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생물 목록, rd1=곤충강 생물 목록)] [include(틀:절지동물)] ||<-2> '''{{{+2 곤충}}} 昆蟲ㆍInsect[br]{{{#!wiki style="background-color: #f93;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3px 0px 0px; padding: 0px 4px; border-radius: 20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f93" [[학명|{{{#white 학명}}}]]}}} Insecta''' [[칼 폰 린네|{{{#fff Linnaeus}}}]], 1758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uropean insects.jpg|width=100%]]}}} || ||<-2> {{{#000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 '''계'''}}}]] ||[[동물|동물계]] ^^Animali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문'''}}}]] ||[[절지동물|절지동물문]] ^^Arthropoda^^|| || [[생물 분류 단계#문|{{{#000 '''아문'''}}}]] ||[[육각류|육각아문]] ^^Hexapoda^^|| || [[생물 분류 단계#강|{{{#000 '''강'''}}}]] ||'''곤충강 ^^Insecta^^'''||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external/agsci.psu.edu/1-pieChart.jpg]] [[昆]][[蟲]] / insect 동물계 [[절지동물]] [[절지동물#s-3.5|육각아문]] 곤충강에 속하는 무척추동물들을 이른다. 《한서(漢書)》에 '초목곤충'으로 나타내어졌고, 《재물보(才物譜)》에 동물을 곤충도 포함하여 5가지로 나누었는데, 현대적 의미의 곤충 외에 [[거미]]·[[진드기]]·노래기·[[지네]]·[[쥐며느리]]·[[거머리]] 등까지 포함한 [[무척추동물|넓은 뜻]]을 담고 있다. 또 곤충의 변태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지봉유설》에서는 동물을 넷으로 나누었는데 충치(蟲豸)가 곤충에 해당한다. 충(蟲)은 다리가 있는 부류, 치(豸)는 다리가 없는 부류이다. 곤충은 최초로 동력비행을 시작한 동물이자 하늘을 정복한 동물이기도 하다. 곤충이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동물군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데엔 비행능력도 한 몫을 했을 것이다. 물론 이들이 고생대때 출현해서 지금까지도 번성하고있는 가장 큰 이유라면 엄청난 번식력과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라고 볼 수 있다. 인류문명이 많이 팽창한 지금 시점에서도 자그만한 숲이나 정원, 화단에서도 잘만 서식하고 출몰하는 녀석들이다. 포유류는 물론 조류에 비해서도 훨씬 적은양의 먹이로 생존이 가능하기도 하다. == 곤충의 다양성 ==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은 약 80만 종에 달해 모든 동물 종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며, 곤충의 전체 종 수는 많게는 약 300만종까지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그중에서 딱정벌레목이 가장 종류가 다양하고 많다. 곤충의 가짓수가 현대 분류학에서 동물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현대 분류학에서 가장 많이 종분화가 일어난 강이기 때문에, 지구를 일컬어 "곤충의 행성"이라 하기도 하고 같은 제목의 책[* E. 하워드 에번스 저작 1900년대의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생태와 인간의 방역 시도와 환경적 영향 등이 담겨 있어 대중교양서로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도 있다. 하지만 전근대의 인간이 곤충에 대해 무지했던 것처럼 현대인이 미세생물군[* 이 경우는 거대종도 환경적 한계 때문에 특징적 분화가 어려운 것처럼 너무 작아도 그렇다. 특히 이쪽은 '동물'이라는 경계조차 희미해지며, [[바이러스]]까지 가면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뭘로 분류해야 할지 의견이 분분해진다.]과 해양생물에 대해 무지한 것 또한 사실이므로 이는 언제든지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 다양성에 걸맞게 서식지도 지구의 전 지역에 걸쳐 있다. 습지, 사막, 숲, 초원, 고산지대 등 지구의 거의 모든 기후와 지형에 적응해서 서식하고 있다. 북극과 남극의 극지방에도 소수이긴 하나 곤충류가 자생하고 있다. 강과 호수 등 민물의 수면에서 서식하는 곤충도 있다. 심지어는 바다 한가운데서도 바다소금쟁이류가 자생하고 있다. == 역사 == 곤충을 포함한 [[육각류]]가 지구 상에 나타난 것은 약 3억 5000만 년 전인 [[고생대]] [[데본기]]로 추측된다. [[중생대]]에는 현생 곤충의 목(目)이 대부분 등장했고, [[백악기]]에는 [[속씨식물]]과 [[꽃]]의 등장으로 종류가 더 많아졌으며, 최초의 사회성 동물인 [[흰개미]], [[개미]]와 [[벌(곤충)|벌]]이 등장했다. == 크기 == 곤충하면 일단 '벌레'의 일종인 만큼 '작다'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생물군 전체로 눈을 돌리면 곤충보다 훨씬 작은 존재들도 무수히 많다. 곤충의 작은 [[크기]]는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생물군 안, 즉 인간의 기준에서 해당되는 이야기다. 인간보다 크거나 그에 준하는 곤충은 없으니까.[* 간혹 영화나 만화에선 고대에 인간보다 거대했던 곤충이 살았다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지구 생태계 역사상 인간보다 크거나 무거웠던 곤충은 없었으며 흔히 고대의 거대 곤충으로 소개되는 [[아르트로플레우라]]는 곤충이 아니라 다지류이다. 흔히 인식하는 것과 달리 인간은 동물 중에서도 상당히 큰 편이며, 인간보다 큰 동물은 대형 동물로 취급된다.] 어쨌든 이들의 작은 크기는 강점이자 약점. 곤충이 가진 능력의 원천은 그 크기에 기반을 두는 경우가 많다. 어쨌건 곤충이 작은 이유로는 몇 가지가 있다. 곤충은 신체 구조상 [[뼈|내골격]]이 없고, 골격이 외부의 단단한 껍데기로 이루어져 있는 구조이다. 때문에 몸집이 커지면 무거운 자신의 몸을 지탱하기 위하여 더 두껍고 단단한 껍데기가 필요하고, 그 결과로 몸은 더 무거워져서 [[외골격]]의 강도로는 버티질 못하기 때문에 곤충의 몸집이 커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Square-cube_law|참고]]. 부피는 [[삼차함수|세제곱]]으로 커지지만 외골격(또는 뼈)의 표면적은 [[이차함수|제곱]]으로 커지므로, 만약 사람보다 키가 10배 큰 거인이 있다면 거인의 뼈가 표면적당 버텨야 하는 압력은 사람의 10배이다. 같은 이유로 토끼를 코끼리만큼 키울 수 없고, 개미를 사람만큼 키울 수 없다. 종종 곤충에 관련된 책에서 곤충이 가진 능력(점프 및 들어올리기)을 사람의 능력과 비교 하곤 하는데 비교하는 것 자체에 오류가 있다.[* 곤충이 자기몸에 비해 수십 배에 달하는 무게와 크기를 들어올렸다고 사람이 비해 힘이 세다는 것이 대표적으로 잘못된 비교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크기가 작아지면 몸집에 비해 큰 힘을 내기가 유리하다.] 또 한가지의 요인은 곤충의 호흡과 [[순환계/곤충|순환계]]에 관련된 것이다. 