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
<|2> [[파일:attachment/골드린/Goldrinn_TCG.jpg|width=300px]]|||| [[파일:attachment/골드린/goldrinn.jpg|width=300px]] || || 골드린 동상과 골드린 || || '''영명''' ||'''Goldrinn''' ('''Lo'Gosh''')|| || '''칭호''' ||위대한 늑대 || || '''종족''' ||고대 수호자 ([[야생 신]])|| || '''성별''' ||[[남성]]|| || '''진영''' ||[[고대의 전쟁|칼도레이 저항군]], [[하이잘의 수호자]] || || '''지역''' ||[[하이잘 산]] || || '''성우''' ||[[심승한]](한국 WoW) ||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등장인물]]. [[나이트 엘프]]의 고대 수호자이자 [[늑대]] 모습을 한 [[야생 신]]으로, 싸움터에서의 광포한 활약으로 유명했다. [[불타는 군단]]이 [[아제로스]]를 침략했을 당시 이미 10,000살 이상이었다고 한다. 아제로스 초기에는 자신의 야성을 주체하지 못하고 사고를 치고 다녀서, [[엘룬]]이 달빛으로 골드린을 따끔하게 혼내줬다고 한다. 그런데도 반성은 커녕 더욱 성질을 내며 달을 보며 울부짖었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의하면 크기가 엄청난 것 같다. 가장 큰 악마들이 작아보일 정도라고 나왔다. == 행적 == 전설에 따르면, 골드린은 불굴의 의지와 비할 데 없는 용맹함으로 죽음의 경계를 넘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돕는다고 한다. [[고대의 전쟁]]에서 [[불타는 군단]]과의 싸움에서 엘드레탈라스[* [[아즈샤라]] 여왕의 신하들이 살던 곳으로, 셴드랄라 마법사들이 이곳 출신이다. 현재 [[페랄라스]]의 [[혈투의 전장]] 폐허로 남아있다.] 방어를 도우면서 수많은 악마를 해치웠으나 결국 싸움 끝에 쓰러졌다고 한다. 골드린의 이야기는 [[아제로스]] 전역에 널리 퍼져, [[나이트 엘프]] · [[트롤(워크래프트 시리즈)|트롤]] · [[고블린(워크래프트 시리즈)|고블린]] · [[드워프(워크래프트 시리즈)|드워프]] 등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각각 골드린에 대한 자신들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아제로스에 넘어온 [[외계인]]인 [[오크(워크래프트 시리즈)|오크]]에게도 전해졌는데, 오크 역시 늑대와 친한 종족으로 늑대를 [[토템(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토템]]으로 섬기는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늑대 야생 신인 골드린 신앙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 듯하다. 골드린은 [[호드(워크래프트 시리즈)|호드]] 진영인 오크들의 언어로 유령 늑대(Ghost wolf)라는 뜻의 ''''로고쉬'''(Lo'Gosh)'라고 일컬어졌으며,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는 무조건 '골드린', 호드는 무조건 '로고쉬'라고 칭한다. 본인은 뭐라고 불리든 어차피 다들 잘만 숭배해주고 있는지라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오닉시아|카트라나 프레스톨]]의 음모로 두 인격으로 분열된 [[바리안 린]]이 검투사 노릇을 했을 때 투기장에서 쌍두 오우거 팀을 때려잡은 환상적인 실력에 감명을 받은 호드의 관중들이 마치 로고쉬의 화신을 보는 것 같다며 이 별명을 붙여주었고, 바리안 자신도 스톰윈드의 왕으로 돌아온 뒤에도 이 별명을 자랑스러워했다. [[겐 그레이메인]] 역시 바리안을 보고 '로고쉬. 우리는 골드린이라고 부르오. 왜 당신이 타우렌어(타우라헤)로 된 별명을 가지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골드린이 당신의 몸에 깃들어있는 것 같았소'라고 말했다. [[대격변]]에서는 [[하이잘 산]] 퀘스트 중 부활하는 야생 신 중 하나. 원래는 부활할 때가 아니지만 대격변으로 정령계의 흐름이 혼란해지면서 다른 몇몇처럼 부활하는데 룩은 그냥 늑대이다. [[황혼의 망치단]]은 다른 야생 신인 [[토르톨라]]처럼 골드린을 본뜬 가짜 늑대신 '라이칸토스'를 만들어 골드린을 제거하려고 했으나 격퇴당한다. 그외엔 [[늑대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늑대인간]]과도 연관이 있다. 늑대인간의 시초가 바로 이 골드린의 힘을 받은 늑대의 드루이드들이며, 대격변 이후로는 [[길니아스]]의 수호정령으로 숭상되고 있다. 몇안 되는 하이잘 산의 골드린의 드루이드 중 상당수가 늑대인간 드루이드 NPC다. 애초에 골드린의 제단을 수복하러 온 이들 대다수도 늑대인간들인데, 이미 거의 라이칸토스 때문에 [[타락]]했다. 코믹스 《[[Curse of the Worgen]](늑대인간의 저주)》에 의하면 [[엘룬의 낫]]의 날 부분을 골드린의 송곳니로 만들었다고 한다. 자루 부분은 달의 여사제가 쓰던 지팡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에서 추가된 유물무기로도 등장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제로스의 늑대인간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준 물건이다. 7.2 패치 드루이드 대장정에서는 드루이드 플레이어가 티살리 크로우와 함께 하이잘 산 아비아나의 제단을 공격하는 군단 세력을 물리치던 중, [[아비아나]]에게 골드린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접한다. 자신의 용사인 [[바리안 린]]의 죽음 때문에 혼란에 빠진 골드린은 그를 애도하기 위해 [[달숲]]의 스톰레이지 지하굴에서 사색하던 중 군단의 습격을 받았다. 그를 깨우는 퀘스트 이름은 바로 '잠자는 개를 건드리지 마라'(...). 골드린이 바리안을 용사로 선택한 이유는 용맹함이 가장 크며, 그 외에도 신념을 굽히지 않고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피의 욕망을 이겨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군단이 악몽의 메마른 힘을 이용하려는 것 같다면서 이를 막을 방법을 찾을 것을 조언한다. 그 뒤로는 부서진 해변에서 [[아나이힐란]] 같은 강력한 악마들과 교전 중이고, 드루이드 플레이어와 티살리도 골드린을 비롯한 고대의 신들을 말살하려는 군단의 사령관 카티스락스를 제거하여 일을 마친다. 격전의 아제로스에 추가된 늑대인간 유산 방어구 시나리오에서는 늑대인간이 되길 청하는 [[테스 그레이메인]]에게 늑대인간이 되는 것이 어떠한가를 알려주고자 꿈 속에서 체험하게 한다. 테스는 여기서 자신이 늑대인간이 되어 길니아스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단순히 강한 힘만에 휘둘리면서 사는 것은 그 근본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며 테스는 늑대인간이 아닌 길니아스 인으로서 다시금 나아가길 다짐한다. [[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분류:야생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