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영어 단어 == 상등품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 TCG 용어 == 시너지와 콤보를 배제하고 혼자서도 높은 활용성을 보이는 카드들로 짜여진 [[덱]] 형식을 의미한다. 굉장히 넓은 스펙트럼을 포함하기 때문에 딱히 어떤 덱이 굿 스터프라고 정의내릴 수는 없다. 이 용어가 퍼져서 TCG가 아닌 다른 게임에서도 셋트 아이템 or 같이 사용하면 좋은 조합을 사용하지 않고 단독으로 쓸만한 아이템을 사용하는 용어로 쓰일 때가 있다. === 매직 더 개더링 === 굿 스터프의 원조. 말 그대로 '''좋은 거라면 다 넣은 덱'''을 의미한다. 매직에서는 마나의 색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런 카드들이 한 덱에 모여서 사용될 경우 [[패 말림|색 말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하여 밸런스를 맞추고 있으며, [[TCG]]가 다 그렇듯 덱의 컨셉과 주력 메카니즘에 따라 "좋은 카드"를 판단하는 기준 또한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구현하기 힘든 경향이 있다.[* 가령 [[알룬드의 깨달음]]은 탑티어 덱인 이젯 턴에서 생명연장 수단이자 주력 피니셔로 사용되어 [[스탠다드(매직 더 개더링)|스탠다드]] 밴까지 당했을 정도로 강력한 카드지만, 동시기 탑티어 덱이었던 모노화이트/모노그린 어그로나 모노블랙/오르조브 컨트롤은 거들떠도 보지 않던 카드였다.] 하지만 페널티가 약한 [[오색랜드]]가 나오거나, [[쇼크랜드]]가 재판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환경에서 여러 색의 마나를 쉽게 뽑을 수 있는 방도가 지원된다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인즈워커 전쟁]] 시절 [[1번 관할구역의 영웅]]의 능력을 격발시킬 좋은 다색 카드는 다 넣은 히어로 덱이나, [[스트릭스헤이븐: 마법 학교]]~[[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 시절 나팔을 부는 신령[* [[칼드하임]]의 {1}{W} 2/2 신령 생물. 조종자가 매 턴 두 번째로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비행을 가진 백색 1/1 신령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을 주력 카드로 사용하면서 적녹백색의 좋은 생물들은 다 넣은 나야 스피릿 덱이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다. 다른 색에 [[파트너, 할라나와 알레나]][*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의 선제공격 및 대공을 가진 {2}{R}{G} 2/3 인간 레인저 전설적 생물. 매 전투단 시작에 조종자의 다른 생물을 목표로 정해, 그 생물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 +1/+1 카운터를 올려놓고 턴종료까지 신속을 준다.]처럼 정말 포기하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카드가 있다면, 백위니라도 백적색 또는 백녹색을 모두 지원하는 2색 대지를 다량 넣어 그런 카드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일명 "터치") 하며, [[황동의 도시]]가 존재했던 고대 시절에는 5색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The Deck]]과 같은 덱이 득세하기도 했다. 하위 타입의 경우, [[파이어니어]] 정도만 가도 그간 축적되어온 카드풀 덕분에 5색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덱이 등장하며, 이런 덱은 컬러 파이에 의한 제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굿 스터프가 역으로 덱 자체의 컨셉이 되어버리는 주객전도가 발생하기도 한다. 여러 색의 카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나 원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주는 램프, 마나 원천과 사용할 카드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드로우 혹은 튜터링과 같은 기능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카드가 있다면 그런 카드를 중심으로 좋은 카드는 다 넣은 덱이 등장한다. [[자연의 분노의 거신, 우로]], [[창공 유목민, 요리온]], [[빛을 보다]]+[[다시 태어난 니브-미젯]]의 조합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각각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카드뭉치~~파일(Piles)이라는 굿 스터프 덱이 존재한다. [[리미티드 포맷]]도 예외가 아니다. 