대부분의 육상 [[절지동물]]들의 신체 구조는 해부학적 특성상 많은 공기를 체내에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게다가 곤충은 [[폐]]가 없고 [[모세혈관]]도 없어서 신체조직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바깥으로 배출하는 구조가 척추동물들에 비하면 비효율적이다. 숨을 들이쉴 때 공기가 조직세포로 직접 유입되는 방식이라 몸집이 커지면 받아들일 수 있는 숨구멍(기문)의 면적이 상대적으로 좁아지기 때문에 덩치에 비해 받아들이는 산소량은 줄어든다. 고생대에서 중생대의 지층에서는 공포 영화에나 나올 만한 크기의 화석들이 발굴되고 있지만[* 대표적인 것이 날개길이 75cm짜리 대형 원시잠자리인 [[메가네우라]].] 이건 고생대, 중생대의 산소 농도가 두 배 정도로 높아서 몸이 커도 산소가 전달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농도가 옅어지면서 거대한 체구를 가진 종은 원활하게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를 보내기 어려웠기 때문에 도태되었다.[* 하지만 페름기 때 나타난 메가네우롭시스의 경우 산소 농도가 적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구 상에서 가장 커다란 크기(720mm, 날개편 길이)이었다. 비행을 하는 데 온 몸의 근육을 썼기 때문에 산소를 비교적 온 몸으로 보내기 쉬웠기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곤충을 고농도의 산소에서 사육할 경우 몸이 크게 자란다. 다만 화석으로 발견되는 거대종 역시 현대의 척추동물에 비하면 현저하게 작다. 몸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천적에게 붙잡힐 확률이 줄어들고 몸에 요구되는 먹이량도 줄기 때문에 몸의 크기가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종의 입장에서는 소형화가 생존에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꽤나 설득력이 있는 가설이었고 실제로 천적에게 노출된 환경에서의 성장이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보다 훨씬 작고, 더디게 성장함이 밝혀져 있다. == 분류 == 최근에는 곤충강에서 독자적으로 떨어져 나온 [[내구강]]의 [[톡토기]]아강과 낫발이아강, 좀붙이아강이 존재하고 [[매미]]목이 노린재의 한 아목인 매미아목으로 들어갔으며 [[귀뚜라미붙이]]목과 [[뒷굽귀뚜라미붙이]]목이 무시귀뚜라미붙이목으로, [[흰개미]]목이 [[바퀴목]]으로 통합되고 있다. ||1. 몸이 머리, 가슴, 배 3부분으로 구분되며, 6개의 다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곤충은 다른 절지동물 무리와 구분된다. 2. [[좀(곤충)|좀]]류는 날개가 없으며, 그 외의 무리들은 날개가 있다. → 무시아강/유시아강 3. 유시아강 중에서 잠자리, 하루살이 무리는 날개를 돌려 접을[* 여기서 날개를 접는다는 건 '''날개죽지를 비틀어 접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하로만 움직일 수 있는 고시류의 날개는 날개죽지를 비틀어 접을 수 없어 원시적인 날개이다.]수 없으며, 그 외의 무리는 날개를 돌려 접을 수 있다. → 고시하강/신시하강 4. 신시하강 중에서 딱정벌레, 나비, 파리, 벌 등의 무리들은 애벌레에서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되며, 그 외의 무리는 번데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유충에서 성충으로 우화된다. → 내시상목/외시상목 5. 외시상목 중에서 메뚜기, 바퀴, 흰개미 등의 [[망시류|무리들]]은 저작구(씹는 입)을 가지고 있으며 날개맥이 복잡하지만 노린재, 매미, 진딧물, 다듬이벌레 등의 [[노린재목|무리들]]은 흡수형 구기(빠는 입) 또는 단순한 형태의 저작흡수형(씹고 빠는 입) 구기이며 날개맥이 비교적 단순하다. → 메뚜기계열(cohort Polyneoptera)/노린재계열(cohort Paraneoptera)[* 적절한 우리말 분류군이 없어 [[김태우(곤충학자)|김태우]] 연구사의 저서에서 이름을 빌렸다.]|| === 한때 곤충강에 속해 있던 것 === * 내구강 * 톡토기아강 * [[톡토기]] * 낫발이아강 * 낫발이 * 좀붙이아강 * 좀붙이 === 곤충산업의 대상이 되는 곤충 === 대한민국에서 곤충산업의 대상이 되는 곤충들이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보다시피 시행규칙상으로는 '곤충강'에 속하지 않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서 직접 지정한 것. * [[사슴벌레]] * [[장수풍뎅이]] * [[귀뚜라미]] * [[거저리]] * [[사마귀]] * [[반딧불이]] * [[동애등에]] * [[꽃무지]] * [[뒤영벌]] *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지정한 것. * 그 밖에, 국제동물명명규약(ICZN: International Code of Zoological Nomenclature)에 따른 분류학상 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 곤충강(昆蟲綱)에 속하는 동물 * [[거미|거미류]], [[지네|지네류]], 그 밖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무척추동물 전통적으로 길러 온 곤충인 [[꿀벌]]과 [[누에]]는 없는데, 꿀벌은 이미 법령상 [[가축]]에 포함되어 있고, 축산법의 통제를 받기 때문이다. 누에 또한 양잠산업법에 의한 관리대상이다. == 지능 == 여타 동물 연구가 그랬듯 곤충의 지능에 관한 연구도 과거부터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한때 [[바퀴벌레]]의 [[IQ]] 지수가 [[허경영|400이 넘는다는 등]]의 소문이 떠돈 적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주로 [[벌(곤충)|벌]]목 곤충들의 지능이 높기로 유명하다. == 관련 정보 == [include(틀:곤충의 구조)] [include(틀:곤충의 성장)] * [[고치]] * [[변태]] * [[불완전변태]] * [[완전변태]] * [[해충]] * [[익충]] * [[벌레]] - [[버그]], [[웜]], [[스웜]] == 관련 방송 == * 마이크로코스모스(Microcosmos : Le Peuple De L'herbe) * 환경스페셜 * 동물의 왕국 * 곤충 위대한 본능 ([[MBC]]) * 곤충 밀리미터의 세계 ([[EBS]]) * Life in the Undergrowth *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일부 * [[Monster Bug Wars]][* 단 이 작품은 곤충에 속하지 않는 다른 [[절지동물]]들도 나오고 [[절지동물]]도 아닌 [[거머리]]가 나온적도 있다.] * [[카가와 테루유키의 곤충 대단해!]] ([[NHK]]) == 관련 학자 == 곤충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매우 많기 때문에, 유명한 인물 또는 항목이 있는 인물들 위주로 서술한다. === 한국 === * [[김정환]]: 전 [[고려대학교]] 한국곤충연구소장으로, 곤충 관련 서적들을 출간했다. 2013년 사망하였다. * [[김태우(곤충학자)|김태우]]: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로, 메뚜기목을 연구한다. [[http://jasa.pe.kr/pulmuchi/|한국의 메뚜기]]라는 홈페이지와 [[https://m.blog.naver.com/orthoptera|초충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 [[석주명]]: 일제강점기 생물학자인 동시에 언어학자로, [[나비]] 연구로 유명한 인물이다. * [[조복성]]: 일제강점기 한국의 곤충학자로 한국 곤충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 [[이승모(곤충학자)|이승모]]: [[나비]]와 [[잠자리]], [[하늘소]] 등을 주로 연구하였던, 21세기까지 살아 계셨던 몇 안 되던 한국의 20세기 태생 곤충학자. 2008년 사망했다. * 정계준: [[말벌]]과 [[쌍살벌]] 등을 연구하는 [[경상대학교]] 명예교수. 36년간 교수로 재임하였으며, 2018년 퇴임 후 생태정원을 운영하고 있다. 