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광견병]] [목차] == 개요 == 이 문서는 [[광견병]] 바이러스의 변이 및 변종에 다룬다. 변이 및 변종의 이름은 알기 쉽게 간추려서 나타낸 것이다. 변이의 공식적인 명칭이 밝혀질 경우 공식 명칭으로 수정할 예정이다. 모든 광견병 바이러스의 최단 잠복기는 0일이다. 그러나 뇌를 직접 물리면 거의 다 즉사하기에 실질적으로는 이보다 좀 더 길다. 따라서 잠복기는 실질적인 잠복기를 기준으로 서술한다. == 일반 광견병 바이러스 == 백신 탈출 여부: X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 가능 여부: O == 변이 및 변종 == === 러시아 변이 === 러시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견병 변이. 과거에는 한국 변이의 조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었으나, 최근 연구 결과 만주 변이가 한국 변이의 조상으로 확인되었다. === 만주 변이 === 만주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견병 변이. 한국 변이의 조상으로 확인되었다. === 중국 변이(일반) ===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견병 변이. 한국 변이와 다른 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0236010?sid=102|#]] 연구 결과 한국 변이는 이 변이에서 유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의 경우 매우 난폭해지며 사람들을 쫓아가 무더기로 물어버린다. 만약에 공격 대상이 저항할 경우 더 강하게 물어버린다. || 백신 탈출 여부 || X || ||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 가능 여부 || ? || === 한국 변이 === 대한민국에서 발생했던 광견병 변이.[* 2014년 이후로 대한민국 내에서 광견병이 보고되지 않았다.] 북반구 극지방 쪽에서 유래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0236010?sid=102|#]] 이 변이는 잠복기가 짧은 편이며 돌파감염률이 타 변이에 비해 높아 광견병 변이 중 매우 위험한 편에 속한다. 개의 경우 타 변이에 비해 매우 난폭해지며 보이는 것을 전부 다 물어뜯는다. 그리고 사람을 탐지할 경우 집요하게 쫓아가 얼굴을 정확하게 물어버린다. 이후 광폭 2~3일 후 탈진해 죽거나 짧은 마비기(약 12시간) 증상이 나타난 후 죽는다. 소의 경우 물체를 사정없이 물어뜯으려고 하며 침을 흩뿌려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그리고 전파 대상을 탐지할 경우 집요하게 쫓아가 물어버린다. 이후 광폭 2~3일 후 탈진해 죽거나 마비기(12시간~1일 12시간) 증상이 나타난 후 죽는다. 재수없게도 잠복기가 비정상적으로 짧은 경우도 있다.[* 돌파감염된 개의 잠복기가 8일이였다.]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신경 내부를 통과한 것인데 면역 저하자들이 특히 위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잠복기가 빨라진 바이러스와 접촉할 경우 잠복기에 상관없이 노출 후 치료를 시행할 때 돌파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 말은 재수없으면 개한테 종아리를 살짝 물렸는데 상처 세척도 하고, 백신과 면역 글로불린을 제대로 투여했는데도 불구하고 90일 후에 광견병이 발병해 죽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백신 탈출 여부 || 일부 효과 감소(돌파감염률 5배 이상) || || 잠복기 || '''평균 2주~3개월'''[br]최소 {{{#red 2일 8시간}}}[* 목 위를 물림+바이러스의 비정상적인 추력 발동], 최대 1년 || || 생존율 || 너구리 90% 이상(추정)[br]개 생존율 극히 낮음[* 모든 광견병 바이러스들을 다 통틀어도 생존율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 === 서부 칼리만탄 변이 === 서부 칼리만탄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변이. 돌파감염률이 높다. 개의 경우 대부분 광폭형 증상이 발현되나 정밀하게 공격하지 못하며, 공격성도 매우 강하게 발동되지는 않는다. || 백신 탈출 여부 || 일부 효과 감소(돌파감염률 5배 이상) || || 잠복기 || '''평균 20일~4개월''' || === 북미 박쥐 변이 === 일반 광견병 바이러스보다 증상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덜하며 일반 광견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낮은 편이다.[* 광견병 생존자들 중 북미 박쥐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많은 편이다.] || 백신 탈출 여부 || X || ||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 가능 여부 || O || === 북미 강한 박쥐 변이 ===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법에 대한 저항성이 있으며 잠복기가 매우 짧다. || 잠복기 || '''2일 4시간[* 목 위를 물린 경우]~35일, 최대 55일''' || === 북미 라쿤 변이 === === 북미 개 변이 === === 남미 박쥐 변이 === 북미 박쥐 변이처럼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지만 북미 박쥐 변이와 다른 증상,[* 그렇다고 북미 박쥐 변이와 아예 다른 증상만 일어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비슷하다. 그러나 조금 패턴이 다르다.] 생존 패턴을 보인다. 일부 환자들은 1차 시기에서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2차 시기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 백신 탈출 여부 || X || ||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 가능 여부 || O || === 북극 광견병 바이러스 === 북반구 극지방 지역에서 발견되는 광견병 바이러스의 변종이다. || 백신 탈출 여부 || X || ||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 가능 여부 || ? || === 초장기 잠복기 변이 === 광견병 변이, 변종들 중 잠복기가 가장 긴 변이 중 하나이다. 이 변이는 다른 광견병 바이러스와 다른 고유의 특징이 나타나기에 이 변종은 실존한다고 보면 된다. || 백신 탈출 여부 || X || || 사람 잠복기 || '''최대 19년 이상'''[* 최대 잠복기가 30년을 넘어갈 수 있다.] || === 인도 최장 잠복기 변이 === 광견병 변이, 현재까지 발견된 변이 중 잠복기가 가장 긴 변이이다. 증상은 타 변이에 비해 가벼운 편이며 특이하게도 뇌 쪽이 아닌 내부 장기에 문제를 일으킨다. || 사람 잠복기 || '''7~31년, 최대 41년 이상''' || === 대만 오소리 종숙주 변이 === 대만에 서식하는 오소리 계열 동물이 종숙주인 변이이다. == 다른 리사바이러스 계열 == ===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 === 호주에서 발견된 리사바이러스 호주 대륙에 토착화 되었으며 광견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킨다.