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9> '''{{{+1 골종양}}}'''[br][[骨]][[腫]][[瘍]] / bone tumor || ||<#ddd> '''진료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 ||<#ddd> '''관련 질병''' ||[[암]] || [목차] [clearfix] == 개요 == 사실 [[폐암|폐]], [[전립선암|전립선]], [[대장암|대장]], [[유방암|유방]] 등 다른 조직들에서 발생 후 전이한 악성종양이 뼈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더 흔한데, 이 문서는 '''뼈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골종양에 대해 서술한다. 전체적으로 골종양의 경우, 빠른 발병이 특징적으로 보여지게 되는데, 대부분 10대 청소년기에 증상이 보여지게 된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증상은 주로 6~8주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관련된 뼈 주위에 골통(bone pain), 관절의 부종(joint swelling), 절뚝거림(limping) 등이 보여지게 된다. 특히 골통의 경우, 밤에 더욱 심해지며 골절(fracture)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10대에 발병되는 경우엔 성장통과 착각하기 쉽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 골육종(osteogenic sarcoma) == [Include(틀:암의 종류)]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f3f519334f93c75ab2470c014d13ce0f.jpg]] [[망막아종]](retinoblastoma), 방사선 노출(radiation) 등과 관련 깊은 골종양으로, 대부분 무릎(knee) 및 둔부(hips)에서 발견되며 드물게 어깨나 턱에서 보여지기도 한다. [[X-ray]]에 특징적으로 Sunburst 형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는 관련 뼈의 경화성 파괴(sclerotic destruction)로 인해 이런 소견이 발생하게 된다. 악성종양(malignant)이며, [[폐]]나 다른 뼈로 전이되기도 한다. 뼈는 림프절이 없고 혈관이 많은 특성상 70%가 폐로 전이된다. 전이 전에 수술과 치료를 마칠 경우 약 70%의 완치율을 보이나, 전이가 시작된 경우에는 20% 이하의 생존율을 보인다고 한다. 담배나 술 같은 생활습관 문제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치료는 항암제(chemotherapy)나 외과적 수술(ablative surgery)를 통해 이뤄진다. 해당 뼈를 광범위하게 절제후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동종골 이식이 이루어진다. 단 암이 주요 혈관,신경을 침범했거나 사지를 살릴 수 없는 경우 사지 절단술이 행해진다. 최근에는 골육종에 걸린 뼈를 말 그대로 발골한 뒤 [[액체질소]]로 냉동, 암세포 사멸 이후 도로 집어넣는 수술도 나왔다. ||<-2> 진행도별 골육종의 평균 생존율 || || 전이 X || {{{#00f 60 ~ '''70'''%}}} || || 전이 O || {{{#a52a2a '''20''' ~ 30%}}} || == 유잉육종(Ewing sarcoma)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798ac950ef42ea2d72d4a8e71f8c211f.jpg]] 염색체 11번과 22번의 전좌(translocation)로 인해 발생하는 악성 골종양으로, 정강이(tibial)나 대퇴골(femur), 둔부 혹은 위팔뼈(humerus)에서 자주 보여지며 드물게 경추, 어깨뼈 등에서도 보여지게 된다. [[X-ray]]에 특징적으로 양파껍질형(onion skin) 소견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는 종양으로 인한 뼈 융해(lysis)와 골막성 층류 상승(laminar periosteal elevation)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역시 [[폐]]나 다른 뼈로 전이하게 되며, 전이할 경우 20-30%대의 생존률을 보이게 된다. 전이하지 않을 경우의 완치율은 약 60%. 치료는 골육종과 다르게 방사선치료(radiation)를 근간으로 시행하며, 그 외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2> 진행도별 유잉육종의 평균 생존율 || || 전이 X || {{{#00f '''75%'''}}} || || 전이 O || {{{#a52a2a '''30% 미만'''}}} || == 유골종(osteoid osteoma) == [[파일:external/www.tumorsurgery.org/Osteoid16.jpg]] 조골세포(osteoblast)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서 3배 이상의 발병률을 보인다고 한다. 가장 흔히 무릎 주위에서 보여지게 되며, 그 외 척추 및 턱뼈(mandible)에서도 보여지게 된다. [[용종증]]중 하나와도 관련 깊은 질병. [[X-ray]]에 특징적으로 작고 둥근 병변에 중앙의 투명성(central lucency)과 경화성 경계부(sclerotic margin)가 특징적으로 보여지게 된다. '''양성종양'''으로 다른 곳에 전이하지 않아 암의 '병기' 개념이 없으며, 당연히 5년 생존율은 {{{#008000 '''100+%'''}}}이다. 치료는 NSAID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하게 되며, 통증이 지속될 경우 외과적 시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한다. == 골종양으로 사망한 유명인들 == * [[노진규]] * [[루이스 엔리케]]의 9살 딸 * [[이두환]] * [[장동혁(오인용)|장동혁]] * [[테리 폭스]] * [[하트셉수트]] * [[우고 차베스]] * [[안나 게르만]] * [[Technoblade]] == 기타 == 인간뿐만 아니라 뼈가 있는 다른 생물에게도 생길 수 있다. 심지어 '''[[공룡]]'''의 [[화석]]에도 골종양의 흔적이 발견된 경우가 있다.[* [[켄트로사우루스(각룡)|켄트로사우루스]]의 화석 중 다리에 골종양의 흔적이 있는 개체가 발견된 사례가 있다.] [[분류:근골격계 관련 질환 및 증상]][[분류: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