쌍살벌의 일종인 '왕바다리'의 이름을 지었고, 말벌, 식물, 유전학 관련 서적들을 출간했다. [[https://m.blog.naver.com/prothneyi?categoryNo=72|왕바다리의 생태정원]]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 정광수: [[잠자리]]를 연구하는 박사로, 잠자리목 전문가이다. 여러 잠자리 도감을 출간하였다. [[http://www.jasa.pe.kr/|한국의 잠자리]]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 최문보: [[말벌]]을 연구하는 [[경북대학교]] 박사로, [[등검은말벌]] 등의 생태를 연구한다. [[https://m.youtube.com/@wasplaboratorytv3208/about|최문보 박사의 말벌실험실tv]]라는 연구 및 실험용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 [[최재천]]: 전 국립생태원장.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개미, 진화생물학 전문가. '[[최재천의 아마존]]'이라는 유튜브를 하고 있다. === 외국 === * [[에드워드 윌슨]]: 미국의 생물학자로, 개미 연구와 사회생물학, 섬생물지리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2021년 사망하였다. * 칼 폰 프리슈: 처음으로 꿀벌의 춤 언어를 연구한 학자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 마크 모펫: 국내에서는 최재천 교수와 함께 [[개미]]나 [[자이언트 웨타]] 관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작가이자 생태학자. * '''[[장 앙리 파브르]]''': '''곤충학의 창시자.''' * [[찰스 다윈]]: 진화생물학자이자 곤충학자이기도 했다. 주로 [[딱정벌레]]를 수집하였다. * 요한 파브리시우스: 덴마크의 곤충학자. 학명의 창시자인 [[카를 폰 린네]]의 제자였다. *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 독일의 여성 곤충학자. * 헨리 월터 베이츠: 영국의 생물학자. 진화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월리스]]와 동료 사이였다. * 프리츠 뮐러: 독일 출신 생물학자이지만 브라질로 이민을 가서 평생을 살았다. * 보리스 우바로프: 러시아에서 망명한 영국의 곤충학다. 메뚜기목 특히 [[황충(곤충)|메뚜기의 집단성]]을 연구했다. 국제 메뚜기 방제연구소인 Anti-locust Centre의 회장 역을 맡기도 했다. * 표트르 나스크레키: 하버드대의 곤충학자. 그의 저서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들을 향한 탐험>(원제 'Relics')의 번역본에서는 '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표트르 나스크렉키'로 소개한다. 메뚜기목과 '살아있는 화석'인 생물들을 주로 연구한다. * 도이 히로노부: 일본의 박물학자. 한국의 곤충상을 최초로 밝혔으며 동시대 한국 박물학자의 스승 역할을 하였다. * 아르놀트 슐체: 독일의 곤충학자.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이전의 몇 안 되는 환경보호론자들 중 하나였다. 남미에서 나비들을 채집하고 연구했다. 농학자와 생태학자로도 활동했으며, 그 이전에는 [[장교]]로 재직했다. == 관련 박물관 == === 서울특별시 === * [[충우곤충박물관]] * [[만천곤충박물관]] === 대전광역시 === * [[대전곤충생태관]] === 경기도 === * [[양평곤충박물관]] * [[구리시곤충생태관]] * [[여주곤충박물관]] * [[용인곤충테마파크]] * [[파주 나비나라 박물관]] * [[벅스리움]] === 강원도 === * [[아산생태곤충원]] * [[영월곤충박물관]] * [[인제곤충바이오센터]] === 충청도 === * [[수안보곤충박물관]] === 경상도 === * [[예천곤충생태체험관]] === 전라도 === * [[무주반디랜드]] * [[담양곤충박물관]] == 사람과의 관계 == 곤충은 하도 개체수가 많아서 어디를 가도 사람과 영역이 겹칠 수 밖에 없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서로가 서로를 싫어해서[* 아래에 후술.] 서로 마주치면 서로 놀라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다른 동물들도 갑자기 사람을 만나면 서로 같이 놀라듯이 곤충도 다를바가 없다. 대표적인 예로 길고양이가 갑자기 튀어나오면 사람도 놀라고 튀어나온 고양이도 몸이 번쩍 곤두서며 놀란다.][* 인간 입장에선 생긴것이나 위생적인 것 정도이지만, 곤충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생존을 걱정'''해야 하므로 사실 더 두려운건 곤충 쪽이다. 인간은 포식자로 인식될 수 밖에 없다.] === 혐오대상 === 대다수의 인간들은 후술할 일부 곤충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곤충들을 싫어한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질병의 위험성'''과 '''혐오스러운 외형''' 때문이다. 사실 곤충들도 인간을 두려워하는 건 마찬가지다. 웬만한 곤충들은 인간을 인지하면 먼저 도망간다.[* 도망가지 않는 경우는 대다수가 인간이 다가왔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 했거나, 나름 도망친다고 하는 건데 이동 속도가 느려서 사람의 눈에는 도망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다. 인간과 적극적으로 싸우려고 하는 곤충은 드물며, 공격을 하더라도 잡혔을 때 물어서 탈출하는 것 정도.][* 사람이고 뭐고 눈에만 띄면 일단 물고 볼 정도로 극단적인 공격성을 가진 소수의 종을 제외하면, 벌레에 물리는 사례도 기본적으로 도저히 도망갈 곳이 없을 때 최후의 발악 같은 것이니 사람이 먼저 손대려 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주거침입이나 해충박멸 상황이 아닌 한에서 잡다가 쏘이거나 물리는 건 당연히 사람 잘못이다.] 거미나 지네 같은 곤충이 아닌 벌레도 똑같은 신세.[* 다만 거미나 지네는 마냥 혐오대상은 아니고 사람에 따라서는 좋아하는 마니아층 역시 있기에 [[타란툴라]]나 [[플레임렉 센티페드]] 같은 대형종들은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한다.] 지구상의 동물 중 가장 많은 수(약 75%)를 차지하지만 일반인들에겐 '''동물 취급도 못 받는다.'''[* 초등학생들, 심지어 성인이 돼서도 단골 질문이 '곤충도 동물인가'에 관한 것이다. 척추동물이 아니라고 동물이 아닌 것은 아니다.] 외골격에 다리 6개가 기본인 곤충은 다리 두 개 달린 척추동물인 인간과는 골격 수준에서 매우 큰 괴리감을 자랑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인간의 미적 기준에 한참 미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비]], [[잠자리]], [[꿀벌]],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호박벌]], [[무당벌레]]처럼 일부 곤충은 외모가 멋있거나 귀엽거나 예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곤충 중에선 소수이다.