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는 4가지 변이형이 있으며 그 중 1가지는 잠복기가 유난히 길지만 발병할 경우 특히 치명적이다. || 백신 탈출 여부 || '''X'''[*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는 광견병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 ||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 가능 여부 || '''X'''[* 2013년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를 상대로 밀워키 프로토콜과 비슷한 치료법을 실행했으나 바이러스는 죽지 않았고 아이는 결국 사망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6pCyxxMWNAo&t=898s|#]]] || ==== 1998.11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 변이 ==== 1998년 11월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서 발견된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의 변이형이다.[[https://www.mja.com.au/journal/2000/172/12/australian-bat-lyssavirus-infection-second-human-case-long-incubation-period|#]] 증상이 심각해 일반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보다 치료가 까다로운 변이바이러스이다. 다른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심각해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 관련 변이들 중 가장 치명적일 가능성이 높다. || 사람 잠복기 || '''8개월[* 목 위를 물릴 경우]~12년[* 종아리 아래쪽을 물릴 경우]''' || || 특징 || 다른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에 비해 잠복가가 유난히 김 || 증상: 크게 3가지 시기로 나뉜다. ||<-2> 1998.11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 변이의 증상(사람) || || '''1기''' || 우리가 알던 광견병 전구증상(1~5일)[br]이 시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생존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 || '''{{{#orange 2기}}}''' || 소통을 할 수 있으나 신경학적 증상이 발현된다[br]그리고 고열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1~5일) || || '''{{{#red 3기}}}''' || 소통이 불가능하며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게 되는 상태[br]3기에 도달할 경우 인공호흡기가 없으면 5일 안에 사망한다.[br]그리고 회복된다고 해도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며 평생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 ===== 1998.11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 변이 치료 ===== '''현재까지 완치된 사례는 1건도 없음, 다른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보다 치료가 더 까다로움''' 치료 방법: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 모콜라 리사바이러스 === 아프라카 [[나이지리아]]에서 발견된 리사바이러스 광견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나 '''타 물체, 개체에 대한 공격성이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높은 공격성을 가진 유형도 대부분 일반 광견병의 온건한 유형의 광폭형과 비슷한 공격성을 가지거나 이 유형보다 낮은 공격성이 가진다.] 일반 광견병의 광폭형과 동일한 포지션인 (A) 유형은 마비형보다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마비형은 생존이 가능한 시간이 (A) 유형보다 짧기에 (A) 유형 보다 사망률이 훨씬 높다. 사람이 모콜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도 있었다. ||<-6> 모콜라 바이러스 사람 감염 사례 || || 순서 || 일정 || 환자 나이 || 증상 || 생존 여부 || 비고 || || 1 || 1968년 || || || 생존 || '''감염 여부 불명'''[[https://www.sciencedirect.com/topics/neuroscience/mokola-virus|출처]][* 실험실에서 교차 오염이 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 || 2 || 1971년 || 6살 || 혼수상태 || '''{{{#red 사망}}}''' || || || 백신 탈출 여부 || '''O'''[* '''모콜라 리사바이러스는 광견병 백신으로 예방할 수 없다.'''] || || 밀워키 프로토콜 치료 가능 여부 || '''불명''' || || 곤충 전염 가능 여부 || '''O'''[* '''모기 세포에서 모콜라 리사 바이러스를 복제했다.'''] || || 광폭 시 공격성 여부 || '''낮음''' || === 유럽 박쥐 1 리사바이러스 === 유럽에 서식하는 광견병 변종 바이러스이며 세부 유형이 2가지 존재한다. || 백신 탈출 여부 || X || === 유럽 박쥐 2 리사바이러스 === || 백신 탈출 여부 || X || === 라고스 박쥐 리사바이러스 ===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중부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광견병 변종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광견병 백신을 회피하며 박쥐를 중심으로 인구가 매우 많은 지역 근처에서 퍼지고 있기에 잠재적으로 사회에 큰 위협을 끼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 백신 탈출 여부 || '''O''' || || 광폭 시 공격성 || 확인 못함 || ====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와 비교 ==== || 특징 || 라고스 박쥐 리사바이러스 ||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 || 전염 경로 || 타액, 에어로졸? || 체액 || || 잠복기 || 0일~2년? || 2~21일 || || 종숙주 || 박쥐 || ?? || || 치사율 || 최소 90% 이상[* 광견병 계열 리사바이러스 특성상 사람 사망률이 99%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 || 88% || || 치료법 || 없음 || 지맵 투여 || || 백신 || '''없음''' || 있음[* rVSV-ZEBOV] || === 서캅카스 리사바이러스 === 동유럽에 주로 서식하는 광견병 변종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광견병 백신을 회피한다. || 백신 탈출 여부 || '''O''' || === 시모니 박쥐 리사바이러스 === [[나이지리아]]에 서식하는 광견병 변종 바이러스이다. 이 바이러스는 라고스 박쥐 리사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광견병 백신을 회피한다. || 백신 탈출 여부 || '''O''' || == 기타 == * 일부 변이와 변종은 광견병 백신의 효과를 떨어트리거나 무력화 시킬 수 있다. * 광견병 바이러스의 변이 및 변종은 10000가지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