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공룡(인터넷 방송인)]][[분류:인터넷 방송인/콘텐츠]] [include(틀:공룡(인터넷 방송인))] [목차] == 개요 == 2020년 11월 19일부터 진행되던 [[공룡(인터넷 방송인)|공룡]]의 콘텐츠.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하여 마련한 컨텐츠로 매월 19일[* 가끔식 날짜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에 업로드된다.[* 하지만 구독자 수는 안늘고 기존 구독자들만 득 본다는 이야기와 현재 더 이상 욕심이 없어 공룡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한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2021년 7월 19일에 완결되었다. == 영상 목록 == === 2020. 11. 19, 뭔가 기묘한 유튜브의 세계: 구독 데이 시작 === [youtube(qZ5C1cCOI-Q)] === 2020. 12. 19, 지키지 못 할 약속: 댓글에 하트 누르기 === [youtube(PXmTvNVWusk)] === 2021. 1. 19, 릴레이 소설: 릴레이 소설 === [youtube(adB0ssneUZM)] ====# 결과 #==== [youtube(dSeC5PcXjuw)] {{{#!folding 소설 내용 [ 펼치기 · 접기 ] ><릴레이 소설> > >제국력 531년. 난 눈을 떴다 >내 옆에는 총과 물 한 병 그리고 광활한 사막만이 있었다 >"아흑 여긴 어디.." >총알은 하나 물은 딱히 목마름을 채울 만큼은 아닌 것 같다. >이름, 나이 모든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일단 걸어볼까?" >넓게 펼쳐진 사막에 끝을 찾아 떠났다 >저 멀리서 쓰러져있는 누군가가 살며시 보였다 >얼핏 봐선 나랑 비슷한 형편 같았지만 아무 미동도 없이 쓰러져있을 뿐이었다 >그 사람 옆에 방금의 나와 같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물병과 총이 보였다. >그 사람에게 다가가니 이 한마디를 남기고 한 줌의 모래가 되어 사라졌다. "루메티알" >"루메티알" 뭔가 나와 관련 있는 말인 거 같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곰곰히 생각해 봐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 계속 걷자 >계속 걷던 중 아까 그 사람의 말이 떠올랐다 루메티알..? 그러자 총을 쥐고 있던 손에서 빛이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음과 같은 문자가 손에 새겨졌다. [ مرحبا أبل الحياة] >"이게 뭔 글자야.." >그리고 번역기에 돌려봤다 >변역한 문자를 읽자 발아래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난 떨어져서 어떤 고대 성에 도착했다. >슈우우웅! 윽.. 다칠 줄 알았지만 아래 있는 무언가 덕에 고통이 전해지지는 않았다. >"저기요! 비키세요! 뭐 하시는 건데요?!" >내 아래엔 아까 모래가 되어 사라졌던... 그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목엔 맑고 투명한 보석이 박힌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목걸이가 예쁘군” >" 뭐, 뺏어가기라도 하실 건가요? " 그 사람은 본인의 목걸이와 나를 훑어보면 한번 픽, 하고 웃었다. >그 사람의 손에도 [مرحبا أبل الحياة]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안녕하세요. 보아하니 당신도 나랑 같은 상황일 텐데 뭘 알고 있는 게 있나요?" >"제가 그걸 알려줘야 할 이유는 없을텐데요?" 그 사람은 그렇게 말하곤 목걸이를 손에 쥐었다 >그 순간 잊고 있던 고대성에서 병사들이 뛰어나왔다. 그러고는 "잡아라!!!"라며 이쪽으로 뛰어오기 시작했다. >그녀가 갑자기 날 끌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달려가는 길 끝에는 막다른 벽만이 존재했다. 그녀는 글자가 적힌 손을 뻗으며 외쳤다. >그 순간 하얀 빛이 내 눈을 가렸고, 나는 자동적으로 눈을 감게 되었다. >“목걸이를 조심해..”