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include(틀:다른 뜻1, from=그알, other1=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유튜브 계정, rd1=그알(유튜브 채널), other2=진용진의 패러디 콘텐츠 '그것을 알려드림', rd2=진용진, paragraph2=3.1)] [include(틀:SBS 시사교양)]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60C30 20%, #003478)" {{{#FFFFFF '''그것이 알고싶다의 주요 수상 이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 {{{+1 [[백상예술대상|[[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width=100]]]] {{{#FFFFFF '''TV부문 TV非극부문상'''}}}}}} || || 백로와 소년[br](1992년) || {{{+1 →}}} || 잊혀진 전쟁, 종군위안부[br]베트남전쟁 그후 17년[br]'''그것이 알고싶다[br](1993년)''' || {{{+1 →}}} || [[PD수첩]][br]독도 365일[br](1994년) || ||<-5> {{{+1 [[백상예술대상|[[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width=100]]]] {{{#FFFFFF '''TV부문 교양 작품상'''}}}}}} || || [[차마고도#s-2]][br](2008년) || {{{+1 →}}} || '''그것이 알고싶다[br](2009년)''' || → || [[아마존의 눈물]][br](2010년) || || [[한국인의 밥상]][br](2013년) || {{{+1 →}}} || '''그것이 알고싶다[br](2014년)''' || → || [[요리인류]][br](2015년) || ---- ||<-5> {{{+1 [[SBS|[[파일:SBS 로고.svg|width=60]]]] '''[[SBS 연예대상|{{{#00558F,#70C4FF 연예대상}}}]]'''}}}[br]{{{#00558F,#70C4FF '''교양/다큐부문 올해의 프로그램상'''}}} || || -[* 첫 시상.] || {{{+1 →}}} || '''그것이 알고싶다[br](2016년)[br]''' || {{{+1 →}}} || [[영재 발굴단]][br](2017년) || ---- }}}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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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SBS 사장을 맡고 있는 [[박정훈(언론인)|박정훈]] PD도 그것이 알고싶다 출신이며 남상문 PD 등 이 프로 출신이 SBS 요직에 엄청나게 많이 포진해 있다.'''[* 대표 시사 프로그램 출신 인물들이 요직에 앉는 경우는 다른 방송사들도 마찬가지이다. 前 [[MBC]] [[최승호(언론인)|최승호]] 사장은 [[PD수첩]], 現 [[한국방송공사|KBS]] [[양승동]] 사장은 [[추적 60분]] 출신이다.] 종군 기자만큼이나 [[하드코어]]한 현장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포진해 있다보니 '''사이비 종교 단체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경찰도, 검찰도, 법원도 아닌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 대한민국 방송계 통틀어 [[야전]]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라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조폭 두목이나 살인범에게도 거리낌없이 인터뷰를 따올 정도며, 살해협박이나 위협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그 정도로 죽을 고생을 해서 얻은 소재가 방송되고 나면 국민의 여론을 이끌기 좋은 소재들 인만큼 이것이 장수 프로그램의 비결이기도 하다. 공식 검찰 수사관과 비교해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탐사보도 면에서 잔뼈가 굵다보니 주변인 인터뷰 같은 2차 검증 면에서도 매우 철저해서 이 프로의 공신력은 객관적으로 높게 인정받고 있다. 2012년 경부터는 범죄와 추리 쪽에 중점을 두면서도 사회적인 문제들도 간간이 다루었다. [[문대성]] 국회의원의 논문표절 문제, 용역폭력문제, [[장준하]] 의문사[*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겸 정치인이었던 장준하가 1975년에 의문의 실족사를 한 사건으로 현재에도 계속 타살 의혹이 나오는 사건이다. 사실 장준하 의문사 사건은 1993년에 이 프로그램에서 이미 다뤘던 내용이지만 사건 자체가 70년대에 일어난 것도 있고 93년은 현재의 과학수사와 거리가 멀었기에 현재에 좀 더 내용을 추가해서 다뤄도 이상할 것은 없다.] 등이 이런 케이스. 그러다가 [[2013년]]에 와서부턴 중점있게 다뤄오던 미제살인사건 사이에서 사설복지재단의 비리와 관련된 소재가 늘어났다. 사회문제이기도 하면서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재단 자체가 운영자가 변심을 해버리면 '''시설입소자의 인권유린 현장과 비리의 온상이 되어버린다.''' 거기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헌신하면서 봉사한다는 이미지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의 은밀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선 미제살인사건과 동급의 탐사보도가 필요하다. 확실한 물증이 좋은 이미지로 겹겹이 포장되어 있어 잡아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한번 터지면 미제살인 사건만큼의 후폭풍이 있다는 건 덤이다. 2014년 들어서는 [[미제사건]] 중에서도 수사기관의 무능이나 안일함, 법 체제의 허점을 짚는 소재가 많은 편이다. 