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995년 아케이드 게임]][[분류:세가 새턴 게임]][[분류:종스크롤 슈팅]] [목차] == 개요 == 究極タイガーII[* 해외판은 Twin Cobra 2 라는 이름으로 발매.] 타쿠미에서 개발하고 [[타이토]]에서 1995년 발매한 [[구극 타이거]]의 후속작. 기판은 [[타이토 F3 시스템]]. 이후 1997년 나그작트 소프트가 발매원을 했던 [[세가 새턴]] 소프트인 '''구극 타이거 2 플러스'''로 이식된다. [[토아플랜]]이 1994년에 파산했기 때문에 타쿠미라는 신생회사에서 권리를 이전받아서 개발하게 되었다. 전작에 비해서는 매우 미려한 그래픽[* 다만 [[호감게임티비]]는 이작품의 기체 그래픽이 진한 도트라서 그런지 [[선아전자]]의 게임 그래픽과 닮아 그렇게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선아전자의 게임 그래픽과 그렇게 까지 닮은 편은 아니다.] 사운드가 장점인 게임이지만, 전작과 연관성이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사실 설정 자체는 [[아군이 된 적 보정|전작에서 패배한 적국이 이번에는 플레이어의 편이 되고]], [[적이 된 아군 보정|전작에서 플레이어가 속한 나라는 본작에서는 적이라는 것]] 등 연관성 자체는 있긴 한 편이다. 그게 게임 플레이에서 잘 드러나지 않아서 문제일뿐.][* 굳이 일관성 있게 해석하자면, 코브라 공국과 토라 공국이 있는데, [[타이거 헬리]]와 본작의 주인공 세력이 토라 공국인 것이고, 전작 [[구극 타이거]]의 주인공 세력이 코브라 공국인 것으로 보인다.] 게임 자체도 묘하게 밋밋해지는 바람에 인지도는 상당히 낮았다. == 스토리 == 지금도 전해져 역사에 남는 장렬한 싸움이 과거에 있었다… 그로부터 몇 년, 승리를 얻은 국가에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화가 계속되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미 새로운 힘은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복수라는 힘이다. 바야흐로 역사에 남을 장렬한 싸움이 다시 시작되려고 한다… == 게임 시스템 == 일반적인 슈팅게임과 마찬가지로 3개의 아이템으로 적을 공격 할 수 있다. 또한, 본작만의 특징으로는 전멸폭탄의 종류가 2종 있어서 일반적인 전멸폭탄 3개를 모으면 강력한 위력의 전멸폭탄 하나를 쓸 수 있다. 전작의 일본판에 존재했던 한명이 죽으면 나머지 한명이 하게되는 2인 교대 플레이는 완전히 철폐되고, 미스 시 그 자리에서 즉시 부활하고 2인 동시 플레이 가능한 해외판의 사양만 남아있게 변경됐다. 2인 플레이 보정 자체는 막나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전작에서도 존재했던 문제점인 두명 의 움직임에 다 반응하는 스크롤때문에 본작도 진행하기 상당히 껄끄러웠다. 때문에 이 작품도 2인 플레이는 덤 취급. 죽어도 같은 자리에서 부활하고, 2인 플레이를 지원하며 제자리 컨티뉴도 지원하는 등 시대의 흐름을 타 시스템이 바뀌었다. 여러모로 구극 타이거보다는 트윈 코브라의 시스템을 계승한 작품. == 여담 == [[울프 팽 - 공아 2001]]처럼 1P 측은 남성 파일럿, 2P 측은 여성 파일럿이라는 설정이 존재한다. 다만 저쪽은 게임의 매뉴얼, 엔딩에서도[* 2인 동시 플레이시에만. 2P 측만 플레이하면 여성 파일럿만 출현하며 반대의 경우도 똑같다. 다만 D 엔딩만은 어째서인지 본작처럼 1P 파일럿의 모습만 나온다.] 남녀 파일럿 둘다 모습을 드러내지만, 본작은 새턴 이식판의 스토리 내용이 보강되는 어레인지 버전에서 1P 파일럿, 사령관, 오퍼레이터 및 동료들의 모습만 나올 뿐 2P 파일럿의 모습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스테이지 시작할때 1P 측은 남성, 2P 측은 여성의 본인들로 추측되는 목소리가 나오긴 하나 그것 외엔 별반 차이가 없다. 오프닝 및 스탭롤도 1P 측 모습만 보이는 걸로 봐선 그냥 설정 자체를 안일하게 구성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