주어진 한정된 카드들 사이에서 필요한 카드들만 집어 덱을 만들어야 하지만,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처럼[* 조종자가 조종하는 대지들의 기본 대지 유형을 참조하는 "영토" 능력이 존재하며, 이를 밀어주기 위해 커먼 슬롯에 양쪽의 기본 대지 유형을 모두 가지는 2색 탭랜드가 발매되었다.] 다색을 대놓고 밀어주는 환경이라면 색 가리지 않고 좋은 카드를 죄다 집은 후 카드들의 평균적인 밸류로 상대를 압살해버리는 덱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진다. 아래의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과 비교해보면, "카드명에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테마들끼리의 시너지 및 연계"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그런 시너지가 특별히 강력한 이득을 만들어낼 수 있는 몇 종류의 조합을 통째로 "굿 스터프"라고 칭할 정도로 의미가 변화한 유희왕과 달리, 매직은 카드의 유형이나 이름에 비교적 귀속되지 않는[* 특히 스탠다드 포맷에 가까울 수록 좋은 카드를 때려박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물론 하위 타입으로 갈 수록 콤보 덱에도 상당히 관대해진다.] 플레이 흐름을 따르므로 여전히 개별 카드를 기준으로 하는 굿 스터프 형식이 다른 게임에 비해 만들기 쉬운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굿 스터프를 밀어주는 환경에는 단점도 있다. 각 세트마다 [[리미티드 포맷]]용으로 만들어진 컨셉이 컨스트럭티드 환경에 한데 놓고 보니 중구난방이거나 약점이 커서 활약하지 못한다면, 그런 카드들 중 단일 카드로써 높은 가치를 창출하는 몇몇 카드들만 모아서 카드의 평균적인 밸류로 압살하는 스타일의 덱'''만'''이 환경에 존재하여 게임의 획일화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응징자 은행침투기]]/[[피 십일조 수확자]] + [[거울을 깨는 자의 우화]] + [[절망의 기원]]/[[대재앙, 시올드레드]]로 대표되는 황금 패턴으로 게임을 휘어잡는 락도스 컬러 베이스의 미드레인지 덱이 프로투어 출품 덱의 절반을 차지한 [[기계군단의 행진]] 환경과 같은 실제 사례도 존재하며, 이 때문에 세트별 컨셉을 더 유기적으로 밀어주겠다는 명분으로 원래 2년간의 최신 세트를 대상으로 하던 [[스탠다드(매직 더 개더링)|스탠다드]] 포맷의 범위를 3년으로 늘리는 극약처방이 가해지기도 했다.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 흔히 말하는 잡덱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한 가지의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카드군 일람|카드군]] 안에서 발생하는 시너지에 집착하기보다는, 단일 성능이 뛰어난 카드 혹은 그런 성능을 창출해내는 몇 종류의 조합들을 모아 편성한 덱이다. 일례를 들면, 한 시기를 풍미했던 [[사이칼리에어고즈]]와 [[퀵댄디]]. 그 외에도 사이버 드래곤과 [[D.D.어세일런트]]로 비트를 중심으로 한 타입이나, [[왕궁의 탄압]]과 [[어비스 솔저]]를 이용한 제거를 중점으로 한 타입이 대회에서 반짝 활약하기도 했다. 2014년에 들어서 서양권에서 [[핸드(유희왕)|핸드]], [[아티팩트(유희왕)|아티팩트]], [[충혹마]]를 혼합한 [[HAT]] 덱이 1티어에 군림하기도 했다. 점점 카드한장의 강함보다는 콤보와 연계가 강력한 카드군 위주로 카드들이 발매가 되어서 사이칼리에어고즈같이 완벽하게 단독으로 강한 카드위주의 덱은 사라져가는 추세지만, [[EMEm]]같이 서로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단독으로 강력한 이득을 만들어내며 그런 와중에 상호간 시너지까지 창출하는 2~3가지의 카드군을 섞는 방식의 덱들은 많아지고 있다. 카드군의 제재 이후 단독으로는 애매해서 다양한 카드군을 섞어서 덱을 꾸리는 케이스 또한 매우 흔한일. 속성, 종족, 레벨 등 컨셉이 비슷한 카드군끼리 묶이던가 서로의 효과로 약점을 보완하고 시너지를 만들거나 전개담당, 피니시 담당을 각각 맡는 등 덱 컨셉은 천차만별이다. 얼핏보면 "굿 스터프의 정의와 멀어진 것이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특정 카드군의 카드중 특출나게 강한 콤보가 가능한 '''몇 종류의 카드가 세트로 굿 스터프로 취급되는 것'''에 가깝다. 단독 카드군으로 덱을 짜는것 보다는 카드군중 강력한 카드만 골라서 섞는것이 더 강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기는 일. 