제45회, 2014년 5월 27일에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교양 작품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6년 11월에 방영된 [[박근혜 5촌 살인사건]] 관련 내용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고의 성역으로 다루어지던 박근혜 주변인의 사건을 최초로 지상파에 소개하였다는 의미로 인해, 그것이 알고싶다 팀의 신뢰성을 오히려 한층 높여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성역 없이 철저히 어떤 사건이든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박근혜 관련 사건을 어떻게든 덮으려는 세력이 있을 가능성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1000회가 넘는 역사상 가장 파급력이 크고 취재하기 힘들었던 사건 1~2위를 오갈 정도로 중요한 방영분이었다. 범죄 및 범죄추리 계열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CSI]]를 방불케 할 정도로 과학수사관련 자문 및 소재가 많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미제사건]] 관련 아이템의 경우 [[표창원]], [[이수정(교수)|이수정]] 교수, [[박지선(교수)|박지선]] [[교수]]가 자문형태로 거의 매주 인터뷰하고 있다. 다만 2016년 4월에 [[표창원]] 전 교수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국회의원에 당선]]된 후에는 스케줄상 출연이 어렵게 되자, [[이수정(교수)|이수정]] 교수와 [[박지선(교수)|박지선]] 교수 뿐 아니라 [[유성호(법의학자)|유성호]] 교수 등 일부 법의학자도 거의 고정적으로 자문 형태의 출연을 하고 있다. '''2021년 이래 평범한 시사고발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만의 최대 강점이었던 [[미제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추리물]] 요소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 타 시사 프로들과의 비교 == 그것이 알고싶다와 비슷한 성격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타 방송사에도 있다. MBC [[PD수첩]], KBS [[추적 60분]][*종영 2019년 8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이 전통적인 라이벌 프로그램이었고, 2010년대 들어선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도 추가되었다. 다 PD 저널리즘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히지만, 보면 주로 다루는 주제가 조금씩 다른 느낌도 있다. PD수첩은 주로 광범위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으며[* 기업의 비리, 법적·사회 구조적 문제 등.] 그것이 알고싶다는 방송사에서 다루기 힘든 난해한 사회문제[* 사이비 종교, 악행을 저지르는 복지단체 등.]나 [[미제사건]][* [[박근혜 5촌 살인사건]]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대구 성서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같은 강력사건들]을 주로 다루는 편이다. 추적 60분은 두 프로그램의 중간 정도의 느낌.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정치적으로 직·간접적 관계가 있는 사안을 제법 다루는 편이다.[* 국내외 민주화 운동 등.] 물론 일반화할 정도는 아니라 겹치는 주제도 있고 아예 다른 문제로 방영하는 경우도 많다. 어쨌든 다 공익목적의 프로그램인 만큼 큰 우열을 가리는 게 의미가 없긴 하지만 2019년 기준 인지도는 그것이 알고싶다가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역사성에서 오는 효과와 더불어[* 단적으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2010년대에 만들어진 시사 프로로 그알과 제작년도가 무려 20여년이나 차이가 난다. 게다가 애초에 지상파와 종편이라는 태생적 차이도 있으므로 단순히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추적 60분은 상기되어있듯 2019년 폐지되었다.] MC인 [[김상중]]의 존재감과 '''"그런데 말입니다"'''로 대표되는 그의 유행어 때문이기도 한데, 고정 시청층이 있다보니 주말 밤 방영 시간대임에도 주제에 따라 경쟁사들의 예능 프로그램들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때도 많다. [[PD수첩]]과 [[추적 60분]]에서도 다뤘던 2011년 인화학교 사건[* 영화 도가니의 소재가 된 그 학교다.]을 취재해달라는 요청이 공홈에 빗발쳤지만 결국 하지 않았다. 아마도 비슷한 성격의 타 매체들에서도 다룬 소재라 취재의 필요성을 못 느낀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과거 [[SBS]]에서는 사회 고발이나 시사문제 주제 프로그램으로 《뉴스추적》[* 2011년 경에 종영된 이후 지금은 현장21을 거쳐 '''[[SBS 뉴스토리]]'''라는 제목으로 편성하고 있다.]이라는 프로그램 또한 편성했었다. 동 방송사의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는 위 셋 프로그램보다는 작은 범위의 사회적 문제나 범죄를 다루며 비교적 밝은 느낌으로 진행된다는 차이점이 있어 KBS의 취재파일 K과 비교될 법하다. 강력범죄 사건을 다룬 에피소드의 경우, 비슷한 성격의 타 시사프로그램에 비해 '''폭력적 화면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굳이 폭력적 장면 뿐만 아니라, 애초에 재연 방송의 수준이 타 시사 프로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평가받는다.] 폭행 피해사진부터 시신 사진까지 실제 사건과 관련된 갖가지 자료화면을 많이 활용하는데, 셀 방식으로 모자이크하는 것이 아니라 블러 처리를 하여 영상의 잔인함이 상당히 잘 드러난다.[* 그래도 요즘은 블러 처리 정도라도 하는데, 방영 초창기인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모자이크 개념 자체가 없어서 '''아무런 필터 처리 없는 사진'''을 보여줬다.] 