[* 이러한 벌레들조차도 시선을 사로잡는 예쁜 날개나 멋들어진 등껍질, 혹은 알록달록한 귀여운 무늬에 동글동글한 생김새를 가진 덕분이지 몸이 뒤집혀 많은 다리를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면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길고양이]]의 사례[* 사실 길고양이는 고양이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길고양이들이 먹이를 찾아 쓰레기 봉지를 헤집으면서 생기는 위생 문제 및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준다는 핑계로 온갖 민폐를 끼치는 일부 [[캣맘]]들의 행태로 인해 고양이까지 덩달아 문제시되는 부분이 더 크다.]처럼 인간에게 해가 되어도 생긴 게 귀여우면 사랑받지만, 곤충은 몇몇 빼곤 딱히 피해도 안 주는데 외모가 혐오스러운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설령 머리로는 [[익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정작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면 극도의 혐오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그나마 [[개미]] 같이 크기가 매우 작은 곤충의 경우 아무리 커 봐야 손톱보다도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잘 보여야 싫어하든 말든 하겠지만 일단 안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혐오스럽게 느껴져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을 지언정, 진심으로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적은 편이다.[* 외형만 놓고 봐도 개미 정도면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곤충 중에선 덜 징그럽게 생긴 편이다. ~~하지만 몸에 붙으면?~~ 그 외의 모기나 파리 등은 짜증이 날 뿐, 두려워하진 않는다.--근데 모기 소리는 두렵다-- 물론 [[구더기|파리 유충]] 같은 경우엔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배수구에서 보이면 대부분 사람들이 공포에 가까운 혐오감을 갖게 된다.] 단적인 예로 상술한 [[나비]]와 [[나방]]의 대우 차이가 있다. 나비는 곤충들 중 거의 유일하게 아름다움과 미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콘으로서 수많은 창작물과 미술적 자료들에서도 긍정적으로 많이 등장하는 종이다. 반면 비슷하게 생긴 나방은 '''못생겼다는 이유로''' 온갖 부정적인 인식과 취급이 딸려온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나비랑 나방은 대중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의외로 그렇게 크게 겹치는 종은 아니다. 외관상의 차이 외에도 여러모로 다른 점이 많아서 엮일 이유는 딱히 없다.] 특히 군필자들에게 [[산누에나방]]은 거의 [[몬스터]] 취급 받는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 심지어 방송에서 곤충 사진이나 영상이 나오면 혐오스러우니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는 반응이 다수 올라오곤 한다. 다큐멘터리 등 교양 방송이 아닌 경우 멀리서 찍거나 머리, 다리 등 클로즈업이 아닌 전체 모습이 보이게 찍는 등 최대한 곤충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찍기도 한다.[* 한 예로 [[아이폰 11]] 광고에 [[사마귀]]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혐오스럽다, 징그럽다, 깜짝 놀랐다는 불평이 올라왔다.] 사실 인간에게 직접적인 해를 가하는 곤충은 극도로 드문데도 곤충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그것이 본능적으로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가 가지는 기본적인 호감도는 외적인 일치율에 있다. 물론 시간이 오래 흐르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시작점은 자신과 닮은 종족일수록 친밀감을 느끼고, 그 반대로 갈수록 거부반응에서 시작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인간은 대개 [[포유류]]를 좋아하고 [[무척추동물]]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인식이 좋은 동물, 선호도가 높은 동물, 동물보호 [[프로파간다]]로 항상 이용되는 종이 대부분 포유류인 건 단순히 감정이입이 가장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골격부터 외골격 무척추동물에, 다리는 6개나 되고 눈은 겹눈, 거기다 날개나 뿔까지 달고 있는 놈이 많으니 외적인 차원에서 인간과 유사한 점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반대로 인간이 싫어할 만한 것은 죄다 때려박은 생김새라는 것. 물론 어느 동물이나 사람의 시선에서 무섭거나 끔찍하게 보이는 부분이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지만, 곤충은 사람에게 혐오를 받을 만한 온갖 요소들을 그 작은 몸집에 다 갖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해악을 끼치는 곤충이 많다는 것. [[이(곤충)|이]]나 [[모기]]처럼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곤충도 많지만 [[파리(곤충)|파리]]나 [[바퀴벌레]]처럼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 곤충들이라도 각종 병원균을 몸에 달고 다니는 병원체 전달매체이기 때문이다. [[쥐]]나 고양이같이 포유류라고 병균이 없고 깨끗한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인간을 경계하고 무서워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접근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곤충은 지능이 낮기 때문에 사람을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위험 요소라고 인식하지 못 하고 거리낌없이 달라붙는다. 그 뿐만 아니라 사람이 먹는 음식에도 계속 접근하기 때문에 식량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거기도 또 하나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데, 바로 '''생활반경이 겹친다는 것'''. 곤충 하나 하나의 서식환경은 제한되어 있지만, 곤충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환경은 지구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특유의 작은 몸집과 엄청난 번식력으로 인해 인간이 지어놓은 집에도 얼마든지 침입이 가능하며 야외활동시 곤충류를 피하는 것은 비오는 날 빗방울을 피한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갑툭튀|어디서든 튀어나올 수 있다]]'''는 점이 공포감을 강화시킨다. 