가령 과거 사이칼리에어고즈에 빗대어서 설명하자면 * [[사이버 드래곤]]처럼 일소권 소모 없이 필드를 장악하는 * [[SR(유희왕)|SR]] [[SR 베이고맥스|베이고맥스]] + 타케톰보그 * [[섬도희#섬도기동-인게이지|섬도기동 - 인게이지]] → [[섬도희#섬도기-호넷비트|섬도기 - 호넷비트]] → [[섬도희#섬도희-카가리|섬도희 - 카가리]] * [[긴급텔레포트]] → [[P.U.N.K.#No-P.U.N.K. 세아민|No-P.U.N.K. 세아민]] → [[P.U.N.K.#No-P.U.N.K. 폭시 튠|No-P.U.N.K. 폭시 튠]] → [[P.U.N.K.#No-P.U.N.K. 디어 노트|No-P.U.N.K. 디어 노트]] * ~~[[크샤트리라]] 펜리르(견제 및 보험 역할을 겸함)~~[* 발매 직후 무제한이었던 시절에는 덱 압축까지 겸했으며, 7레벨에 타점도 준수해 사이칼리에어고즈를 전부 합친 카드라는 평을 받았다.](금지) * [[초중무사|초중신동 워커-U4 + 초중승병 빅벤-K]] + [[초중무사소울]] 가이아 부스터 * [[호루스(유희왕)|호루스]]의 왕의 관 * [[흑마녀 디아벨스타]] + 원죄보-스네이크아이 + [[제트 싱크론]] *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처럼 상대의 행동을 방해하고 견제하는 * [[WW(유희왕)|WW]] 아이스 벨 + 글라스 벨 + 스노우 벨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 [[소환사 알레이스터]] → [[마기스토스#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 + 소환마술 → [[소환수(유희왕)#소환수 메르카바|소환수 메르카바]] * [[성전의 수견사]] → [[아라메시아의 의]] → [[용사(유희왕)#운명의 여로|운명의 여로]] → --[[방랑의 그리폰라이더]]--(금지)/[[용사(유희왕)#일리걸 나이트|일리걸 나이트]](필드 장악을 겸함) * [[플뢰르 드 바로네스]],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빙검룡 미라제이드]] ], [[에스:피 리틀나이트]] 등의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범용 견제 및 퍼미션 몬스터 *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처럼 덱압축과 패순환을 담당하는 * [[십이수]] 모르모래트[*A 제한으로 해당 용도 막힘] * [[마도서사 바테르]] → [[마도서(유희왕)#그리모의 마도서|그리모의 마도서]] → [[마도서(유희왕)#루드라의 마도서|루드라의 마도서]] * [[저승사자 고즈]]처럼 강력한 보험 겸 피니셔 역할을 맡는 * 범용 [[패 트랩]](보험 및 예측하기 어려운 견제) * [[바렐스워드 드래곤]], [[액세스코드 토커]], [[네가로기어 아제우스]](피니셔) 이런 식으로 예전에는 단독 카드가 맡던 역할을 2 ~ 3 카드의 조합이 맡고 있고, 그 모임을 엮어 덱을 꾸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시너지가 뛰어난 몇몇 카드들의 조합이 굿 스터프라는 이름으로 범용성을 갖추게 되자, '''한 가지 조합이 2~3가지의 역할을 동시에 맡게 되는''' 경우도 생겼고,[* 가령 위에서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역할로 소개된 방랑의 그리폰라이더의 경우, 꼭 용사 토큰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도 내 몬스터 존이 비었다면 사이버 드래곤마냥 손에서 바로 나올 수 있어, [[천위]] 몬스터의 특소 효과에 체인해서 7레벨 2개를 내놓아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로 잇거나 [[로즈 드래곤#레드 로즈 드래곤|레드 로즈 드래곤]]과 함께 선 [[플뢰르 드 바로네스|바로네스]] 후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하리파이버]] 전개에 [[천위용사|활용되기도 했다.]] ~~그래서 결국 금지먹었다~~ [[P.U.N.K.|펑크]] 조합은 [[긴급텔레포트]] 하나만 잡히면 세아민에서 연계되는 연속 서치 및 리크루트 효과를 통해 덱압축도 할 수 있으며, 뭘 뽑느냐에 따라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마법 퍼미션]]이나 [[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몬스터 효과 퍼미션]], 또는 [[액세스코드 토커|고타점 피니셔]]까지 자유자재로 내놓을 수 있다. 한편 [[소환사 알레이스터|알레이스터]]로 소환마술을 거쳐 메르카바와 같은 소환수를 꺼내는 조합은 엑덱에 적합한 속성의 소환수만 있다면 어떤 몬스터든 소재로 쓸 수 있는 걸 이용하여 패의 [[섀도르]]를 무덤으로 보내 이득을 보거나, 상대의 묘지도 참조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상대의 묘지에 묻혀있는 핵심 카드를 빼내 패턴에 타격을 주는 보험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크샤트리라 펜리르 역시 일소권 없이 소환되며 자신을 포함한 덱 압축, 상대 필드 견제 및 돌파로 사드+에어맨+데스커리버의 세 역할을 한 장으로 소화한다.] 