나무위키에서도 해당 방송 중 나온 시신 사진 등을 아무렇게나 등재할 시 규정 위반이 될 수 있으므로, 본 문서 및 하위 문서 작성 시 주의할 것. == 출연자 == === 역대 진행자 === [include(틀:역대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자)] ---- || '''{{{#070707 역대}}}''' || '''{{{#070707 이름}}}''' || '''{{{#070707 활동 연도}}}''' || '''{{{#070707 활동 기간}}}''' || '''{{{#070707 직업}}}''' || || 1대 || [[문성근]] || 1992년 3월 31일 ~ 1993년 12월 26일 || 1년 9개월 || 배우, 前 정치인 || || 2대 || [[박원홍]] || 1994년 1월 9일 ~ 1995년 9월 16일 || 1년 8개월 || 언론인, 前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 || 3대 || [[오세훈]] || 1996년 10월 14일 ~ 1997년 9월 29일 || 11개월 || 법조인, 現 [[서울특별시장]], 前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 || 4대 || [[문성근]] || 1997년 10월 26일 ~ 2002년 5월 11일 || 4년 7개월(총 6년 4개월) || 배우, 前 정치인 || || 5대 || [[정진영(배우)|정진영]] || 2002년 5월 18일 ~ 2006년 1월 21일 || 3년 8개월 || 배우 || || 6대 || [[박상원(배우)|박상원]] || 2006년 2월 4일 ~ 2008년 2월 23일 || 2년 || 배우 || || 7대 || '''[[김상중]]''' || 2008년 3월 1일 ~ || 14년 2개월(현재 진행형) || 배우 || [youtube(ryFk5lDbbhY)]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영화배우 [[정진영(배우)|정진영]]이 맡아 찔러들어가는 느낌의 멘트로 진행해 사회문제 '''고발'''의 성격을 어필했고(제목도 정진영의 '그것이 알고 싶다'로 바뀌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탤런트 [[박상원(배우)|박상원]]이 맡아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이름 앞에 진행자의 이름을 붙이는 관습에 따라 제목도 박상원의 '그것이 알고 싶다'로 변경됐다.) 그리고 2008년부터는 배우 [[김상중]]이 진행을 맡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며 문성근이 진행했던 총 기간인 6년 2개월을 훌쩍 넘겨 역대 최장수 진행자가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이름 앞에 진행자의 이름을 붙이는 관습이 사라졌다. 차분하면서도 엄격하고 단호한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김상중은 다른 진행자들과는 다르게 때때로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가벼운 멘트를 던질 때도 있다. 진행자들의 이미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고 봐야할 듯 하다. [[파일:attachment/kimsangjoong.jpg|width=270]] > '''[[김상중|그런데 말입니다.]]''' 2021년 기준으로 現 진행자는 [[김상중]]. 그의 첫 주제는 '''[[숭례문 방화 사건]]'''이었다. 그리고 2022년 3월 1일을 넘기며 진행 햇수만 14년을 채웠다. 여담으로 [[김상중]]이 진행을 담당하기 시작한 이후부턴 미제살인사건이나 인권유린 사건 등 사회 문제 중에서도 가장 은밀하고 자극적인 소재의 비중을 중점으로 다루기 시작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다른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사회 곳곳에 숨은 병폐를 고발하는 경우가 많다면, 그것이 알고 싶다는 중차대한 사회문제를 파헤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다만 아닌 경우도 제법 돼서 무조건 일반화할 내용은 아니긴 하다. === 주요 자문 전문가 === * [[권일용]] -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경정(계급)|경정]]으로 [[명예퇴직]]한 후로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http://www.nocutnews.co.kr/news/4770601|기사]]. * [[표창원]] - 경찰학자이자 전 경찰대 교수. 전 국회의원.[* [[국회의원]]이 되며 출연 빈도가 줄었지만, 불출마 이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 [[이수정(교수)|이수정]] - 범죄심리학 전문가, 경기대학교 교수.[* 이전의 표창원 교수와 비슷하게 정치권의 활동과 발언이 늘며, 출연 빈도가 예전 보다 줄었다.] * [[유성호(법의학자)|유성호]]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 교수 * [[박지선(교수)|박지선]] - 범죄심리학 전문가,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 * 이호 - 전북대학교 법의학 교수 * 오윤성 - 범죄심리학 및 수사학 전문가이자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 탁지원 - 현대종교 소장,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부친이 [[탁명환]] 소장이다. 사이비종교 관련 자문을 많이 구하며 실제 사이비종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많은 방송에 출연하였고 탁지일 교수 뿐 아니라 이단연구가가 출연하기도 했다.] == 방영 목록 == [include(틀:그것이 알고싶다/방영목록)] === 2008년 이전 === 방송 초기인 1992년에는 영화 《[[그놈 목소리(영화)|그놈 목소리]]》로 유명한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당시 심각한 인권유린이 발생하던 [[장항 수심원 사건|장항수심원]][* 장항수심원의 경우 사회에 큰 파장을 몰고 왔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었는데 5년 뒤인 [[1997년]]에 다시 취재하자 정부에서 이례적 폐쇄조치를 취할 정도로 큰 반향을 얻었다.]을 비롯한 강력 범죄 사건을 분석하거나, [[무당]]의 [[작두|작두타기]]나 심령수술, [[UFO]]현상이나 흉가에서 비치는 도깨비불 등의 '''[[오컬트]]''' 분야 전반에 대한 ([[tvN]]처럼 '''자칭 퇴마사'''라는 사람을 불러들이는 식이 아닌) 과학적 검증을 시도하고 동성애 및 동성동본 금혼법(지금은 폐지된 법이지만)등의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등 그 범위가 그야말로 넓었다. 