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선]]'''[br]고 원 || [[평강역(강원선)|{{{#585858 {{{#!html
평강 방면
}}}}}}]][[전탄역|전 탄]][br] 6.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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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평라선]], [[강원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고원군]] 고원읍 소재.
취급상 중요한 역이다. [[신성천역]]과 비슷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 [[평양역]]에서 [[원산역]], [[함경남도]] 및 [[함경북도]] 방면으로 가고자 하는 화물열차 및 여객열차는 반드시 이 역을 거쳐가기 때문. 그리고 여기는 그 분기점이다.
통일 이후에는 평양 - 고원 구간은 평원선으로, 금강산역 - 고원 - 라진은 [[동해선]]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 여담 ==
다만 전력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런지 열차의 지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태백선]]이나 [[영동선]]에서 늘상 있는 15~20분 지연은 '''애교 수준이다.''' [[http://vienna-pyongyang.blogspot.com/2008/09/kilchu-pyongyang-22.html|2008년에 쓰인 한 여행기]]는 오스트리아의 한 철도 동호인이 두만강부터 평양역까지를 열차로 이동한 인터넷 후기이다.(여행 거리가 일단 800km를 넘어간다), 이 사람의 후기에 따르면 [[두만강역]]에서 이 역까지 700km 정도를 달리는데 원래 도착 시간이 14시 20분이었고 정차 예정 시각은 21분이었다. 실제 도착 시간은 '''18시 14분에 정차 시각 13분'''이다. 대충 계산해봐도 '''4시간'''이라는 초월적인 지연 시간인데, 이 사람이 뭐 VIP라거나 이럴 리가 없으니 저게 일상적인 지연 시간이라는 뜻이 된다. 자세한 사정은 [[북한의 철도 환경]] 문서를 참고하자.
그리고 위 링크의 이 문단을 참고하면 [[부래산역]] 문서에서 설명한, 정말로 철도가 우회하는지 여부에 대한 답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여행자는 북쪽에서 내려온 것이니 진행 반대 방향이었음을 유의할 것.
>The line from Pyongyang is connected to both ends of the station, meaning that '''no trains have to change direction here'''. All three lines are single-track and electrified.[br]'''The locomotive of our train was nevertheless exchanged here''' – the 1st time during that day and maybe since Tumangan.
지도상으로는 짧은 길로 간다면 반드시 기관차를 교체하거나 방향이 바뀌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우회로를 이용하는 것이 확실한 것.
[[분류:1916년 개업한 철도역]][[분류:평라선]][[분류:강원선]][[분류:나무위키 철도 프로젝트]][[분류:북한의 철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