이런 식으로 여러 역할을 동시에 맡을 수 있는 조합이 여러 종류가 덱에 들어가면서 '''덱 전체의 안정성이 향상되는''' 결과도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단독으로도 좋은 카드는 여전히 있다. 현 메타에서 단일 카드가 굿 스터프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발매 후 거의 모든 덱에 필수로 들어가는 [[증식의 G]], [[이펙트 뵐러]], [[유령토끼]], [[하루 우라라(유희왕)|하루 우라라]]같은 [[패 트랩]]이다. 너무나도 빨라진 듀얼환경 때문에 상대의 선공 날빌을 견제하기 위해 어떤 덱이든 반드시 들어가기 때문에 패 트랩 카드들이 들어갔다고 해서 굿 스터프 덱이라고 불리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옛날식 분류대로라면 [[https://www.pixiv.net/artworks/95787686|모든 덱을 증식의 우라라덱이라고 불러야 한다]]~~ 또한, 10기 이후 패 1장으로 시작하는 전개가 많이 개발되어 단일 카드군 덱도 용병을 필수로 채용한다. 대표적으로 전사족 위주 전개 덱은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를 뽑기 위해 [[네오스|네오스페이스 커넥터]]와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을 채용하며, 하리파이버로 시작하는 [[액세스코드 토커]] 루트를 넣는 [[섬도희]]처럼 한두개 정도의 범용 기믹을 섞거나, 일소권은 [[소환사 알레이스터]]에게 넘기고 소환마술로 내가 뽑은 엑덱몹을 참조하는 자체 특소 효과를 활용하면서 능동적으로 메르카바까지 뽑는 [[소환수(유희왕)|소환수]] [[드래그마]]처럼 시너지가 좋은 두어가지 카드군을 합치는 정도로는 굿 스터프로 취급하지도 않는 수준이다. 가면 갈수록 카드군끼리 연계가 더 많이 성립하고, 또 아예 다른 카드군이랑 연계할 것을 전제로 하는 카드군도 발매되는 등 점점 굿 스터프와 굿 스터프가 아닌 덱의 기준이 애매해지고 있다. 특히 아래의 목록에도 있는 3축 싱크로 덱의 경우 일반적으로 굿 스터프 덱으로 분류되나 정작 덱 자체는 "3레벨"이라는 공통 키워드를 갖고 있고 그 키워드에서 벗어난 카드라면 단독으로 강해도 안 채용되는 등 덱을 짜는 양식은 굿 스터프라기보다는 레벨 통일 덱에 가깝다. 오히려 이 굿 스터프의 정의의 맞는건 [[의식마인|의식마인 릴리서]], [[네크로즈|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을 투입한 '''릴리서 드라군'''에 더 적합하다. 유희왕 인구가 많은 한국에서는 일본어 발음(グッドスタッフ)을 보고 오해하여 굿 스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어 간혹 'Good Step' 아닌가 착각하는 일이 있는데, 'Good Stuff'가 맞다. 심플하게 '좋은 것'이라는 뜻. 이에 따라 약하거나 연계가 안 되는 잡덱의 경우 '배드 스터프'라 부르는 말장난도 있다. 중국 환경의 경우는 조금 특이한데, 상술한 예시에 해당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대회 참가 인원이 워낙 많은 탓에 별의 별 덱이 다 튀어 나오다 보니, 대응력을 올리기 위해 온갖 카드군을 투입한 결과 굿 스터프 형태가 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무한 루프]]나 [[원턴 킬]]을 노리는 [[벽듀얼]] 덱에서는 특정 콤보를 위해서 온갖 카드를 다 동원하는지라 굿 스터프 형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덱 예시 ==== *[[기어밸리]] * [[낙인 덱]]: 원래부터 함께 쓰이던 [[낙인(유희왕)|낙인]] [[데스피아]]에 [[비스테드]]를 혼합하고, 추가로 [[드래그마]]와 [[알버스의 낙윤]] 관련 카드를 투입한 굿 스터프 덱이다. *[[드래곤 링크(유희왕)|드래곤 링크]]: [[바렛(유희왕/카드군)|바렛]], [[드래그니티]], 카오스 드래곤 등 다양한 드래곤족 테마를 섞어 사용한다. *--[[파멸룡 간드라X|간드라X 선턴킬]]--: 핵심 카드가 줄줄이 금지를 당해서 덱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워졌다. *[[래빗라기어]] *[[메타비트]] *[[붉은 마수 다 이자|다이자]] 비트 *[[블레이드]] *'''[[사이칼리에어고즈]]''' : 유희왕 역사에 획을 그은 굿스터프계의 조상님. *[[세피라]]: 신 마스터 룰 이후로 순수 세피라는 사장되고 용병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엘렉트럼 - 하리파이버로 이어지는 전개 과정 중에 튜너와 로우 스케일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테마를 가져다 쓸 수 있다.