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2)] [include(틀:대한민국의 병역의무자 및 군인 비하 사건)] [목차] == 개요 == '''군무새'''는 [[군대]] + [[앵무새]]의 합성어로 국내 [[페미니스트]] 진영에서 군 복무중이거나 전역한 남성들이 [[군대 무용담]]을 자랑하거나 [[군인우대]], [[군가산점 제도]]를 두고 앵무새 같이 답변하는 것, 그리고 [[군바리|군인 자체까지도 비하하는 의미]]로도 쓰이는 [[남성혐오]] 용어이다. == 상세 == [[래디컬 페미니스트]]와 이에 동조하는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을 비롯한 미필자를 비하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발로 군무새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 주장하나, 이에 대해선 [[군부심]]이라는 단어가 압도적으로 쓰이고 있고 해당 단어가 군인 자체를 멸칭하는 용도로 넓어진 현 상황에서는 공허해진 주장이다. 게다가 양성평등 관련해서도 민감한 단어인데, 남자는 [[징병제]]고 여자들은 [[모병제]]인 [[독박병역|현 징병 체계]]에선 양성징집이나 군인우대나 군 가산점이라도 있어야 그나마 평등에 가까워지지만 페미니스트들과 이에 동조하는 몇몇 여성들은 이런 것들을 발견할 때마다 반발하며 자기들이 사회에서 겪고 있는 [[성차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일방적인 [[열정페이]]를 [[이중잣대|당연시한다.]] 그런 이유로 여초 커뮤니티에서 성차별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다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십중팔구 군무새가 언급되며, 트위터 여초 유저들도 전쟁이 나면 남자들만 죽을 것이라거나 [[군캉스|배에 기름이나 낄 정도로 놀다 온다는]] 우물 속 군 인식을 여과없이 드러내기도 한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678376&page=1|#]] 하지만 이들도 안전한 후방에서 힘 쓸 일이 적은 사무직조차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문제점|시간낭비에 대우도, 시설도 시궁창]]임을 [[가혹행위/사례|알음]][[대한민국 국군 자가격리 장병 부실 식사 제공 논란|알음]] 알고 있기에 여성징병제 논의가 뜨면 [[군캉스|놀면서 목돈 마련하는 기회,]]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지렛대로 반기기는 커녕 기겁하고 반대하거나 무반응으로 기피하기에 답이 없다. 물론 이런 [[감탄고토]] 같은 이들 외에도 원리원칙에 따라 '남자만 군대가는건 차별'이라거나 어느 누구도 강제로 보내선 안된다고 징병제를 비판하고 모병제를 지향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있다.[* 참고로 이는 [[영페미]]나 주류 여성인권단체에서도 주장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약육강식을 뼈저리게 겪은 역사를 토대로 징집은 필요악으로 존치하되 헌신에 대한 보상을 형평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이기도 한다.] == 문제점 == 이런 비하적인 표현이 발간 한 달만에 1만여 부가 팔렸다고 하는《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라는 페미니즘 서적에서 사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책 내용을 보면 페미니즘 이슈에 대한 반박에 대해 논리적인 반박이 아닌, 말을 돌려버리거나 반박 주장을 내놓은 사람을 공격하여 입을 막아버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실제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비논리적 토론이 굉장히 흔하다.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 이 단어와 각종 [[여쭉메워]], [[트페미]] 용어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논란이 되었다. == 관련 문서 == * [[군캉스]] [[분류:성별혐오/용어/남성]][[분류:대한민국의 병역의무/용어 및 은어]][[분류:멸칭]][[분류:페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