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1차 세계대전/동맹군 항공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rollmodels.net/gothag4g.jpg|width=100%]]}}}|| || '''Gotha G.IV'''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_R93xKxsMnY)]}}}|| || 영화 《Flyboys(국내 개봉명: 라파예트)[*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라파예트 비행대]]를 소재로 한 영화]》의 한 장면 ||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고타사에서 만든 [[독일 제국군]] [[육군]]의 쌍발 폭격기이다. == 제원 == || * 승무원: 3명 * 길이: 12.45m * 날개길이: 23.70m * 높이: 4.5m * 비었을 때 무게: 2,739kg * 최대 적재시 무게: 3,967kg * 최대 속도: 140km/h (87 mph) * 최대 항속거리: 840km (522 miles) * 실용 상승한도: '''6,500m''' (21,325 ft) * 엔진: 메르세데스 D.IVa 인라인 엔진 x2 * 무장: 7.92mm [[MG14]] 기관총 2~3정, 벡커 20mm 기관포 1정 * 폭장량: 350~400kg||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Gotha_Bomben.jpg|width=100%]]}}}|| || 고타 G.IV에 적재되는 폭탄의 탄종[br]{{{-3 다리 반쪽 크기 되는 작은 것부터 성인 남성의 키를 넘기는 [[크고 아름다운]] 것까지 탑재할 수 있었다.}}} || 당시 [[독일 제국]]에서는 바다 건너 [[영국]]을 공격하기 위해서 [[독일 제국 해군]]의 [[그라프 체펠린]]과 같은 [[비행선]]을 동원해서 폭격하고 있었다. 하지만 100 km/h 밖에 안나가는 느린 속도, 거대한 덩치,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수소]] 부양 방식 때문에 격추당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독일은 [[1914년]]부터 [[폭격기]] 제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고타사에게 장거리 폭격기를 제작하라고 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고타 G.IV 이다. 그 무렵 사용된 대부분의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고타 폭격기는 개방형 [[콕핏]]이었으므로, 고공에서의 추위와 비행하면서 받게 되는 맞바람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두터운 방한복이 필수였다고 하며, [[기관총]]이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전기 동력으로 히터 같은 기구를 고안해 장착했다고 한다. 게다가 고공에서 부족한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최초의 [[산소 마스크]] 장치도 만들어졌고, 기내에 휴대용 액체 산소통을 싣고 임무 비행에 들어갔다. 또 임무 비행도중 비행기지에 급히 연락할 사항이 생기면 기내에 보관된 새장에서 [[전서구|비둘기의 다리에 메시지를 적은 종이를 달고 기지로 날려 보냈다고 한다.]] 다만 전서구의 신뢰도는 10개 보내면 1개는 확실히 가겠지 수준이지만⋯.[* 당시에는 아직 항공기에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된 통신 장비가 없었기 때문으로, 한참 뒤의 고공정찰기도 정찰사진을 보내는 방법이 필름통을 떨구는 식이었으니 이상할 건 없다.] [[독일 제국군]]의 [[육군 항공대]]는 [[해군 항공대]]의 체펠린 비행선을 대신해 이 거대한 쌍발 폭격기를 이용하여 마음껏 영국 등의 적국들을 유린했으며, 웬만한 전투기들보다 순항 고도가 높고, 속력도 빨라서 전투기들도 따라잡기 힘들어 했다. 그러나 영국이 고타 폭격기보다도 속도도 빠르고 폭장량도 훨씬 더 많은 자국제 [[핸들리 페이지 폭격기]]와 러시아제 중폭격기인 [[일리야 무로메츠#항공기]]를 개발 및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다만 그 시절은 항공기술의 한계가 명확했으므로 전술폭격은 무리였고, 테러병기 이상의 활약은 하지 못했다. == [[영국 왕실]]을 개명시킨 폭격기 == 당시 [[영국 왕실]]은 [[하노버 왕조]]의 [[빅토리아 여왕]]이[[ 앨버트 공]]과 결혼한 이후 [[작센코부르크고타 왕조|색스코버그'''고타''' 왕조]]였다. 두 [[가문]]명에서 알 수 있듯 영국 왕실은 독일계 왕조였는데, 전쟁 중에 높아지는 [[사회주의]] 분위기와 [[군주]]들의 전쟁[* [[프랑스]]와 [[미국]]을 제외하고 주요 참전국들이 대부분 군주국이었으며, 이런 반 군주 분위기는 [[1차 대전]] 말기부터 [[러시아 제국]]의 [[로마노프 가문]], [[독일 제국]]의 [[호엔촐레른 가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합스부르크 가문]] 등 수많은 군주 가문들의 몰락으로 이어진다.]이라는 국민들의 반감에 반 독일 정서까지 겹치며 왕가는 생존을 위해 개명을 고려하고 있었다. 당시 국왕인 [[조지 5세]]는 가문명을 바꾸는 것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마침 '''[[국성]]을 가진''' 폭격기가 영국을 직접 폭격함으로서 더 이상 개명을 미루지 못하고 [[윈저 왕조]]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있다.[*출처 다큐멘터리 국내명 윈저 이야기: 영국 왕실의 비밀.] 그리고 아 소식을 들은 [[빌헬름 2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셰익스피어]]의 [[희극]]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즐거운 아낙네들'[* 원제는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이다.]을 봐야겠다."라고 빈정댔다. == 등장매체 == * 영화 [[라파예트]]에서 주인공에게 격추되는 역할로 등장한다. 이 문서 위쪽에 있는 동영상이 그것이다. * [[문명 5]]에서 1차대전 폭격기라는 이름으로 현대시대 폭격기 유닛으로 나온다. * [[배틀필드 1]]에서 '[[배틀필드 1/탑승 장비/공중 장비#s-5|폭격기]]'로 등장. * [[붉은 돼지]]에서 초반부 전직 독일 제국 공군 출신으로 이루어진 공적 세력인 맘마 유토단의 기체로 등장하며, 대형 [[비행정]]으로 마개조가 이루어져 있다. * [[엠파이어 어스]] 1차 대전 시대서 폭격기로 나온다. 문명 관계 없이. 즉 게임 안 첫 폭격기인 셈. [[분류:폭격기]] [[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