게다가 어지간한 동물들은 인간의 영역, 즉 인간이 거주하는 집 내부로 들어올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과 달리 곤충은 수시로 인간의 집을 드나들고 이를 완벽히 막을 수 있는 방법도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방충망 정도로 곤충 유입을 줄일 순 있지만 배수구 등을 타고 들어오거나, 사람이 출입할 때 따라오는 녀석, 사람 몸에 붙어서 같이 들어오거나 노후화된 집에 생긴 각종 빈틈을 타고 들어오는 등 침입 루트도 너무 다양하다. 외형도 혐오스럽게 생긴 것이 존재 자체만으로도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데 심지어 그것들이 흔하게 보이기까지 하니 좋아할래야 좋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만큼 곤충이나 벌레라는 말 자체가 [[욕설]]이나 [[비하]]발언처럼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조어로 '[[충(인터넷)|~충]]' 이라는 말도 있고 '~벌레'라는 말까지 있으며 둘 다 매우 안 좋은 말이다. 이는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어떤 대상을 벌레에 빗대는 것은 거의 예외없이 그 대상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그리고 징그럽든 아니든 일단 집에서 곤충 비슷한 게 보이면 무조건 죽이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인간 입장에서 척추동물은 지능도 높고, 고통도 느끼고, 공감도 한다는 인식이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곤충은 딱히 멸종위기종이 흔한 것도 아니고 공감요소도 전혀 없어서 살생에 거부감이 없이 막 죽이고 변기나 쓰레기통에 넣는다. 즉, '''생명체가 아닌 그냥 쓰레기로 본다'''. 심지어 얘네가 안 보인다 하더라도 집으로 못 들어오게 온 집안에 곤충 박멸제를 뿌리거나, 들어오면 알아서 죽게끔 수많은 함정들을 설치해놓고 죽음을 야기한다.[* 사실 이는 곤충의 혐오감 때문이 아니라, '''사람의 주거공간에 침범해서 죽는 거다.''' 곤충이 아닌 다른 동물이라도 수시로 집을 침범하면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기는데, 곤충이라고 예외가 될 리는 없기 때문. 곤충의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뭐가 익충이고 해충인지 구별도 안 될 뿐더러 그와 상관없이 번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없애려고 할 뿐, 집 등의 주거시설이 아닌 바깥에서 보게 되면 인간도 어지간해선 곤충을 보인다고 죽이려고 하진 않는다. 몸에 붙더라도 떨쳐버리는 선에서 끝.][* 하지만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 사마귀 등은 그렇게 집에 들어왔다가 인간에게 발견되면 오히려 키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 세 곤충은 애완동물로서 보편화가 상당히 이루어져있기 때문. 하지만 산 속이나 시골 오지에 살지 않는 이상 이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일은 거의 없다.] 단적인 예로 디시인사이드 [[곤충 갤러리]]의 글은 대부분 죽인 곤충의 사진을 올려놓고 뭐냐고 묻는 질문글이며, 이마저도 해충인지 아닌지에 관한 내용이 대다수이다.[* 바퀴벌레, 나방 같은 해충부터 귀뚜라미, 풍뎅이, 딱정벌레, 심지어 '''나비, 무당벌레'''처럼 일반인들도 크게 무서워하지 않는 곤충까지 죽이기도 한다.] 심지어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애들 입장에선 나름 재밌게(?) 생겼으니 '''분해'''하거나 '''감금, 절단, 살해'''를 일삼는다. 흔한 [[개]]나 [[고양이]], [[새]] 심지어 '''유해조수'''인 [[쥐]]를 상대로 곤충과 싸우게 하는 등 서로에게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한편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인간 입장에서 징그러우며 죽여도 별 동정감이 안 든다는 점을 '''악용'''하여 동물싸움의 주된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일본의 '''곤충학대''' 프로인 [[충왕전]]이나 [[아프리카 TV]]의 GFC, 각종 투곤 유튜버들이[* 주로 중국, 일본의 개인 유튜버들이 많으며, 국내에도 어그로 목적으로 곤충싸움을 올리는 유튜버가 있고, 그 중에는 원래 곤충의 습성을 무시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소개하는 악질 유튜버들도 있다.] 그 예시. 그 밖에 생태계에서도 곤충은 늘 약자의 자리에 있다. 사람들 외에도 참새, 파충류, 개구리 등 천적에게 잘 잡아먹힌다. 그저 엄청난 번식력으로 버티는 중인데 만약 그 번식력조차 없었다면 벌써 곤충은 멸종했을 것이다. 실제로는 [[모기]]처럼 전염병을 전파하거나 [[파리(곤충)|파리]]나 [[바퀴벌레]] 같은 위생해충, [[메뚜기]], [[말벌]] 같이 어마어마한 경제적 피해를 주는 등을 제외하면 곤충이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입히는 피해는 매우 미미하다. 오히려 인간의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아무 죄 없이 죽는 곤충이 매우 많다. 심지어 수분을 해주는 나비[* 다만 나비 애벌레는 잎을 닥치는대로 갉아먹어 나무나 밭을 초토화시키는 해충이다.], 해충을 잡아먹어 주는 사마귀나 잠자리, 꿀을 생산하는 꿀벌 등은 익충임에도 그렇다. 물론 곤충이라도 [[장수하늘소]] 같이 멸종위기종이라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으며 앞서 언급된 [[나비]], [[잠자리]], [[꿀벌]], [[무당벌레]],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사마귀]][* 사마귀는 2000년대 초반에도 키우는 사람은 많았지만 여러 루머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았고 2010년 초반에는 그것이 절정에 달해 [[꼽등이]]와 [[연가시]]의 유행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무차별 학살당했을 정도로 거의 해충 수준의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2010년 후반이 되면서 자연스래 사마귀가 익충이란 사실이 널리 자리잡히게 되고 이색 애완동물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사마귀의 애완동물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었고 이미지도 매우 크게 개선되었다. 유튜브에 '사마귀'를 검색해도 거의 모든 영상이 사마귀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영상일 정도이다.] 등 멸종위기종은 아니지만 사람이 보기에 외모가 괜찮아 보이거나 사람에게 확실히 이득을 주는 곤충들은 법적인 보호는 없어도 [[바퀴벌레]], [[모기]], [[파리(곤충)]], [[나방]] 같은 해충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는 좋은 대우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충왕전 때 [[황제전갈]]과 [[장수풍뎅이]]의 싸움에서 장수풍뎅이가 뿔과 왼쪽 눈, 얼굴 반인 왼쪽, 오른쪽 다리가 잘리는 중상을 입자 해당 경기는 학대논란과 함께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https://youtu.be/vA79n6mfTug|링크의 댓글 참고.]][* 이 경기는 끔찍하고 처참한 잔인성 때문에 한국과 해외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논란과 비난을 받았으며 머리가 잘려 괴로워하며 죽어가는 장수풍뎅이가 전갈에게 달려들다 다리까지 잘리는 장면에서 사무라이의 정신(일본 무사도의 정신), 야마토 정신(大和魂)이라고 지껄이며 감탄하고 칭찬하던, 진행자들이 더 어이없던 경기였다. 