蒯夫人 생몰년도 미상 [[서진]]의 여성이자 형주 양양군 중로현 사람으로 [[괴량]]의 손녀, [[괴균]]의 딸, [[사마염]]의 이종사촌 여동생,[* [[왕숙]]의 딸들 중 [[왕원희]]는 사마소와의 사이에서 사마염을 낳았고, 왕숙의 또다른 딸은 괴균과의 사이에서 괴부인을 낳았다. 그러므로 사마염과 괴부인은 어머니가 자매 사이인 이종사촌 관계다.] [[손수(삼국지)|손수]]의 아내. [[세설신어]]에 따르면 [[손수(삼국지)|손수]]가 진에 항복해서 후한 대접을 받으면서 사마염이 괴균의 딸인 괴부인을 줬다. 처음에는 괴씨가 손수와 사이가 좋았지만 괴씨가 투기를 부리면서 오소리 같은 새끼[* 오소리는 [[강남(중국)|강남]]인에 대한 멸칭이다. [[관우]]가 [[손권]]을 오소리라고 모욕한 것도 이 의미이다.]라고 욕했는데, 이로 인해 손수가 다시는 괴씨의 방에 들어가지 않는 일이 벌어지면서 괴씨는 사마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사마염이 천하의 대사면을 행한 후에는 괴씨와 손수만을 남긴 후에 천하가 크게 평안해졌으니 괴부인도 그런 사례를 따를 수 없겠냐고 했는데, 손수가 그 말을 듣고 관을 벗고 사죄하면서 괴씨는 손수와 사이가 처음과 같게 되었다고 한다. [[분류:서진의 인물]][[분류:중국사/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