는 16세기판 아돌프 히틀러지만, 저 장면들만큼은 히데요시가 순간 불쌍해 보일만큼. 실제 [[오에요노카타]]의 실록 속 기록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실제 오에요는 [[오다 노부나가]]의 조카라는 것에 자존심이 강했고, 시가(媤家)인 도쿠가와 가문을 우습게 보고 남편을 꽉 잡고 살았다고. === 하츠(죠코인) === ||
<-2><:>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651360eb.jpg|width=100%]] || ||<:> {{{#FFFFFF '''세력'''}}} ||<:> {{{#FFFFFF '''배역명 / 배우'''}}} || ||<:> [[파일:도쿠가와 가몬.svg|width=100%]][br]^^{{{#000000 [[도쿠가와 이에야스|{{{#000000 '''도쿠가와'''}}}]] }}}^^ ||<:> {{{+1 {{{#000000 [[죠코인|{{{#D93C6F ''' 하츠 / 죠코인[br](初 / 常高院)'''}}}]] }}} }}}[br]{{{#000000 ([[미즈카와 아사미|{{{#000000 미즈카와 아사미}}}]] 분) }}} || 고우의 언니로, 아자이 나가마사와 오이치 사이의 차녀.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하고 귀여우며 3자매 중 가장 계략을 쓸 줄 모르는 순진함이 매력. 하지만 탁 까놓고 말하자면, 여동생은 심한 오지라퍼여서 눈꼴시고, 얘는 너무 자기밖에 모르는 에고이스트. 뭐 중간중간 부모님 생각하면서 입바른 소리 하기도 하지만 그건 그때뿐. 하츠의 진가는 언니는 도요토미 가, 여동생은 도쿠가와 가에 시집가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악화될 때, 언니와 여동생 사이를 오가며 관계 중재를 위해 노력하고 조카들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 [[세키가하라 전투]] 때 남편 교고쿠 다카츠구가 도쿠가와 편에 서며 자신의 성이 위험할 때, 일반적인 여인네와는 달리 [[남장]]에 검 들고 남편이 없는 성을 지켰다는 것이 나올 때 발휘된다. 일례로, 3자매 중 가장 행복한 결혼생활 및 평범한 행복을 누린다. 다만 남편과의 금슬은 좋았으나 슬하에 자식이 없어, 고우와 히데타다 사이의 4녀 하츠를 양녀로 들였다. 그 양녀는 이후 교고쿠 다카츠구와 그의 측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결혼했지만, 남편의 외도 등으로 불행한 결혼생활을 한다. === 차차(요도도노) === ||
<-2><:> [[파일:external/pbs.twimg.com/Cfra0pBUUAY0Kru.jpg|width=100%]] || ||<:> {{{#FFFFFF '''세력'''}}} ||<:> {{{#FFFFFF '''배역명 / 배우'''}}} || ||<:> [[파일:고시치노키리.svg|width=100%]][br]^^{{{#000000 [[도요토미 히데요시|{{{#000000 '''도요토미'''}}}]] }}}^^ ||<:> {{{+1 {{{#000000 [[요도도노|{{{#D93C6F '''차차 / 요도도노[br](茶々 / 淀殿)'''}}}]] }}} }}}[br]{{{#000000 ([[미야자와 리에|{{{#000000 미야자와 리에}}}]], [[아시다 마나]] 분) }}} || 고우와 하츠의 언니로 아자이 가의 장녀, 로 어머니의 뒤를 이은 절세미녀. 어머니 오이치 역을 했던 [[스즈키 호나미]]는 1966년생, 딸 역할인 [[미야자와 리에]]는 1973년생으로 모녀 지간을 맡은 두 배우의 나이 차이는 불과 9년이다.[* 심지어 [[미야자와 리에]]는 2003년 [[후지테레비]] 특집극 <태합기 원숭이로 불린 남자>에서 먼저 어머니 오이치를 연기한 적도 있었다.] 아역인 [[아시다 마나]]는 2004년생. 하지만 배우의 연기는 일품. 거기에다가 미야자와의 미모가 미모인지라--여신님-- 외모는 정말 예쁘다. 차차가 아자이 가의 장녀에서 부모를 잃고 원수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측실로 들어가 후계자를 낳고, 자신의 원수 가문인 도요토미 일가를 지키기 위한 야망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정말 잘 보여준다. 역시 배우의 연령대 때문인지 초반부 챠챠 때보다는 후반부 요도도노로서의 모습이 훨씬 어울린다. [[오사카 성]]이 함락될 때, 아들인 [[도요토미 히데요리]]와 [[할복]]하며 세상을 떠난다. == 주요 내용 == [[1월 9일]]에 방영된 제1화부터 [[4월 26일]]에 방영된 제15화까진 키노시타 토키치로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거듭나는 과정을 아자이 세자매의 시선에서 표현하였고, [[5월 1일]]에 방영된 제16화부터 [[8월 14일]]에 방영된 제31화까지는 히데요시가 간파쿠 자리에 올라서 죽기까지의 정치 진행 과정을 아자이 세자매의 시선을 통해 보여주었으며, [[8월 21일]]에 방연된 제32화부터 [[11월 27일]]에 방영된 제46화까진 히데요시 사후 정치 진행 상황을 아자이 세자매가 해처나가는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 평가 == [include(틀:평가/IMDb, code=tt1592234, user=7.4)] [include(틀:평가/Filmarks(드라마), code=2116/3738, user=3.7)] [include(틀:평가/왓챠, code=tRN4mzl, user=3.1)] [include(틀:평가/MyDramaList, code=736-gou-himetachi-no-sengoku, user=8.0)] [[일본]]에서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주연 배우의 연기도 어색하다는 평가가 있는 편. 