이는 미국에서 80년대부터 인기리에 방영되던 처럼 범죄사건과 초자연 현상을 전방위적으로 다루면서 과학적 해석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의 영향을 받은듯하며, 비슷한 시기에 《[[Knight Rider|전격Z작전]]》의 출연배우인 에드워드 멀헤어(Edward Mulhare)가 출연한 이 당시 한국에서 방영되고 있어 이 또한 역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초기 세트를 보면 그 프로그램의 세트를 흉내낸 느낌이 들 정도.[* 현재는 실내 세트장과 야외 진행을 같이 하고 있다.] 지금은 멀쩡한 시사 프로그램이 되었으나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방송 초기에는 거의 [[로스웰 UFO 추락 사건|로스웰]] 외계인 해부 필름 같은걸 다룬 '''괴기 [[오컬트]]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1994년의 [[드라큘라]] 백작에 대한 에피소드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무엇보다 당시 드라큘라 영화 참고자료로 쓰던 것이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드라큘라》(1992)와 같은게 아닌 [[듣보잡]]인 독일, 아니 당시 서독 영화인 《[[http://blog.naver.com/stitches1/70153221795|드라큐라 쇼크]]》(Graf Dracula beißt jetzt in Oberbayern/1979) 장면을 틀어주었다. 이 영화는 호러보단 에로틱 코미디 영화로 국내에선 그 [[동양비디오]]가 비디오로 냈던 영화이다.]였다. 게다가, 백인 재연배우들을 써서 드라큘라 분장을 하고, 출연 여배우 게스트는 흡혈귀에게 물려 노예가 된 여자 흡혈귀 연기를 하여 진행자를 깜놀라게 하고 딸아이를 찾으러 십자가 들고 나온 백인 할아버지와 백인 여성까지 나왔으며 진행자가 마지막에 관 속으로 들어가면서 클로징한다. 이후 이런 종류의 테마는 신설된 《[[토요미스테리 극장]]》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 뒤로는 점차 정치, 사회문제를 다루고 비판하는 쪽으로 초점이 바뀌었다. 이런 부류의 시사고발 프로그램 중에선 꽤나 역사가 긴 축에 속한다. 특히, 심야 방송이라서 더 그런 건지 BGM이 듣고 있으면 무섭다. 초창기에는 약간은 날카롭고 지적인 이미지를 주는 문성근이 진행을 맡아 "우리는 그것이 알고 싶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이야기를 진행시켰다. 이후 [[문성근]]의 진행 방식은 사실상 프로그램의 [[클리셰]]에 가까울 정도로 고착되어 이후 진행자들에게서도 문성근의 느낌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후 언론인 출신으로 SBS 방송위원을 지내던 [[박원홍]]이 진행을 맡았으며, 1996년 10월 부활하면서 [[오세훈]]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이후 다시 문성근으로 진행자가 바뀌었다. 특히 1997년 10월 26일부터 시간대가 일요일 오후 7시로 변경되었으며 제목도 문성근의 다큐세상 <그것이 알고싶다>로 바뀌었는데 동시간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한테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자 1999년 2월 27일부터 토요일 심야 시간대로 변경된 바 있었는데 원래 같은 달 20일부터 옮겨갈 예정이었으나 뉴스 특보가 편성되어 한 주 미뤄졌다.[* 1999년 1월 31일이 마지막 일요일 방송이었으며 SBS는 그 이후 3주 동안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이때 즈음 울트라맨이야 로 컴백한 서태지에 대해서도 다룬 적이 있었다(문성근 진행). 그야말로 폭이 넓었던 프로그램. 아무튼, 두 차례나 MC를 맡아 프로그램의 상징과도 같았던 문성근은 이후 2002년에 다시 하차하게 되는데 대체로 정치적 이유였지만[* 당시 문성근이 후보사퇴 압력을 받고 있던 노무현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면서 자의반 타의반 그만두게 되었다.], 이에 대해 문성근 본인은 광기어린 연기[* 훗날 영화 〈실종〉의 사이코패스 연기로 제대로 된 광기를 보여주었다.]나 찌질남 등 연기를 다양화하고 싶었으나(연극배우 출신 특유의 캐릭터 순례 욕심)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 결국 프로그램을 그만두게 되었다는 말을 한 적도 있다. [[흡연]]의 위험을 취재한 방송이었던 "죽음을 부르는 연기 - 담배(1994년 4월 23일 방송분)" 에피소드는 [[고등학교]] 등지나 금연 교육 프로그램에서 1990년대 당시 [[사골]] 우려먹듯이 금연 교육용으로 틀어줬으며, 그렇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위험하니 우려먹는 거다.''' [[폐암]], [[담배/해악]] 문서를 참조. 1999년 8월 21일, 부모의 잘못된 신앙으로 인해 소아암 말기로 방치된 '[[신애 사건]]'이 방송되어 사회에 충격을 던져주었다. 신애가 걸렸던 윌름즈 종양은 4기에서도 치료만 하면 '''완치율''' 80%[* '''5년 생존율'''이 아니다. 예후가 매우 좋은 병이다.]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병인데도 불구, 부모는 오로지 신앙의 힘으로 낫게 하겠다며 복수가 빵빵하게 차도록 신애를 5년 동안[* 첫 진단을 1995년에 받았으니 방송 연도인 1999년은 5년 째 되는 해였다. 방송 당시 신애의 복부 둘레는 복수로 인해 무려 '''85'''cm. 85cm는 33.5인치로,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허리 둘레보다도 큰 수치다.] 방치했을 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목사가 신애의 병원 치료를 시도하려고 하자 불쾌해 하며 거부하는 등 개 막장 [[아동 학대]]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심지어 2000년 자신들의 신앙심과 [[하나님]]의 기적을 몰라준다며 자살을 기도하기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이 부모의 종교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설이 있으나 이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방송 후 신애는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결국 수술을 받고 치료를 하여 학교까지 갈 수 있었으나[* 여기에 얽힌 비하인드로는, 검찰이 동원되어 검사가 "당신들의 친권을 소멸시킬 수도 있다, 하나님이 의사의 손으로 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라고 반 협박 반 설득하여 수술 동의를 받아냈다고 한다.], 이후 부모의 계속된 비협조적인 태도와 후속 치료 포기로 인해 결국 재발하여 2002년 5월 사망하고 말았다. 