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National Defense/Defence Forces [[국방]]을 담당하는 [[군대]]란 표현이며, [[국군#s-2]]([[國]][[軍]]), [[방위군]]([[防]][[衛]][[軍]])의 다른 표현으로 쓰인다. 보통 'Armed Forces'는 주로 '[[국군#s-2]]'이라고 [[번역]]하는 한편, 'Defense Forces'나 'Defense Force'는 [[중화권]]이나 [[일본]]에선 국군이라는 번역어와 국방군이라는 번역어가 혼재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도 'Armed Forces'와의 구별을 위해 주로 '국방군'이라 [[번역]]하는 편이다. 명확한 의미나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편의상 구별을 위해서 번역어를 두 종류로 구분짓는 듯 하다. [[중화권]]에서 [[독일 국방군]]은 '덕의지국방군([[德]][[意]][[志]][[國]][[防]][[軍]])'이라 부르고 [[현대]] [[독일 연방방위군]]은 '[[덕국]][[연방]]국방군(德國聯邦國防軍)'이라고 한다.--[[오타쿠|오덕군]]-- [[이스라엘군]]은 '[[이색열]]국방군([[以]][[色]][[列]]國防軍)'이라고 한다. [[핀란드군]]은 '[[분란]]국방군([[芬]][[蘭]]國防軍)'이라 한다.--분란을 일으키는 군대-- 공식적으로 [[영어|영문]] 명칭에서 [[방위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국가의 예로는 [[호주군|호주 방위군]], [[이스라엘군|이스라엘 방위군]], [[헝가리군|헝가리 방위군]]을 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자위대]]를 정식 군대인 국방군이나 방위군으로 고치자는 견해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2013년]] [[자유민주당(일본)|자민당]]의 [[일본 헌법]] 개헌안 초안은 '[[자위대]](Self-Defense Forces)'를 '국방군(National Defense Forces)'으로 바꾸는 조항을 포함했으나, 당시 일본 국내의 헌법 개정 찬성 여론이 높지 않았기에 무산되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는 [[자위]]란 이름이 자기만 지키는 이기적인 이름처럼 들린다며 이를 지지했다. [[나치 독일]]의 군대도 [[독일 국방군]]으로 불렸다. [[6.25 전쟁]] 전후로 [[북한]]은 [[대한민국 국군]]을 국방군이라고 부른다. 당시 제작된 북한 선전영상에도 한국군을 '남조선 국방군'으로 호칭하였다. 공식 명칭은 아니었지만 [[대한민국|남한]] 측의 [[민간인]]들도 [[전쟁]] 기간에 [[군복]] 입은 사람들 보면 남북 구별도 못하고 무조건 국방군이라고 불렀다는 증언이 참전자들의 수기에서 전해진다. 참고로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영어|영문]] 정식명칭은 'ROK '''Armed Forces''''이다. [[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