일본 [[사극]]의 고질적 문제점 중 하나인 주인공이 모든 역사적 사건들에 간섭한다는 것에 <[[천지인(드라마)|드라마 천지인]]>에 이은 최악의 경우라고 꼽히는 중.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 무엇보다 드라마 중 ~ 후반기에 해당하는 [[키요스 회의]] 편만 봐도 그런 것이, 본래 키요스 회의는 [[오다 노부나가]] 사후 그 후계 자리를 놓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시바타 카츠이에]] 등이 참석한 역사적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인 고우가 참석하여 간섭하는 등 막장이란 평가가 쏟아졌다.[* 게다가 이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한 작가 타부치 쿠미코는 하필이면 전작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데다가 호평 속에 종영을 한 '''[[아츠히메(드라마)|아츠히메]]'''의 작가였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전작 [[아츠히메(드라마)|아츠히메]]는 사실 타부치의 친오빠가 타부치의 이름만 빌려쓰고 대본을 집필했고, 이 고우~ 공주들의 전국~이야말로 타부치가 진짜로 쓴 작품이라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는거라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다.] 그래도 이러한 문제점은 중반부쯤에 가서는 매우 나아진다. 연기에 관한 면은 주인공인 고우를 맡은 [[우에노 쥬리]]가 초반부에는 9~10살쯤의 고우를 연기하느라 어린애같은 말투나 행동을 하는데 이 부분이 많이 어색하다는 평이 나왔던 것. 오이치의 대사 중 여자들의 전쟁이라는 말이 나오듯, [[센고쿠 시대]] [[무가]](武家)의 여자들과 인생에 대한 내용이 매우 잘 드러나는 편 재밌는 건 작품 후반부에 [[임진왜란]]이 제대로 묘사되어있다는 점이다. 아마도 실제 역사상에서도 고우의 남편이었던 [[하시바 히데카츠]]가 나오기 때문인 듯 한데, 실제로 히데카츠는 [[임진왜란]] 당시 사령관 중 하나로 참전했다가 [[거제도]]에서 병사한 점을 보면, 전쟁의 끔찍한 참화와 임진왜란의 허무함 그 자체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조선 수군]]에 대한 공포, 무엇보다 [[거북선]]의 등장에 '이런 건 본 적이 없다' 라는 등 [[충격과 공포]]에 빠진 [[왜군]]을 잘 묘사했다. 막바지에는 [[조선군|조]]·[[명군#s-2|명]] [[연합군]]의 [[울산성 전투]] 또한 [[이시다 미츠나리]]의 언급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지는데, "지원군 덕분에 간신히 막았지만 아군([[왜군]])의 피해도 엄청 컸다"고 언급하는 내용이 나온다. 드라마 내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츠구]] 숙청 사건, [[센 리큐]] [[할복]] 명령 건과 더불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광기와 어리석음을 잘 표현함과 동시에 고우의 남편인 히데카츠의 독백을 통하여, 전쟁이 얼마나 허무하고 암담한 것인지 잘 묘사한 작품이다. 다만 조선에 있을 때의 히데카츠에 대한 미화도 심했다. 히데카츠가 사망한 원인도, 식량을 빼앗긴 조선 백성들이 [[왜군]]에게 대놓고 항의(!)하고[* 이때 조선백성중 한명이"니들 도둑놈들은 모른 말인가,이건 우리가 먹으려 농사진거다!!!!"라고 한국어로 말하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알겠지만 발음이 굉장히 어눌하다....], 히데카츠의 부하가 칼을 꺼내서 협박하자 히데카츠가 '그만하라. 이곳 백성들에게 난폭한 짓을 해서는 안 된다.'라며 말리다가 부하의 실수로 칼에 베여서 큰 부상을 입고 이것이 악화되어서 병사한 것으로 묘사한다. 병상에서도 현지 조선인 아이들과 바람개비를 돌리며 놀면서 인생무상을 느끼는 모습이 나온다. 그래도 [[만화 일본사]]에서 전쟁초반에 조선백성들이 왜군을 해방군으로여겼다는 엄청난 왜곡을 저지른것에 비하면 여기서는 조선백성들이 왜군을 해방군으로 여기는 묘사는 전혀없고 오히려 멋대로 농작물을 가져간 왜군들을 도둑놈이라고 비난하며 반항하는 장면도 있는등 제대로 묘사하였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오다 노부나가]], [[이시다 미츠나리]] 등 남겨진 [[초상화]]와 연기한 배우들의 외모가 정말 많이 닮았다. == OST == || [Youtube(7MIdoWNKdzs)] || [Youtube(rt6ul3hQaTI)] || ||<-2><:>
{{{+2 '''주제곡'''}}} || ||<-2><:> {{{+2 '''2011년도 NHK 대하드라마 「고우 ~공주들의 전국~(江~姫たちの戦国~)」 오프닝 타이틀'''}}} || [각주] [[분류:NHK 대하드라마 시리즈]][[분류:센고쿠 시대/창작물]][[분류:2011년 드라마]][[분류:소설 원작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