이는 창사 20주년 특집 당시 제작진이 밝혔다.[* 신애 방송 당시 진행자였던 문성근과, 신규 진행자였던 정진영, 제작진까지 모두 눈물을 글썽였다.] "참는 데까지 참는데, 인제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통이라도 덜하고 싶어요."[* 심지어 제작진에게 자신을 죽여줬으면 좋겠다는 뉘앙스의 말까지 했다.]라는 신애의 안쓰러운 말과, 천국 말고 살아있는 세상에서 남들처럼 학교도 가고 행복하고 싶다는 병든 딸에게 "그런 것도 너 하나님께 호소해, 나한테 하지 말고" 라는 부모의 개소리가 여러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지라 지금도 캡쳐 본과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고 시청했던 것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 학대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처벌 규정을 명시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2000년 1월 통과되었다. 2003년에는 [[성람재단 복지시설 사건]]을 취재해서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는 집단 장애인 복지 수용 시설의 문제를 조명했다. 이때 [[형제복지원]] 사건과 장항수심원, [[양지마을 사건]]이 언급되었다. 2004년 하반기에 그 당시 [[KBO 리그|한국프로야구]] 전체에 뒤엉킨 [[2004년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병역비리]] 사건을 취재하며 동시에 당대 흉흉했던 병풍사태를 드러냈다. 2005년에는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의 [[육영수]]를 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해 2회에 걸쳐[* (326회(2005-02-12), 332회(2005-03-26).] 당시 수사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2005년 10월 15일 358회 방송분에서는 [[개성중학교 살인 사건]]을 비롯한 여러 청소년 범죄에 대해 다뤘다. 2007년 7월 14일 436회 방송분에서는 ‘죽어서 갈곳이 없다’ 편이 방송되었는데 불법 [[화장(장례)|화장]]에 대해서 다뤘다. [[화장장]]부족으로 인해 가스버너와 드럼통으로 열을 가해 유골을 태우는 불법행위가 많아지고 있고 또 화장장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장례를 4일장까지 하게되는 실태를 고발했다. 이에 수목장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하는 등 우리나라 장례문화 전반에 걸쳐 다뤘다.[* 하지만 방영 당시에는 수목장이 불법이었다. 다음해 2008년부터 합법화.] 2008년 8월 9일~8월 16일 680~681회 방송분에서는 광복절 특집으로 [[독도]]의 역사와 영토권 문제에 대하여 취재했다. == 논란 및 비판 == * 2016년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을 상당히 여성 중심적 시각에서 편파적으로 보도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후 방송에서 제작진 중 한 명의 노트북에 붙어있던 스티커가 극단적 페미니즘 단체를 상징하는 문구와 내용들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744/read/34421132?|#]] [[https://archive.ph/reYtr|##]] 관련 이미지를 삭제한다는 의혹도 있었다.[[https://www.dogdrip.net/136150185|#]] * 일부 살인 사건, 특히 미제사건에서는 의심스럽다는 심증만으로 교묘하게 특정인을 범인으로 모는 듯한 연출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는 지인이 보면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단순히 기본적인 모자이크만 한 채로 방영을 하다 보니 간혹 시청자 게시판이나 SNS, 타 언론 매체에서 용의자로 몰린 사람이 억울해 항의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왔다.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에서도 붉은 매니큐어를 사간 남성을 범인으로 의심하여 보도했으나, 실제 사건을 담당한 문복준 형사가 "당시 백화점부터 시장까지 국내 매니큐어를 전부 조사했음에도 성분이 일치하지 않았다" 라고 추가 설명을 했다. 아예 그 점을 밝힌 영상 도입부부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된 부분과 실제 사건과는 차이점이 약간 있다라며 언급했을 정도. * 그 외에 [[신정동 연쇄폭행살인사건]], [[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등 범죄를 마치 스릴러 영화처럼 자극적이며 스토리를 만들어 연출하는 점도 비판받는다. 해외에서는 이미 살인범의 일대기나 '[[테드 번디|연쇄살인범의 귀공자]]', '[[리처드 라미레즈|나이트 스토커]]' 등과 같이 별명을 붙여주거나 스토리를 지어내는 행위가 간접적으로 우상화 대상이 될 수 있다 보고, 이런 언론매체에 대해 비판이 상당히 많았다. 극단적인 케이스로 살인범의 여성을 100명 넘게 살해했다는 등의 주장을 신뢰해 받아들인 담당 형사와 언론, 관심을 받고 외출도 할 수 있어 즐기는 살인범까지 합쳐진 미국의 연쇄살인범 [[헨리 리 루카스]] 등의 예시가 있다. * 2017년 7월 15일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을 다뤘는데, [[북한]]에 대한 비판보단 보수정권 시기 대북관계 악화로 인해 억류 한국, 미국인이 늘고 그들의 처우가 악화되고 있다는 쪽에 더 비중을 둔 듯해 구설이 일기도 했다. 2017년 3월 [[김정남 피살 사건]]을 다룬 방송에서도 초반에는 김정남 피살을 파헤치는 듯 하다가, 나중에 가선 과거 [[북풍]]을 이용한 정부 사례를 들며 "북한이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며 김정남을 죽일지 의심스럽다"[* 다만 이후 북한이 김정남 암살에 대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자긴 장난인줄 알고 했을 뿐이라며 억울함을 주장하는) 베트남인 관련해 베트남에게 사과했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물론 양국 정부에서 공식 확인해준 내용은 아니다. 