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서진의 인물, rd1=공순(서진))] 孔順 생몰년도 미상 [목차] [clearfix]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 == 생애 == [[원담]]이 청주에 도착해 도독이 되었으며, 원담이 [[전해]], [[공융]] 등을 격파했지만 청주를 다스리는 것에 있어서는 뜻이 방자하면서 음란하고 사치했다고 한다. 이 때 공순은 [[화언]]과 함께 원담에게 아첨했다고 한다. == 기타 창작물 ==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에서는 이준경이 북해의 공융을 구원하기 위해 도착했는데, 청주를 공격하기 위해 대장으로 출진해 한 줌도 안되는 병력으로 이 몸의 길을 막다니 모두 죽여버리라면서 군사를 이끌고 [[위연]]이 이끄는 중군과 싸웠다. 위연이 이끄는 군사를 후퇴하게 해 이기는 것으로 보였지만 이는 위연의 계획된 진퇴였으며, 결국 위연이 바꾼 진형에 맞춰 [[서성]], [[태사자]] 등의 공격을 받았다. 우군이 항복하고 태사자가 중군의 후미를 공격하자 기병을 막기 위해 벽을 쌓아둔 좌익을 중군으로 회군해 합류시키려 했는데, 좌익의 병사들이 전장의 상황이 불리하다고 느껴 도망치려다가 [[최염]]이 후퇴하지 못하도록 압박하자 좌익의 병사들이 항복했다. [[신평(삼국지)|신평]]이 사로잡히는 와중에 도망가려 했지만 어깨에 태사자가 쏜 화살을 맞고 포로가 되었으며, 전투가 끝난 후에는 어리석은 신하는 적군에 있으면 아군에게 득이 될 수 있다고 해서 이준경은 공순을 신평과 함께 융숭한 대접을 하고 풀어주려 한다. 이후 원담이 [[전풍]]과 함께 임치를 함락하고 북해를 공격하려고 하자 후임 북해상을 임명하기 위한 조정의 회답을 기다리기 위해 한 달 간 버텨야 했는데, 이준경이 한 달을 기다려달라는 대답을 받기 위해 원담과 회담하러 가면서 공순은 신평과 함께 풀려나 회담에 참석했다. 그런데 이준경이 북해의 병력을 온존하기 위해 일부러 서주의 [[여포]]에게 거짓으로 공격하게 했다가 물러나는 작전을 쓰려고 했는데, 이를 [[전풍]]이 간파하면서 전투가 벌어진다. 여포가 전풍의 계책으로 되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오자 여포군의 공격을 받으며, 여포가 원담군의 본진까지 오자 공순은 여포를 가로막아섰다가 1합만에 그에게 죽었다. [각주] [[분류:후한의 인물]][[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