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이 등장한 이후로는 로봇 링크 기믹도 가져다 쓰는 중이다. 하리파이버가 금지가 되었으나 음향전사 등을 써서 여전히 아우로라돈 전개를 할 수 있다. 세피라가 주로 가져다 쓰던 용병에 대해서는 [[세피라#바리에이션|문서]] 참조. *--[[엑스트라 링크]] 계열--: 이하의 굿 스터프 덱들은 주요 파츠들의 금지와 신 마스터 룰 개정으로 인해 사장되었다. *--[[식물 링크]]--: 일부 요소의 유사성에 따라 퀵댄디의 후계로 보기도 한다. 대체로 식물족 범용 카드를 사용하지만, 튜너나 [[패 트랩]] 등 다른 종족 몬스터도 많이 들어가는 편. [[페니키시안 클러스터 아마릴리스|핵심 카드]]와 각종 주요 파츠들이 금지 이후 사장되었다. *[[강귀]]: 말이 강귀지 강귀 카드는 링크 소재 수급용으로 5장밖에 안 들어간다. *--[[민들레삼바]]--: 엑스트라 덱에 트로이메어가 들어가는 것을 빼면, 메인 덱에서 특별히 핵심이 되는 카드군이나 종족이 없다. *--[[제왕(유희왕)|제왕]]--: 과거 제왕이 정식 카드군으로 엮어줄 카드가 없었을 때 제왕 각각이 전부 따로 놀았기에 [[황천 개구리]]같이 제물 마련에 특화된 하급 몬스터 및 다른 중급 몬스터들과 함께 굿 스터프 방식으로 굴렸다. *[[챠키스페]] : [[P.U.N.K.]], [[비스테드]], [[썬더 드래곤(유희왕/카드군)|썬더 드래곤]], [[티아라멘츠]]를 비롯한 수많은 테마가 섞인 굿 스터프. 덱 명칭은 창시자의 닉네임에서 유래되었으며, 덤핑을 기반으로 각 카드군의 기믹을 활용한 다양한 전개를 한다. *[[체인 비트]]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드라군 릴리서]]--: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덕분에 드라군의 소환이 간단해져서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 [[크리터(유희왕)|크리터]],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환상수기]] 오라이온, [[링크로스]], [[양철의 군주]], 아크 [[디클레어러]] 등 고성능 카드를 다수 채용한 굿스터프 형식으로 덱이 만들어졌었다. 핵심인 흑드라군이 금지 이후 사장되었다. *[[크라운 블레이드]] *[[정크도플]]: [[싱크론]] 카드군을 상당수 사용하기는 한다. *[[튜너 비트]] *[[파괴수카구야]]: [[파괴수(유희왕)|파괴수]]+[[페어리테일|페어리테일-카구야]]. 카구야와 파괴수만 쓰는 것은 아니고 [[미계역]], [[상검]], [[수왕 알파]], 과거 구축에는 [[WW(유희왕)|WW]]나 [[소환수(유희왕)|소환수]] 등 곁들여 사용한다. 현재는 [[디클레어러 디바이너]]와 [[모케모케(유희왕/카드군)#s-4.1.1|킹 모케모케]]를 활용하기도 한다. * 8축 굿 스터프: 파괴수카구야에서 파괴수나 카구야, 혹은 양쪽 모두 빠져 후공 비트다운 굿 스터프에 더 가까워진 경우이다. *[[펑크세리온즈]]: [[P.U.N.K.]]와 [[세리온즈]]를 혼합한 덱. 8랭크 엑시즈 위주로 플레이하는 굿 스터프 덱이다.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계열(로봇 링크)--: 어떤 덱이든지 간에 일부 파츠를 투입하고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만 뽑을 수 있으면 자체 기믹을 사용할 수 있어 후자의 경우에도 속한다. 이하의 굿 스터프 덱들은 하리파이버의 금지 이후 사장되었다. * --3축 싱크로(용사 굿 스터프)-- *--[[천위용사]]--: [[천위]]+용사 및 기타 굿스터프 카드를 섞어 사용한다. *[[Earth Machine]]: [[무한기동]], [[머시너즈]], [[열차(유희왕)|열차]]를 혼합한 덱. *--[[EMEm|EMEm/EM룡검사]]--: EM과 Em, 룡검사에서 고성능 카드만 쏙 빼온 4축 엑시즈 소환을 주력으로 하는 덱. 오버밸런스로 인해 주력 카드들이 모조리 리미트 레귤레이션에 이름을 올렸고, 이후 신 마스터 룰의 등장으로 펜듈럼이 망하며 같이 죽었다. *--[[HAT]]--: 이름만 보면 3개의 카드군이 섞인 것 같지만 사실 특정 카드만 쏙쏙 빼와서 합친 것이다. 미도라시의 출시로 사장되었다. * [[참기토커]]: [[참기(유희왕)|참기]]와 [[코드 토커]]를 중심으로 사이버스족들을 넣어 구축하는 덱. * [[불전사]]: [[이그나이트]]와 [[불꽃성기사]]를 혼합하여, 화염 속성 / 전사족의 시너지를 혼합하여 구축하는 덱. * [[땅 속성 굿스터프]]: 땅 속성의 특징을 합쳐 만들어진 핸드 데스 굿스터프 덱. 현재는 [[도둑의 연막탄]] 금지로 한데스는 못하게 되었다. ---- 아래는 특정 테마덱이지만 혼합형이나 변종 덱이 많은 경우. 