애초에 확인해줄 리도 없겠지만.], "북한을 무조건 악마화하는 게 우려스럽다", "북한의 대규모 도발은 체제 붕괴로 이어지므로 현실성이 없다", "대화를 통해서 북한을 바꿔야 한다" 등의 정치적 주관성이 끼인 멘트를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쉽게 말해 정치판에서 북풍 이용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었던 듯한데, 그러다보니 정작 북한 자체의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데는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 2018년 1월, 내부에서 상당한 갑질이 벌어지고 있다는 전 작가의 디스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제대로 된 급여 없이 24시간 업무에 투입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관례]]라는 이유로 허용되고 있다는 것이 주 내용.[[http://news.nate.com/view/20180126n16011|#]] 물론 현실성도 따져야겠지만, 부조리 관행 개선 등을 위한 사회 고발을 모토로 하는 프로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건 내로남불이란 지적도 나왔다. * 2018년 7월 14일 방영된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 관련 회차도 어느 정도 편향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방송 초반에 유병언 관련한 루머와 의혹을 추적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지만, 오해를 살 여지가 있는 구성이 되어버렸다는 것. 예를 들어 마무리로 가면서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입장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에서 "세월호 사건을 왜 우리 기독교복음침례회에게 뒤집어 씌우느냐, 유병언 잡는 것이 그렇게 국제적인 흉악 범죄자 잡는 것이었느냐!" 하며 성토하는 장면이 등장했으며 마지막에 "한 사람의 죽음이 여러 의혹을 낳고 세월호 사건과 관련하여 이용되는 것은 안 된다" 라는 발언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렇게 방송이 나갈 경우 "[[OOO 그는 좋은 OOO였습니다|유병언은 무죄입니다]]. [[달팽이는 아주 착했습니다|기독교복음침례회는 착했습니다]]." 같은 식으로 편향된 반응이나 사이비 종교에 대한 감싸주기가 생길 수도 있고, 또한 마무리의 모호한 멘트 역시 유병언/기독교복음침례회 옹호로 간주될 수 있기에 비판 여지를 남겼다. 실제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침몰 사고]]와 [[유병언]]과 [[기독교복음침례회]]에 대해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이들의 책임이 없지 않다. 다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건 세월호 참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한 당시 정권에 대한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당시 정권이 유병언'''만''' 죽일 놈 만들어 [[물타기]]하려던 저의를 비꼰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 2018년 7월 21일 방영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내용들의 경우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서 편향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해당 방송에서 PD는 [[국제마피아파]] 관련해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해당 조직과 어떤 부적절한 연관이 있는 것처럼 보도하였으나, 내용은 확실한 스모킹건 없이 의혹을 부풀리는 정도의 수준이었고, 이에 이재명 지사 역시 방영 이후 제작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에 이른다.[* 다만 2019년 취하하긴 했다. 이재명 지사측 말에 따르면, "검찰 [[불기소처분|불기소]], [[재정신청]] 기각 등으로 조폭몰이의 허구성이 입증돼 대승적 차원에서 취하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KBS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선 '''이재명 죽이기 논란,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내용이 방영되기도 했다. * 2019년, JM솔루션이란 화장품 회사가 [[버닝썬]]에서 홍보 행사를 치루었다면서 관련성을 제기하는 내용을 방영했는데, 그 회사 모델이었던 여배우들이 인터넷에서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5051404001&code=960100|#]] * 2019년, [[듀스 김성재 사망 사건]]에 대한 방송을 준비했는데, 김성재의 연인이었던 인물이 방송금지를 요청했고, 이를 방송회가 받아들이면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것도 2번이나! "그것이 알고싶다가 올바른 여론형성을 '''핑계'''로 삼아서, '''김성재의 연인에게 심증을 씌우려고 한다.'''"는 이유였다. 이에 SBS에서도 자신들의 선의를 왜곡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현했다. 해당 방송분은 지금도 PD가 USB에 담아서 보관 중이라고 한다.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있길래 방송금지까지 받았는지 의문이다. * 2019년, [[설리 사망 사건]]을 다루었는데, [[기레기]]가 의미없는 어그로성 기사들을 쓴다면서 그들에게 직접 통화해서 해명을 요구했다. 