누군가 내 귀에 속삭였다 >눈을 살며시 떠보니, 내 앞에는 벽이 아닌 다른 풍경이 펼쳐져있었다 >창고같아보였다... 그리고 그녀가 몇몇사람과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머릿속에 방금들은 "목걸이를 조심해"라는 말이 생각났다 >왜냐면 그녀와 몇몇 사람들이 목걸이를 차고 있었기 때문이다. >"네가 외방인을 데려오다니, 의외군." 그 무리 중 한 사람이 말했다. >“손에 저와 같은 문자가 있길래 데려와봤어요.” 그녀가 새침하게 말했다. >그러고 보니 다른 사람들의 손에는 문자가 없거나 일부가 지워져 있었다 >난 그 말을 듣고 물었다 "대체 날 어떻게 하려는 거지?" >"걱정마요, 죽이지는 않을거니까" 그녀가 무심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떻게 당신은 목걸이가 없는거죠?" >"그러는 당신들은 목걸이가 왜 있는거죠?"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 목걸이가 없는 사람은 당신 말곤 없었어요. " > >Chapter 1 END > >Chapter 2 > >그 후 나와 그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해서 얻게 된 것은 3가지. >1. 이 세계 사람들은 모두가 그녀와 같은 투명한 목걸이를 차고 있다는 것 >2. 모두가 기억을 잃은 채 이곳에 떨어졌었다는 것. 그리고, >3. 나는 곧 이 마을의 지하감옥에 갇힐 거라는 것 >철컹, 등 뒤로 철장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철창은 오래되었는지 녹슬어있었고, 이끼와 덩쿨이 같이 있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을 안 한 거지." >' 꽤 친절하네, 감옥에 갇힐 거라는 사실도 미리 알려주고 말야. '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물론, 죄 없는 사람을 감옥에 가둔 건 그닥 친절하지 않지만. >어떻게 하면 여기서 나갈 수 있을까. 마침 그 여자가 외친 주문이 떠올랐다. 벽에 대고 소리쳐 봤지만 아무 변화도 없었다. 설마 그거 목걸이가 가진 능력인 건가..? >나는 몇가지의 실험을 해보았다. >누워서도 외쳐보고 앉아서도 외쳐보고 별 짓을 다 한 결과 드디어 >나는 여기서 썩어갈 운명이란걸 받아들였다 >그렇게 신세한탄을 하며 체념하던 중 옆벽에서 희미한 소리가 들렸다. >이 감옥에 나만 있는 게 아니었던 건가..? 옆벽의 희미한 소리를 더 정확히 듣기 위해 소리가 들리는 벽에 귀를 댔다. >"일단 그 자를 가둬두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온몸을 뒤져봐도 목걸이는 없었습니다." >!아까 그 여자의 목소리다.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거지? >"고대성에서 보내온 첩자일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고.." >무슨 소린지 더 집중해서 듣던 그때. 갑자기 철창이 열렸다. >"다 듣고 있었나" 그녀는 어느새 벽에 귀를대고 있는 나를 보고있었다. >"이봐, 계속 그렇게 멍청한 자세로 있을거야? 따라와." >"대체 목걸이의 정체가 뭡니까..? 이제는 슬슬 알려줄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분 정도 그 여자를 따라 걸어가보니 연구소 같이 보이는 장소가 나왔다. >연구소 같아 보이는 장소에는 반짝 거리는 보석들이 가득 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그건 보석이 아니었다. >사람들이 하고있는 목걸이와 비슷하나 색이 있었다 >"도대체 저것들은 뭐죠? 목걸이에 사용되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이건 주인을 잃어버린 목걸이야" >"주인을 잃어버린 목걸이...?" 그게 무슨뜻이죠? >"목걸이의 주인이 죽으면 목걸이는 힘을 잃고 보석만 남아 그걸 주인 잃은 목걸이라고 하는 거야." >"이렇게 주인을 잃어버린 목걸이가 많다는 것은.." >그녀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 유쾌하지 않은 기분이었다. >나는 보석들을 둘러보다가 이상한 보석을 발견했다. >"이 보석은 무엇이죠? 다른 보석들과는 느낌이 다른데.." >"그건 만지면 안돼!!"