발매 때부터 특정 테마나 연계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덱에 시너지가 좋은 다른 카드를 섞는 형태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굿 스터프의 정의에는 맞지 않는다. *광암, [[카오스(유희왕)|카오스]]: 빛/어둠과 제외 관련 효과들을 사용하는 덱이기 때문에 썬더 드래곤 같은 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공룡 덱]]: [[공수의 고동]]의 카드를 이용한 덱. 공수의 고동은 공룡족 스트럭처 덱이지만 [[궁극진화약]]의 연계 때문에 사실상 다른 카드들의 혼합을 강요받는다. [[진룡황]]+[[룡성]]=[[진공룡성]], [[썬더 드래곤(유희왕)|썬더 드래곤]], [[스크랩(유희왕)|스크랩]] 등 파괴나 제외 관련으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데블리철]] / [[메가리스(유희왕)|메가리스]]: [[의식 소환]]을 지원하는 범용 몬스터라는 점을 살려 각종 의식 카드군을 섞어서 굴린다. 범용 의식 마법을 지닌 [[드라이트론]] 역시 마찬가지. * [[데스티니 히어로]]: 옛날부터 [[데스티니 히어로 디아볼릭 가이|디아볼릭 가이]],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크 가이|디스크 가이]],[[데스티니 드로우(일반 마법)|데스티니 드로우]],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블루-D]] 등 일부 카드가 여러 덱에서 용병으로 쓰이면서 자주 금제리스트에 오르내리곤 했다. *[[드래그마]] :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으며,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몬스터를 카운터 치는 범용적인 효과가 있다. *[[디바제로]]: 히어로 덱에 [[심해의 디바]] 및 해룡족 일부를 용병으로 넣은 형태다. *[[라이트로드]]: 카드군 자체의 묘지 덤핑 능력이 뛰어나기에 덱에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를 여러 종류를 넣어서 굴린다. *[[바다(유희왕)/서포트 카드|바다 비트]]: 관련 카드들의 효과가 바다를 요구하나, 그 외의 공통점이 없다. * [[비틀트루퍼]]: 진공룡성과 비슷하게 비틀트루퍼+[[비 포스]]+[[인잭터]]+[[크롤러(유희왕)|크롤러]]같은 곤충족 카드군과 범용 곤충족 지원을 총동원하는 곤충 굿스터프로 사용된다. * [[아다마시아]]: 아다마시아의 경우도, 범용 암석족 지원, 땅 속성 시너지 몬스터를 총동원하는 암석족 및 [[땅 속성 굿 스터프]]로 운용된다. *[[언데드 월드 덱]]: 덱을 구축하는 데 언데드족 범용 몬스터가 총출동하며, 이 때문에 다른 언데드 덱에 섞이기도 한다. *[[오르페골]]: 어둠 속성 혹은 기계족 시너지를 보고 섬도희, 스크랩 등 다양한 용병을 채용할 수 있다. *[[섀도르]]: 메인 몬스터는 대부분이 어둠속성인데 융합소재로 다른 속성을 요구해서 혼합형 덱이 많다. 특히 [[엘섀도르 네피림]]을 소환하기 위한 빛속성 용병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 [[이시즈 티아라멘츠]]: [[현세와 명계의 역전/서포트 카드|이시즈 몬스터]]와 [[티아라멘츠]]를 주축으로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4축 엑시즈 등의 용병을 기용하는 덱. 현재는 티아라멘츠 카드들이 대폭 제제를 먹어 라이트로드와 비슷하게 묘지에서 발동하는 몬스터들을 대폭 넣은 방식으로 변했다. *[[십이수(유희왕)|십이수]]: 금지제한, 룰 개정,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발매 등으로 인해 혼합형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4축 덱에서 용병으로 쓰이기도 한다. *[[크툴루(유희왕)|크툴루]]: 크툴루 카드군은 전부 엑스트라 덱 카드이기 때문에 메인 덱은 굿 스터프로 짜야 한다. *[[트라이브리게이드]]: 야수족/비행야수족/야수전사족 주축 테마와 혼합해 쓰이는 경우가 많고, 순수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에서도 여러 야수류 몬스터를 용병으로 채용한다. *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 * [[LL]] 트라이브리게이드 * [[낙인(유희왕)|낙인]] 트라이브리게이드 * [[스프라이트(유희왕)|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 * [[스케어클로 트라이브리게이드]] *[[태엽(유희왕)|태엽]], [[팬텀 나이츠]] : 초동을 위해서는 3레벨 몬스터가 2장 필요하기에[* 태엽은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팬텀 나이츠는 [[피안(유희왕)#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를 뽑는다.] [[사이코트래커]][[사이코윌더|&윌더]],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 [[미계역]] 레벨 3 몬스터(재카로프, 츠치노코)등을 섞어 3축 굿스터프 형식으로 굴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프라이트(유희왕)|스프라이트]]: 범용 2레벨 지원 테마. 