그런데, '''SBS도 자극적인 어그로를 많이 끌었는데''' 왜 이제와서 설리편을 드냐며 비판 여론이 있었다. 그래서 해당 회차를 담당한 PD도 직접 제작비화에서 "우리도 잘한 게 없는 건 사실이다. 그렇기에 더욱 진실을 밝혀야 했다"며 해명했다. * 2020년 1월 4일 방영된 [[음원 사재기]]를 주제로 한 방송에서 사재기와 무관한 [[뉴이스트]]를 거론해 논란이 되었다. 음원사이트 가입 과정에서의 단순한 이메일 오기재로 음원사이트 지니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메일이 간 것인데, 이걸 마치 뉴이스트 소속사나 팬덤에서 사재기를 한 것마냥 보도하였다.[* 택배 주문 시에 연락처를 잘못 적은 정도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불과한데, 이것이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에 의해 어느새 불법 행위가 되었다.] 이미 방송 보도 수 개월 전에 지니 고객센터에 이메일 오기재로 피해를 본 사람이 연락을 했고, 실수를 한 해당 팬은 지니 고객센터에서 연락을 받아 즉각 수정 조치를 한 상태였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원인은 음원 사이트 시스템에 있다. 대부분 음원 사이트들이 이메일 인증을 상당히 허술하게 받고 있고, 음원 사이트 이용자들은 이메일을 잘못 입력해도 알 길이 없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1차적인 잘못은 지니 측에 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잘못은 지니 고객센터에 단 한 통의 전화만 하면 해결될 일인데 전혀 하지 않고 죄 없는 가수를 사재기 가수로 몰아간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 있다. 프로그램 특성상 신뢰성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송을 내보낸 것뿐만 아니라, [[L.O.Λ.E|팬들]]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소속사]][* 당시 플레디스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평소 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주5일제 회사라고 자조하는 회사였으나 주말임에도 빠르고 분명하게 정리되어 올라왔다.]의 요청에도 즉각 사과문이나 정정 보도를 내놓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이틀 후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얼마나 그것이 알고싶다가 안일하게 대처했는지는 뒤에 링크된 첫 번째 입장문만 봐도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 공식 입장문을 작성할 때에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라는 풀 네임을 적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풀 네임을 적은 것도 아니고 플레디스를 플래디스라고 오타까지 내는 어처구니 없는 행동을 벌였음은 물론이고, 유감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해 가면서 잘못을 회피하는 행동을 취했다. 연예기획사는 사실 방송국에 비해서 자본 규모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고, 대부분 방송국이 갑이며 연예기획사는 을이다. 또한 플레디스는 초대형 기획사도 아니다. 통상의 아이돌은 방송 프로에 출연하는 기회 한 번 한 번이 소중하다. 특히나 sbs같은 지상파라면 더 그렇다. 비록 지상파가 예전만큼 힘을 못 쓴다고 하더라도 지상파의 위력은 여전히 건재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도 그런 입장문을 내기 전에 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어렵게 낸 것으로 보이는데, 그 행동을 오타와 유감이라는 단어로 짓밟은 것이 아닌가 싶은 글이었다.], 논점을 벗어난 듯한 내용으로 또 한 번 논란이 되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229404|#]] 비판이 거세지자 결국 잘못을 인정하고 온전한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21/0004400390|#]] 버닝썬과 설리 관련 방송분에서도 사건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단순 연예인 가십거리로 넘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방영 역시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 많은 실망감을 안겨준 회차이다.[* 당장 이 문서에 있는 논란 8건 중에 3건이나 된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의 특성 상 연예인을 많이 다루지 않는 것에 비하면 논란을 만든 정도가 매우 심각한 편이다.] 통상적으로 한국의 프로그램들은 연예인에 대해 잘못 보도를 한 경우에도 사과문을 발표하는 경우가 드문데, 이번 건의 경우에는 소속사와 팬들의 적극적인 항의로 다행스럽게도 제대로 된 사과문은 받아냈다. 2020년 4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조치를 받았다.[[http://naver.me/5loic2a8|‘그알’ 뉴이스트 관련 방심위 권고 받아 “사재기 무관한 가수 노출”]] * 2020년 3월 28일 방영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방영분은 전주 예고편에서 예고한 것과 달리 기존에 알려진 정보의 재탕 성격이 강했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다음과 같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206148|#]]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도용당한 인물을 공범 중 하나로 오도하고 이를 주제로 방송을 하려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주일 이상 해당 인물을 미행하고 공갈 협박을 하면서 가해자로 몰다 결국 해당 인물이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방송 가처분 신청을 하자 이번엔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실명 공개를 하면서 n번방 피해자로 인터뷰 해줄 것을 요구했다. * 2021년 12월에 성매매와 그업주와 업자들의 모습을 방송을 하였는데 관련 방송에서 성매매 여성 지원 필요성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 기타 == * SBS 창립 1주년때 생긴 프로로 SBS 창립 30주년인 지금까지 방송되고 있다. 