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그란디아/등장인물]] [[그란디아]] 1편에서 나오는 능력자들. 정령들이 인간들에게 조화의 징표로 [[정령석]]을 선물했을때 인간들 사이에서도 '광익인'이라 불리는 [[쌍둥이]] [[여자]]아이가 주기적으로 태어나기 시작했는데, 정령석은 인간과 정령의 조화의 상징이고, 쌍둥이들은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하나라는 조화의 상징이기에 그렇다- 라고 설명된다. 고대 앤쥬루 유물이나 벽화에서 묘사되는 광익인상이 [[팔]]을 두 쌍 가지는 것으로 묘사되는 이유도 광익인이 두명임을 암시하는 것. 이들의 능력은 정령들과 교감하거나 그 힘을 빌리는 것으로, 정령석의 힘으로 구축된 앤쥬루 문명의 모든 기술 및 시설은 광익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또한 정령석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역시 본디 광익인 뿐이다. 이들이 능력을 발현할때는 이름 대로 등 뒤에 빛의 날개가 생겨난다. 그러나 고대인들이 광익인을 통해 제한적으로 정령석의 힘을 쓰는데 만족하지 못하고 [[그란디아/주요 조연#s-4|가이아]]를 만들어 내 그 힘을 무한정으로 쓰고자 하면서 정령석을 뺏어가게 되고, 이후 가이아가 앤쥬루 문명의 재앙이 되자, 가이아와 상극의 능력을 지닌 광익인들 조차도 가이아를 직접 쓰러트릴수 없어서 결국 가이아의 힘의 근원이 된 정령석을 파괴하고자 자신들을 희생한다. 그러나 정령석은 광익인의 힘으로도 없앨 수 없는 것이었고 결국 산산조각나는 정도에 그친다. 정령석이 산산조각난 이후 까마득한 세월 동안 광익인이 다시 탄생하는 일은 없었으나, 갈라일 군이 정령석을 단 한 조각을 제외하고는 모두 모으면서 정령석의 완성이 임박하자 다시 한번 광익인들이 탄생한다. 그 둘은... '''[[그란디아/주요 조연#s-3.2|스포]][[피나(그란디아)|일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