애초에 체급 차이부터가 10cm나 차이난데다, 서로의 승리 싸움방식도 너무나도 달랐기 때문에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결과였던 셈이다.] [* 장수풍뎅이 같은 경우 영상처럼 뿔을 이용해 적을 들어올려 던지는 방식으로 싸운다. 즉,장수풍뎅이에겐 상대를 확실히 죽일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뜻이다. 황제전갈 같은경우 강력한 집게발과 독침같이 상대를 확실히 끝낼수 있는 공격수단이 있는대다가 경기장 자체도 그냥 좁은 밀폐된 유리관이라 장수풍뎅이가 압도적으로 불리했던 싸움이었다.] [[https://youtu.be/drcIRkyspBE|반면 해충으로 여겨지는 바퀴벌레의 경우 링크건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앞의 장수풍뎅이 VS 황제전갈과 비슷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같은 곤충이라도 대중의 인식에 좋고 나쁨의 차이로 정말 극과 극으로 다른 대우를 받는다.''']][* 물론 [[척추동물]]들도 대중 인식에 따라 대우가 달라지긴 하지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진 않는다.] 또한 곤충에 대한 인식은 시대나 지역에 따라 달라서, [[쇠똥구리]]는 [[고대 이집트]]에서 신성시되었다. 다만 [[나비]], [[장수풍뎅이]] 등 일반인에게 인식이 좋은 일부 곤충들도 [[애벌레]], [[굼벵이]] 같은 유충 시절에는 애벌레 특유의 움직임과 비주얼 때문에 징그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성충을 징그럽게 느끼고 유충만 귀엽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 식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충식)] [youtube(rDqXwUS402I)] 곤충은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흔히 생각하듯이 '별의별 척박하고 이상한 환경에서도 마구 나타난다'는 점은 의도적으로 기를 경우 엄청난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 다른 포유류 가축에 비하면 물을 훨씬 덜 필요로 하며[* 소고기와 돼지고기 1 kg을 얻기 위해선 수만 리터의 물이 필요한 반면, 곤충 1 kg은 고작 물 1 L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배설물/온실가스 배출도 적어 기르기 쉽고 친환경적이다. 또한 천성적으로 밀집사육을 좋아하기에 포유류 가축들에 비해 훨씬 적은 면적으로도 많은 숫자를 기를 수 있으며, 통째로도 먹을 수 있기에 손질로 인한 번거로움/손실이 적다는 점도 한몫 한다. 영양 면에서는 포유류 가축들과 비교할 때 저지방, 고단백, 고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성충이 되기 위한 에너지가 집약된 유충의 경우 어지간한 고기보다도 단백질 함유량이 매우 높다. 키우기 쉽고, 싸고, 친환경적인데 영양도 우월하고 가공비용도 덜 들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우수한 식품이다.[* 단편적인 예로 흔히 '단백질 덩어리'라 생각하는 닭가슴살의 단백질 함량이 질량대비 20~25%인데 밀웜은 28% 이상이며 무기질은 훨씬 풍부하다.] 저 장점을 모조리 씹어먹는 단점인 '''먹기에 껄끄러운 징그런 외형'''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는것이 벌레를 산채로 먹거나 모양 그대로 먹어야 하는 건 정말 어지간해선 안보일테고, 보편적인 식량으로 사용될 땐 갈아서 뭉치는 식으로 원래 모습이 안 보이게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설국열차(영화)|단백질 블럭]]?-- 물론 그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비단]]을 뽑고 남은 [[번데기]]를 식용하는 [[대한민국]]이나 일부 아시아권 국가들처럼 일상적으로 곤충을 먹는 나라도 있지만, 곤충을 혐오스럽다 생각하는 서양권에서도 조차 '''압도적인 효율성''' 때문에 곤충의 식량화에 주목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인공조명과의 악연 === 밤에 [[전등]]을 켜면 날벌레들이 무수히 날아들어 고통을 겪는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살충제]]를 동원하고, 주변에는 몰살당한 곤충들의 주검이 쌓인다. 이는 '''멸종위기종이나 천연기념물도 예외가 아니다.'''[* 천연기념물인 [[장수하늘소]], 멸종위기종인 [[두점박이사슴벌레]], [[물장군]], 수염풍뎅이, 애기뿔쇠똥구리 역시 불빛에 날아드는 습성이 있고 이로 인한 로드킬도 자주 일어난다.] 하지만 곤충들은 단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몸을 던지지 않는다. 본래 곤충들은 달빛을 이용한 방향감각을 진화시켰는데, 지능적인 문제로 달빛과 인공조명의 구별이 불가능하여 헛되이 무수한 목숨이 스러지는 것이다. 인공조명은 곤충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를 바 없다. 그 무시무시한 번식력에도 불구, 수십 년 안에 현존하는 곤충 종의 40% 이상이 멸종위기에 처할지 모른다. 작물들은 대부분 곤충이 수분하고 있는데, 곤충이 멸종하고 나면 농사에 큰 곤경을 겪게 될 것이다. 또한 생체모방을 통해 로봇기술을 발전시키거나, 생체물질을 활용해 [[신약]] 따위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잠재력이 존재할 수 있는데, 종 하나하나가 멸종할 때마다 알지 못했던 가능성이 스러지고 마는 것이다. 따라서 필요 없는 등을 끄거나, 곤충들이 물이 있는 곳으로 착각하지 않도록 편광 문제를 해결하거나, 동작감지기를 장착하여 조명의 작동 시간을 최소화하거나, 덮개를 달아 필요한 구역에만 빛을 비추는 등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다른 환경 문제에 비해 [[광공해]]는 비교적 해결하기 간단한 편이다.[* 사이언스 타임즈 : [[https://www.sciencetimes.co.kr/?news=곤충의-종말-피하려면-불필요한-등부터-꺼야|‘곤충의 종말’ 피하려면 불필요한 등부터 꺼야]]] === 기타 === 곤충분류학을 공부하는 자는 수많은 [[표본]]들을 수도 없이 접하게 된다. 취미로 [[표본]]을 모으는 소위 곤충 컬렉터들도 많다. 1990년대 까지만해도 곤충을 기르거나 표본을 만드려면 직접 나서서 채집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지만 지금은 멸종위기종이 아닌이상 온라인에서 살아있는 개체는 물론이고 잘 보존된 표본을 많이 팔고 있어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여 아이들을 포함해 곤충 메니아든 한테는 천국이다. 곤충은 위의 목적이 아닌 학습용이나 애완용으로 길러지기도 하는데,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 등이 대표적이며 [[사마귀]]와 [[여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처럼 대중적은 아니지만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르기도 한다. 간혹 [[개미]]나 [[수생곤충]]도 애완동물로써 길러진다. 