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나는 이미 보석에 손을댔다 > >Chapter 2 END > > >Chapter 3 > >정신을 차려 보니 사막이었다. 자신이 어째서 여기에 있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았고 입에서는 텁텁한 모래맛이 났다. >내 옆에는 총 한 자루와 물 한 병이 있었다. 어째서인지 기시감이 느껴졌지만 딱히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다. >무작정 걷다보니 쓰러진 사람이 보였다. >장신구 하나 없이 수수한 차림의 남성이었다. 이상한 점이라면, 그의 곁에도 총 한자루와 물병이 놓여져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나에게 목걸이 1개가 채워져 있었다. 맑고 투명한 보석이 박힌. >이 목걸이는..? 그때였다. 탁탁탁-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대장님! 고대성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라면서 나와 같은 옷의 병사가 말을 했다. >‘ 대장..? 이 사람이 대장인건가? ‘ >대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을 훑어보았다. 눈에는 흉터가 나 있고 사연 있어 보이는 깊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 눈이 내 시선을 읽어 나를 바라보았다. >"흠.. 자네는 처음 보는 거 같구만.. 자네 이름이 무엇인가?" >나는 이름을 기억해내려고 애를 썼지만 머리만 아파질 뿐이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아무렇게나 지어 말했다. >"루메티알.. 제 이름은 '루메티알' 입니다" >그러자 내 손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손에 [ مرحبا أبل الحياة] 라는 문자가 새겨졌다. >생전 본 적 없는 글자임에도 읽을 수 있었다. 글자를 읽자 발 아래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나는 떨어져서 주위를 둘러보자 어떤 황폐화된 성을 발견했다 >"고.. 고대성이다! 대장님!" 아까 만난 사람이 소리쳤다. 내가 그 단어를 읽을때 구멍에 같이 휩쓸린걸까? >어안이 벙벙해보이는 병사를 두고 익숙하면서도 음산해보이는 성을 바라봤다 >"자네... 자네 정체가 뭔가..?" 대장이 의심을 하듯 나에게 추궁했다. >갑자기 엄청난 섬광이 쏟아지고 옆의 병사의 목걸이가 깨지기 시작했다 >당황할 틈도 없이 나와 대장이란 사람은 그 섬광에 본능적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게 어떻게 된거에요 !!” 나는 당황해서 소리쳤다 >대장이란 사람은 아무런 말 없이 내손을 잡고 어디론가 나를 끌고 갔다. >그곳은 고대의성 안쪽, 대장과 나는 흥분을 가다듬고 곧 말을 이어갔다 >"사실 목걸이는... " > >Chapter 3 END ~~이후 2년이 지났지만 다음 스토리는 나오지 않다~~}}} === 2021. 2. 23, 유튜브 방탈출: 유튜브 방탈출 === [youtube(eN2Hd8BwvQg)] ====# 탈출 방법 #==== [youtube(2J1SCVYMcpo)] ====# 엔딩 영상 #==== [youtube(HAkC7OshTqk)] === 2021. 3. 19, 나 너무 유명해지면 『곤란』: 망한 콘텐츠 되살리기 === [youtube(Z5-DExmukyo)] === 2021. 4. 19, 배 째던가~: 오프닝 공약 === [youtube(WikHK_IUgBw)] === 2021. 5. 19, 이 영상을 보시고 화내시면 안 됩니다: 오프닝 공개 === [youtube(OAuI3ZkHaI0)] === 2021. 6. 19, 저희 다 같이 그림 그리실?: 자유 배경화면 이벤트 === [youtube(fGOrPF6DEVs)] === 2021. 7. 22, 이 정도 했으면 오래 버티긴 했어~: 구독 데이 종료 === [youtube(wCQidOkkPvo)]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공룡(인터넷 방송인), version=2185, paragrap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