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孫昭 (? ~ 189? 또는 190?) [목차]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 == 행적 == 요동 속국에서 양평현령을 지냈고 [[공손도]]가 한미한 가문이라 공손소를 포함한 요동군의 사람들에게 무시당했으며, 공손소는 [[공손강]]을 불러 오장으로 임명했다. 공손도가 요동태수에 부임하면서 체포되어 양평의 시장에서 맞아 죽었다. == 창작물에서 == 소설 삼국수호전에서는 고구려의 고사현이 요동군을 격파한 소식을 듣고 요동태수 경추가 분노하고 [[공손찬]]이 출병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추가 놀라자 공손소는 공손찬이 우리를 돕기 위해 출병한 것은 아니겠냐면서 공손찬이 자신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도 같은 한 황실을 섬기는 동료가 아니냐고 했다. 경추가 헛소리 집어치우라면서 공손찬은 호시탐탐 몰아내 요동을 차지할 궁리만 한다며 자기 명성을 드높이고 세력을 모으기 위해 칼을 휘두르는 것이라고 들었으며, 또 공손찬은 다른 자가 주목받으면 분해서 견디지 못하고 뻔히 태수가 있는 지역에서 활개치면서 주자사의 치소인 북평에 눌러앉은 것을 들었다. 그러자 공손소는 그 말이 틀린 구석이 없었기에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힘없이 물러났다. 고사현이 양평을 공격하자 종군했다가 사현의 창에 단 번에 심장이 꿰뚫려 사망했다.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공손역이 공손도와 함께 요동으로 돌아오면서 양종이 이들을 맞이하는데 늦게 나온 것 때문에 양종의 문책을 들었다. 요동의 통상로에 호랑이가 나타나자 양종이 비상을 걸지 않았냐고 묻자 도적단이나 전쟁도 아닌데 비상을 어찌 걷냐고 하자 [[양종(후한)|양종]]이 중요하다면서 문책했다. [[분류:후한의 인물]][[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