최근에는 가까운 [[마트]]만 가도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를 볼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었으며 전문 농장이나 업체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곤충산업에 대한 지원도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곤충 사육은 말할 것도 없다. 전문 농장은 물론이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판매/분양도 한다. 사육하는 곤충 종류도 다양해서 [[사마귀]], [[바퀴벌레]], [[나비]], [[대벌레]], [[개미]] 같은 곤충을 파는 곳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산 곤충의 수입이 금지된 한국과는 달리 수입개체가 허용되는 곳에서는 희귀곤충의 사육과 판매 역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부분은 특히 [[일본]]이 유명하다. [[곤충 동호인]] 문서 참조. == 대중문화 속의 곤충 == 신체구조가 [[인간]]을 비롯한 척추동물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징그럽다'는 인상과 작은만큼 '약하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인기도 없어서 곤충은 잡졸이나 안좋은 이미지로 등장하는게 대부분. [[서브컬처]]에 등장하는 경우는 대개 이러한 이미지를 갖고 나온다. 대표적인 경우가 [[영화]]《[[인디아나 존스]] 2》에 등장한 벌레무리. 이 외에도 각종 [[외계인]] 캐릭터 중 악당 기믹의 외계인들 중에는 곤충을 모델로 한 것들이 상당히 많다. 흔히 호러 영화에서 작은 곤충들이 물량공세로 인간을 죽이는 전개도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군대개미]]처럼 사이즈 차만 믿고 잡아먹거나 밟아죽이려 덤벼들었다간 오히려 진짜 호러 영화 희생자 꼴도 연출할 수 있는 곤충도 있다. 흔히 미물이라 무시되지만 진짜로 몰려든다면 어디 대피한 뒤 살충제와 불 뿌리기 스킬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대책이 안 서는 존재. '거대화된 곤충'이 호러계 [[떡밥]]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1950년대부터 시작해 메뚜기에 사마귀에 별별 곤충을 거대화시킨 영화들이 생겨났다. [[고지라]] 시리즈의 [[모스라]]도 마찬가지고.]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현대의 곤충이 그 신체구조를 유지한 채로 거대화할 경우, 지구 대기의 산소 농도가 석탄기 시절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이상 기본적인 생존부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실적인 요소를 가미한 창작물에서는 척추동물의 요소를 섞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곤충으로는 안 보이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독극물|독]]을 가지고 있는 종의 경우는 그것만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주로 거미, 지네, 전갈, [[벌(곤충)|벌]]들을 다루는 공포영화가 이에 해당한다. [[능력자 배틀물|능력자 배틀]]에서는 곤충을 다루는 능력자들도 간혹 보이며 주로 곤충의 떼를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분류가 될 때에는 곤충 외의 [[거미]], [[전갈]], [[지네]] 등의 [[절지동물]]까지도 [[벌레]]로 함께 묶이는 경우가 있다. 강하다는 이미지가 아니라, 기괴하다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강한 역할은 그다지 맡는 일이 없다, 예외라면 [[가면라이더 시리즈]]나 [[갑충왕자 무시킹]]이나 [[모스라]], [[쿵푸팬더]]의 [[무적의 5인방#s-2.4|맨티스]] 정도. 드물게 몇몇 곤충들은 긍정적인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보통 사람들 기준으로 봤을 때 예쁜 곤충들이 이렇게 나오는 편. [[나비]]가 가장 대표적이고 [[무당벌레]], [[반딧불이]] 등이 있다.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종류 역시 취급이 좋은 편이다. 물론 곤충들이 의인화되어 등장하는 작품도 있으며, [[벅스 라이프]]나 [[개미]], [[해치의 모험]]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 곤충 관련 능력자들 === || '''※ 목록은 가나다 순으로 작성되었다. 등재시 숙지 요망.''' || * [[가면라이더 시리즈]] * [[쇼와 라이더]]의 거의 대다수 * [[가면라이더 쿠우가]] - [[가면라이더 쿠우가(가면라이더)|쿠우가]]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가면라이더)|블레이드]], [[가면라이더 갸렌|갸렌]], [[가면라이더 카리스|카리스]] * [[가면라이더 카부토]] - [[가면라이더 카부토(가면라이더)|카부토]], [[가면라이더 가탁크|가탁크]], [[가면라이더 자비|자비]], [[가면라이더 드레이크|드레이크]], [[가면라이더 킥호퍼|킥호퍼]], [[가면라이더 펀치호퍼|펀치호퍼]], [[가면라이더 코카서스|코카서스]], [[가면라이더 케타로스|케타로스]], [[가면라이더 헤라크스|헤라크스]] * [[가면라이더 오즈]] - [[가타키리바 콤보|오즈 가타키리바 콤보]] * [[가면라이더 제로원]] - [[가면라이더 제로원(가면라이더)|제로원]] * [[가면라이더 세이버]] - [[가면라이더 사벨라|사벨라]] * [[귀멸의 칼날]] - [[코쵸우 시노부]][* 엄밀히 말하면 시노부는 곤충의 움직임을 응용한 기술을 쓴다.] * 곤충대전 벅스벅스의 주인공 일행 외 다수 * [[곤충소년]] - 땡삐 * [[꼭두각시 서커스]] - [[콜롬빈]][* [[조나하 병]] 의 병원충인 [[아폴리온]]을 다루는 충술사이며 아폴리온을 이용하여 온갖 무기나 도구로 변형시켜 사용한다.] * [[나루토]] * 아부라메 일족 - [[아부라메 시노]], [[아부라메 시비]], [[아부라메 토루네]], 아부라메 무타 * 카미즈루 일족 - 카미즈루 스즈메바치, 카미즈루 쿠로바치, 카미즈루 지바치 * 그 외- [[후우(나루토)|후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정확히는 Vigilante] - [[하치스카 쿠인]][*본명 오구로 타마오] * [[날아라 슈퍼보드]] - [[사오정(날아라 슈퍼보드)]] *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 - [[고쿠하라 곤타]] * [[던전앤파이터]] - [[벌레 데샹(던전 앤 파이터)|벌레 데샹]] * [[동방 프로젝트]] - [[리글 나이트버그]] * [[라이브온 카드리버]] - [[고대드래곤족#s-4.0.2|리베률]][* 곤충들을 조종하는 힘과 곤충의 날개를 가진 곤충족 고대드래곤이다.] * [[록맨 시리즈]] * [[록맨 9]] - [[호넷맨]] * [[록맨 X3]] - [[익스플로즈 호넥]] * [[마블 코믹스]] - [[앤트맨]] * [[모탈 컴뱃]] - [[드보라]] * [[무시우타]] - 등장인물의 대부분 * [[밀웜(웹툰)]] - [[우현세]] * [[바이오하자드 7]] - [[마가리타 베이커]] * [[벤10]] - 클랜시 * [[블러디 로어]] - [[스티븐 골드버그]] * [[사이퍼즈]] - [[닥터 까미유]], [[복수의 히카르도]] * [[슈퍼전대 시리즈]] - [[임금님전대 킹오저]] - [[슈갓]] * [[아라크니드]] - 등장인물의 대부분 (기본적으론 전부 보통 인간이다. 