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gold {{{+1 동독 국경군}}}[br]Grenztruppen der DDR}}}''' || ||<-7> [[파일:국가인민군 국경부대 휘장.svg|width=300]] || || '''{{{#gold 창설일}}}''' ||<-6><(> [[1946년]] [[12월 1일]] || || '''{{{#gold 소속}}}''' ||<-6><(> [[국가인민군]] || || '''{{{#gold 본부}}}''' ||<-6><(> 동독 패츠 || [목차] [clearfix] == 개요 == [[동독]] [[국가인민군]]의 [[국경군]]으로, 소련 [[KGB]] 국경군을 모방하여 창설되었다. [[공산권]] 국가 특성상, 그리고 국경을 넘어 [[서방]]으로 탈주하는 자(망명자)가 많이 발생했던 동독의 특성상 대우가 상당히 좋았다. == 역사 == [[소련]]과 그 위성 공산권 국가에서 국경군이 크게 발달해 있지만, 동독의 국경군은 그 어느 공산권 [[국가]]보다 그 중요성이 특히 막중했는데, 동독은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최전선에 있는 [[서독]]과 [[국경]]이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동독 국경군은 [[파시스트]](=자본주의)의 침투를 방어하고, 동독 주민은 물론이고 [[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 공산권 국가 주민들이 서방으로 탈주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 핵억지력으로 인해 열전이 벌어지지 않는 [[냉전]] 상황에서 [[전시]]에만 투입되는 육해공보다 매년 수십만명의 인민들이 서독으로 탈주하는 것으로 막아야 하는 국경군의 중요성이 훨씬 컸다. 따라서 국경군은 육해공 부대보다 훨씬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쳤고, 복무 여건이 훨씬 좋았을 뿐만 아니라 [[제대]] 후 [[취업]]과 진학에도 특혜를 주었다. 이들의 주 임무는 국경을 넘어 서독으로 도망가는 자국 국민들을 막는 것이었다. 국경을 넘어 탈주하는 자국민에 대해서는 '''사살하라는 명령(Schiessbefehl)'''을 받았다. 선발 절차는 매우 까다로웠는데, [[친척]] 중에서 서독에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야 했고, 본인은 물론이고 친척 중에서 [[공산주의]] 체제에 반항한 이력이 없어야 했다. 또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야 했다. 워낙 대우가 좋아 지원자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철저한 [[출신성분]] 검증 이외에도 [[테스트]]를 거치기도 했다. 국경군에 선발된 인원은 육해공보다 좋은 [[환경]]에서 복무했지만 [[훈련]]도 만만치 않았다. 정확한 [[사격]] 연습은 기본이며, 탈주자들을 색출하기 위한 각종 훈련을 받았다.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은 도망가는 자국민들을 가차없이 사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정신교육]]이었다. 국경군 중에서도 최고의 [[엘리트]] 부대는 [[베를린 장벽]]에 배치된 [[부대]]였다. 단순 월경을 하려는 망명자들 뿐 아니라 자유세계의 [[간첩]]들이나 [[특수부대]]들과의 교전도 상정해야 했기 때문. 이들에게 [[베를린]] 장벽 주변의 [[아파트]]가 주어졌다. 하지만 베를린 [[장벽]]을 넘는 자국 국민들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살해야 하는 임무를 지녔기 때문에 특히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쳤다. == [[https://de.wikipedia.org/wiki/Kategorie:Grenztruppen_der_DDR|편제]] ==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국가인민군, version=315)] [[분류:1946년 설립]][[분류:국가인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