레벨2 몬스터만 있음 특소하는 효과에, 범용 2레벨 몬스터 서치에 소생, 견제까지 달려있다. 스프라이트가 [[개구리(유희왕)|개구리]], [[재빠른]] 등 2축 전개 요원들을 가져와 쓰며, 반대로 스프라이트가 [[리추어]], [[트라이브리게이드]], [[이빌트윈]], [[메르피]] 등 2레벨 몬스터가 있는 덱으로 출장나가는 일도 많다. *[[해황머메일]]: 해황과 머메일에 다양한 물 속성 몬스터를 투입한다. ---- 아래는 용병으로 자주 불려가는 카드 및 카드군이다. *[[낙인(유희왕)|낙인]]: [[낙인융합]]의 덱 융합 덤핑과 [[빙검룡 미라제이드]]라는 고성능 견제 요원을 쉽게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이 여유롭거나 융합 소환 위주 덱에서 [[알버스의 낙윤]]+[[신염룡 루벨리온]] 등을 병용하여 혼합한다. 낙인융합이 제한이 된 후 용병 사용 빈도는 줄어들었다. *[[디아벨스타]]&[[죄보]] 카드군: 흑마녀 디아벨스타 - 원죄보 - 제트 싱크론을 연결할 수 있으며 이외의 죄보 마법 / 함정들은 견제를 겸하기도 한다. 특히 [[R-ACE]]의 경우 핵심 파츠인 화염 속성 1레벨 몬스터인 하이드런트로 연결할 수 있어 자주 채용한다. *[[비스테드]]: 상대 묘지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몬스터가 몇 장 투입된다. 유발 즉시 효과로 전개와 견제를 모두 소화하기 때문에 [[패 트랩]]과 6레벨/드래곤족 전개 용병을 겸한다. *[[세리온즈]]: 세리온즈는 자체 하급 몬스터가 없는 대신 세리온즈 각 카드별로 해당 종족을 장착해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종족(특히 기계족과 식물족)과의 시너지가 좋다. *[[소환수(유희왕)|소환수]] : 메인덱 카드의 종류가 많이 없어 다른 카드군과 섞어 사용되는게 일반적이다. 카드의 핵심인 [[소환사 알레이스터]]소환에 일반소환권이 사용되며, 엑스트라덱에 여러 소환수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특수 소환이 주축이며 엑덱 스페이스가 널널한 덱과 잘 어울린다. * [[아라메시아의 의]] + [[용사 토큰]] 카드: 소환수와 마찬가지로 혼합 용병으로 자주 사용된다. 다만 일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가 막히기에 아무 덱에서나 채용하긴 힘들다. *[[아티팩트(유희왕)|아티팩트]]: 상대 턴에 견제 효과가 있는 몬스터들을 꺼내는 카드군.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 덱 융합 카드--: 프레데타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로 덱에서 소재를 조달해 융합하는 마법 카드를 묻고 엑스트라 덱에서 강력한 몬스터를 1장 꺼낼 수 있다. 효과 몬스터 2장만 있으면 튀어나올 수 있는 간편한 소환 난이도로 인해 저점부터 전개 결과물에 아나콘다를 얹는 고점까지 두루두루 사용되었다. 다만 융합 소재가 쓸데없는 불순물이라 패말림이 증가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 외에는 아나콘다 없이 덱 융합 카드를 드로우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2022년 4월에 아나콘다를 금지로 보내며 사장되었다. *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 일명 흑드라군. 파괴/대상 내성에 카드 파괴, 퍼미션+타점 증가 효과까지 소환 난이도 대비 파워가 장난 아니게 세다. 다만 융합 카드인 [[붉은 눈 융합]]은 사용 시 강력한 디메리트가 걸려 이 카드로 뽑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 [[빙검룡 미라제이드]]: 일명 빙드라군. * [[크샤트리라]]: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는 7레벨 견제 담당 몬스터. 다만 용병 채용 시에는 혼자서 자기 서치를 하는 펜리르만 넣는 경우가 많다. 펜리르 제한->금지 이후 용병 투입 빈도는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단독 성능이 대단히 우수하고, 7레벨 몬스터를 전개에 써먹을 수 있거나 [[스케어클로 크샤트리라]],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등 연계가 가능한 뉴 클리어 월드 계열 덱이면 펜리르+육세괴+테라포밍(+유니콘, 버스)을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 [[호루스(유희왕)|호루스]] 왕의 관 1장으로 8레벨 몬스터를 최대 4장 뽑아내고, 그 과정에서 패의 불순물을 공격권으로 치환해 주며, 해당 몬스터들이 각각 보조 견제 효과가 있고 일반 소환권 여유에 제약도 