각각의 개성이나 성격, 특기에 맞춰 훈련을 통해 특정곤충의 능력을 발휘하는 방식.) * [[오메가 트라이브(만화)]] - [[압둘 하킴]] * [[오버로드(소설)]] - [[엔토마 바실리사 제타]], [[공포공]] * [[원펀맨]] - [[진화의 집#3.1|모스키토 소녀]], 카마큐리, 각성 바퀴벌레, 충신, [[아수라 카부토]] * [[원피스(만화)|원피스]] - [[벌레벌레 열매]] 능력자들 * [[영웅문]] - [[소용녀]], [[주백통]] 옥봉을 부려 공격하거나 몸을 지킨다...[[주백통]]의 경우 옥봉을 다루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 [[유희왕]] - [[곤충족]], [[인섹터 하가|무시야로]], [[인젝터]] *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 - [[유키]] * [[제5인격]] - [[곤충학자|메릴 플리니]] * [[정글쥬스(웹툰)|정글쥬스]] - 등장인물의 대부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그레이 플라이]] * [[테라포마스]] - 모든 벅스 요원들과 [[테라포머]][* 벅스 맴버들의 곤충 DNA를 흡수하여 그 능력을 사용한다.] * [[토리코]] - [[토미로드]] * [[페노미나]] - 제니퍼 * [[포켓몬스터]] - [[벌레 타입]] 포켓몬과 벌레 타입 사용 트레이너([[충호]], [[아티(포켓몬스터)|아티]], [[호일(포켓몬스터)|호일]] 등) * [[푸른 뇌정 건볼트]] - [[스트라토스(푸른 뇌정 건볼트)]] * [[하이브(웹툰)]] - [[성지은]], [[민영(하이브)|민영]], [[이은성(하이브)|이은성]], [[친(하이브)|친]], [[응용곤충학과 학생]] * [[헬테이커]] - [[헬테이커/등장인물#베엘제붑|베엘제붑]] *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 - [[타냐 아쿨로]] * [[Fate 시리즈]] - [[마토 조켄]], [[마토 카리야]], [[오베론(Fate 시리즈)|오베론]] * [[Sdorica]] - [[쟈샤파]], [[티토리마]], [[타칠란다]]를 비롯한 충족 주민 대다수. * [[PARADISE LOST(게임)|PARADISE LOST]] - [[벨제붑(신좌만상 시리즈)|벨제붑]] * [[R.O.D]] - [[장 앙리 파브르]] === 가공의 곤충 === * [[고지라 시리즈]] - [[모스라]] * [[나루토]] - 미향충, 기괴충, [[미수(나루토)#s-3.7|7미 쵸우메이]] * [[노빈손 시리즈]] - 노빈손 나비(부전나비) *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 [[딱정벌레(동음이의어)#새 시리즈의 딱정벌레|딱정벌레]]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걸어다니는 벌레떼]] * [[도타 2]] - [[길쌈꾼]], [[닉스 암살자]] * [[디지몬 시리즈]] - 곤충형 디지몬들 * [[마음의 소리]] - 검은점모시나비, 이집트전세벌레 * [[몬스터 헌터]] - 엽충. [[조충곤]] 참조. * [[미래 동물 대탐험]] - 침화살딱정벌레, 매말벌, 사막흰개미, 벌풍뎅이 * [[미믹]] - [[유다#s-3]] * [[상주전진!!무시부교]] - 작중 등장하는 대다수의 벌레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저그]][* 저그는 곤충에게 척추가 달려있고, 거대한 몸집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영웅문]] - 옥봉[* 일반 벌보다 크고 흰색의 벌. 특이하게도 이 벌의 독침에 들어있는 독을 해독하는 해독제는 이 벌이 만든 옥봉밀장이라는 꿀이다. 또한 천축에 사는 희귀한 독거미의 독에 중독된 [[주백통]]은 옥봉의 독을 이용하여 독기를 상충시켜 해독하는데, 이 말은 역으로 이 거미의 독이 옥봉의 독을 해독할수 있다는 말도 성립한다. 단, 운기조식으로 독을 제어하려는 장면이 나오는 관계로, 아마 독 성분만을 조종하여 서로 상충시키는 고도의 내가기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평범한 무인이나 일반인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용자경찰 제이데커]] - 바라메스 * [[유희왕]] - [[곤충족]] * [[엘더스크롤 시리즈]] - [[크와마]], [[닉스 하운드]], 닉스 옥스, [[챠루스]]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아퀴르]]의 후예들, [[네루비안]], [[퀴라지]], [[사마귀족]]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라트니크]]의 주민들과 대표팀 선수들 * [[이누야샤]] - [[최맹승]] * [[임금님전대 킹오저]] - [[슈갓]], [[지제국 버그나라크]] * [[주먹왕 랄프]] - 사이버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사티폴로지아 풍뎅이 [[두두두 데 다다다]], [[오블라디 오블라다(죠죠리온)]] * [[터닝메카드]] - [[메가(터닝메카드)|메가]] * [[테라포마스]] - [[테라포머]] * [[포켓몬스터]] - [[벌레 타입]] 포켓몬들 * [[프라이미벌]] - 메가프테론 * [[하이브(웹툰)]] - [[왱왱이]]를 비롯한 [[하이브(웹툰)/곤충]] * [[헌터×헌터]] - [[키메라 앤트]] * [[호랑이형님]] - 흠원 * [[EXTRAVAGANZA ~벌레를 사랑한 소녀~]] - [[수마충]] * [[Fate 시리즈]] - [[음충#s-2]] * [[Hollow Knight]] - 대부분의 캐릭터들 == 여담 == 꽤 유명한 퀴즈로, "지구상에 동물이 많을까 곤충이 많을까"라는 문제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곤충"이라고 바로 대답한다. 5초만 생각해 봐도 정말 간단한 문젠데, '''[[부분집합|곤충도 동물에 포함된다]]'''. 곤충이 분류학상 동물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건 사실이지만, 곤충도 동물인 만큼 곤충 이외의 동물까지 포함하는 개념인 '동물'이 당연히 더 많은 건 당연지사.[* 좀더 깊게 파고들면 동물의 수나 무게로 친다면 동물과 곤충을 분리해도 여전히 동물이 더 많다. 지구의 면적 대부분이 바다라서 바다에 사는 갑각류가 지상의 곤충보다 수가 더 많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들에게 '동물'이라는 개념을 [[어류]], [[양서류]], [[석형류]], [[포유류]]의 [[척추동물]]만에 국한시킨 과학 교육의 잘못이기도 하다.--[[무척추동물]]도 사람도 동물이다-- 대부분 곤충들은 불빛에 이끌리는 특징(주광성)을 가지고 있다. 당장에 가로등 불빛만 봐도 별의 별 곤충들이 다 붙어있다. 특히 모기와 나방이 가장 심하다. 다만 바퀴벌레와 같은 몇몇 곤충들은 빛을 싫어한다. 한반도에 서식하는 곤충 가운데 가장 힘이 세고 싸움을 잘하는 곤충을 뽑자면 [[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장수하늘소]]로 한반도 곤충계 3대천왕이다.[* 한반도에서는 이 곤충계 3대천왕을 1대 1로 이길 수 있는 곤충은 전무하며, 명실상부 이 곤충들은 다른 곤충들보다 압도적으로 단단하거나 압도적으로 근력이 좋다.][* 곤충계 3대 천왕에는 못미치만 그 다음으로 센 곤충들은 [[장수말벌]], [[물장군]], 왜래종이지만 [[붉은긴가슴넓적배사마귀]] 정도이다.] 다만, '''사람에게 위험한''' 곤충을 꼽아 보라면 국내에서는 [[장수말벌]]이 부동의 원탑이다. 상술한 곤충들은 힘도 세고 싸움도 잘 하지만 사람의 신체에는 유의미한 해를 끼칠 수단이 없는[* 굳이 말하자면 건드렸다가 물리는 경우가 있긴 한데, 이 정도로는 그냥 약간의 통증을 느끼거나 피부가 살짝 까져서 피를 조금 보는 정도로 끝이다.] 반면, 장수말벌은 독충인데다가 매우 체계적인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다에는 곤충이 없다. 다만, 바다에서 곤충 역할을 하는 생물들은 있다. 바로 [[갑각류]]들. 그중에서도 역시 [[십각목]]들의 비중이 크다. [각주] [[분류:로그 누락 해결]][[분류:곤충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