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악기)] [[파일:관악기.jpg]] [목차] == 개요 == {{{+1 [[管]][[樂]][[器]] / Wind instrument}}} 관 내부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즉 쉽게 말해서 입으로 불어서 연주하는 [[악기]] 종류의 총칭으로 [[타악기]] 다음으로 인류 역사에 등장한 악기이다. 여러 가지의 구분법이 존재하나, 주로 소리를 내는 방식에 따라[* 주로 금속으로 만들어지는 [[플루트]]나 [[색소폰]]이 금관악기가 아닌 목관악기로 분류되는 것도 이 이유. 각각의 키에 음정이 정해져 있는 방식을 목관악기, 배음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방식을 금관악기로 분류한다.]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로 구분한다. 대개 인간의 호흡능력으로 소리와 음을 표현한다. == 분류 == '''목관악기'''([[木]][[管]][[樂]][[器]], woodwind instrument)는 대개 [[리드]]를 사용하거나 공기를 악기 내부로 직접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악기로, 분류는 재질과 관계없다. [[플루트]]와 [[피콜로]]는 현대에는 대부분 [[금속]]제이지만, 초기에는 [[나무]]로 제작되기도 했고[* 현재에도 목재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발음의 메커니즘이 목관악기군과 같기 때문에 목관악기군으로 분류하며, [[색소폰]] 역시 완전 금속제로 만들어지지만 리드를 사용하고, 배음 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아닌 계이름마다 정확한 운지법이 있기 때문에 구조상 목관악기로 분류된다. 반대로 오피클라이드와 세르팡의 경우 색소폰과 유사하게 키를 활용하여 음을 조절하긴 하지만, 마우스피스를 이용한 배음을 활용하기 때문에 금관악기로 구분된다. '''금관악기'''([[金]][[管]][[樂]][[器]], brass instrument)는 [[복식 호흡]]과 [[마우스피스(금관악기)|마우스피스]]를 통해 배음[* 입술의 떨림(진동)과 호흡의 세기에 따라 음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가창에서 흔히 [[배음 창법]]을 구사하기도 하는데 같은 맥락이다.] 체계를 구현하는 메커니즘이 있는 악기 중 금속으로 만든 악기를 지칭한다. 그 외에도 [[리드]]의 유무에 따라 무황악기와 유황악기로도 분류한다. 관악기 위주로 연주되는 음악을 [[취주악]]이라고 하며, 여러 세분화된 형태로도 또 나눌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국악에서는 [[해금]]과 [[아쟁]]은 현을 활로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현악기이지만 전통 분류법상 관악기로 분류되며 [[표정만방지곡]]이나 [[취타]]계 음악 등 관악합주에 편성된다. 정악에서는 관악과 현악의 차이를 '음의 지속시간이 긴지 짧은지'로 구분하기 때문에 찰[[현악기]]류는 관악기에, 발현악기와 타현악기는 현악기에 속하게 된다. == 외부 링크 ==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windinstrument|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width=20]] [[관악기 마이너 갤러리]]]] [[분류:관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