없어 다양하게 혼합된다. * [[환상수기 아우로라돈]] 비록 아우로라돈 하나에 모든걸 걸던 덱은 하리파이버 금지 이후로 전부 몰락했지만, 아우로라돈은 여전히 기계족 위주 덱에서 강력한 전개요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 [[P.U.N.K.]]: 세아민-폭시 튠-디어 노트로 이어지는 빠른 하리파이버or8레벨 싱크로&8랭크 엑시즈가 가능하기에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전부 버리고 일부 파츠만 전개 용병으로 사용된다. * [[WW(유희왕)|WW]]: 일소권 없이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부를 수 있다. * [[히어로(유희왕)|히어로]] 카드군의 일부 카드들 * [[레인보우 네오스]]: 일명 백드라군. 효과가 철저하게 후공 돌파 위주라서 범용성이 떨어진다. *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일명 디드라군. 융합소재로는 주로 대시 가이와 디바인 가이가 쓰인다. 카드 자체 파워는 빙검룡과 흑드라군보다는 모자르지만 이를 융합 소재의 유틸성으로 메꾼다. *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어둠속성 덱에서 마스크 체인지 세컨드와 같이 사용한다. 상대 묘지를 제외존으로 가게 봉쇄하고, 서치에 반응해 패털이로 압박한다. *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히어로 얼라이브랑 같이 써서 몬스터 전용 어리석은 매장, 융합 소재 대체재로 쓴다. === 하스스톤 === 초창기에는 카드 한 장의 성능이 좋아 어느 덱에든 들어가는 카드가 꽤 있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박사 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점점 덱의 스타일이 분화되면서 진짜 어느 덱에나 들어갈만한 굿 스터프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특히 결정적으로 하스스톤은 직업이 나뉘어있어 사용 가능한 카드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한 직업에서 아무리 굿 스터프여도 다른 직업은 쓸 수 없다. 그래서인지 하스스톤에서는 직업 카드 정도도 그 직업 안에서 만능이라면 굿 스터프로 쳐준다. 하스스톤에서 원론적인 의미의 굿 스터프 덱을 구성하려면 대부분의 카드를 중립 카드로 채워야하는데, 이러한 덱은 하스스톤 역사 전체를 살펴봐도 매우 드물다. 그나마 장의사, 간식용 좀비, 유령 들린 거미,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등 중립 카드가 너무나 강력하여 대부분의 직업이 사용 가능하던 [[낙스라마스의 저주]] 시절 죽메덱이 가장 굿 스터프에 가까우며, 이보다는 덱 비중이 적긴 하나 [[해적 패치스]]를 사용하기 위해 중립+직업 전용 해적을 구겨넣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이후의 해적덱이 이에 부합한다. 아무튼 시간이 흐를수록 하스스톤 역시 카드 간의 연계를 중요시하는 지향성을 갖게 되었다.[* 하스스톤의 굿 스터프 카드들과 그 덱들은 오리지널인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티어덱으로 활약해오다가 2017년 중반 [[운고로를 향한 여정]]를 끝으로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기점으로 몰락하고 카드 간의 연계를 중요시하는 덱들이 메타를 굿 스터프 덱들 대신 메타를 완전히 장악했다. 그와중에 쓰인 굿 스터프 카드들은 [[암흑사신 안두인]] 같이 밸붕 of 밸붕 내지 거의 왠만한 카드와 연계고 뭐고 가능한 OP급의 성능을 가진 극히 일부 뿐이다.] 때문에 한 확장팩에 굿 스터프 카드가 몇 장 있는 거면 모를까 아예 굿 스터프만으로 구성한 굿 스터프 덱은 웬만해서는 성능이 잘 안 나온다. 다만 무작위 3장의 카드 중 한 장을 고르는 방식으로 30장짜리 덱을 완성하는 [[하스스톤/투기장|투기장]]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다음 카드가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연계성 카드는 기피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냥 순수하게 성능 좋은 굿 스터프 위주의 덱을 구성하게 된다. 심지어 효과 없이 공격력과 체력만 좋은 바닐라 하수인도 높게 쳐준다. 결국 다승 구간으로 진입하면 사실상 굿 스터프를 많이 집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된다. == 야구용어 == [[야구]]에서 위기 상황 또는 승부를 결정 짓는 상황에서 투수가 던지는 비장의 무기를 의미. [[분류:트레이딩 카드 게임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