단, 소재고갈로 1995년 9월 23일부터 1996년 10월 7일까지 휴방한 적이 있었다. * 오프닝 음악을 1992년 첫 방송부터 그대로 쓰고 있으며[* 1996년부터 2008년 2월까지는 곡조가 리믹스 된 [[https://www.youtube.com/watch?v=ptOyvKykxfc|오프닝 음악]]을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진행자가 김상중으로 바뀐 2008년 3월부터는 원래 쓰이던 오프닝 곡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김상중이 진행자가 된 2008년에 새로운 오프닝 화면이 도입된 이후부터 첫 방영 당시부터 일부 효과만이 자잘하게 바뀌는 정도에서 그쳤던 오프닝 화면이 대대적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2008년에 바뀐 이후 2010년 중반기 경에 오프닝이 바뀌었고, 이후 2010년부터 적용된 오프닝 화면은 무려 2020년 10월까지 유지되었고, 2020년 10월에는 일렉기타/메탈 풍으로 새로 리믹스 된 오프닝곡과 함께 새로 공개된 오프닝이 창사특집에서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창사특집이 끝난 이후 오프닝곡만 원래대로 되돌아오고 오프닝 화면은 창사특집에서 새로 공개된 것으로 바뀌었다.] 90년대 오프닝이 특유의 이펙터 먹인 전자기타 선율로 미스터리감을 조성한다면(요즘은 거의 나오지 않고 이 소절 나오기 전에 편집된다), 최근 오프닝은 도입부 부분 30초 정도만 활용해서 짧게 만드는 추세. 다만 차회예고에서는 여전히 미스터리한 소절이 나온다. *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쓰이고 있는 스튜디오는 2010년 9월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 [[환상의 에피소드|가끔 제작진 및 출연자의 요청으로 일부 에피소드는 인터넷 다시보기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2014년 1월, 스태프들이 협박과 소송의 위협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진실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예전에는 외압도 몇 번 있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9&aid=0002555165|담당 PD 인터뷰 참고]]) * [[문성근]]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했던 시절에, 멘트를 하면서 카메라를 의식하기 위해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책상에 앉았다가 일어섰다가 여러가지 모션을 취하는 게 인기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 모션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떤 초등학생이 문성근의 모션을 보고 따라하면서 [[https://m.youtube.com/watch?v=Nr-cmr-icS0|"애들이 (선생님한테) 책상에 앉아서 질문을 한다"]] 라는 지적을 들어서라고 [[무릎팍도사]]에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2008년부터 MC를 맡고 있는 [[김상중]]은 이 프로그램의 이미지로 인해 '[[소년탐정 김전일|중년탐정 김상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특히 2012년 《[[추적자 더 체이서]]》가 방송될 당시에는 극중 배역 때문에 '범죄자가 범죄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상황이 펼쳐져 묘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김상중 본인도 이런 캐릭터가 싫지 않은지 2012 [[SBS 연예대상]] 공로상을 받을 때 특유의 톤으로 수상소감을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https://www.youtube.com/watch?v=X8MMNItNQGc|#]]) 그리고 실제로도 제작진의 이야기에 따르면 김상중이 이 프로그램에 지니고 있는 애착은 몹시 대단하다고 한다. 제작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도 한다. * 2000년대 들어서부터 현재는 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나 강력범죄나 그와 관련돤 주제를 내용으로 중점적으로 다루기 시작, 거기에 심야 시간대 방영이다보니 다소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며 제작진의 고충과 난항도 만만찮게 존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이러한 성향이 완전히 정착된 이후인 2010년대 이후에도 한류 열풍의 흥행 비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월드컵]]에서 [[허정무호|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가능성과 확률과 같은 주제를 다루는 모습도 보였다. 그 밖에도 이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지 않아 쓰이지 않을 것 같은 배경음악이 주를 이루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범죄와의 전쟁]], [[오션스 일레븐]] 등의 배경음악이 종종 사용되기도 했다.[* 이쪽은 주로 연고가 깊은 범죄 조직과 관련된 내용, 사회적인 파급력과 규모가 굉장히 큰 범죄/사기 사건의 유래나 역사를 이야기할때 쓰였다.] * 2013년에 [[넷 우익]]에 대해 취재한 적이 있었는데, 취재 순간에도 넷 우익들이 카메라를 향해 "저놈 조선인이다!"라면서 [[삿대질]]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 어느새 그 영상이 유출되어서 니코동에 올라가서 넷 우익들의 표적 프로그램이 되기도 했다. [[위안부]] 문제를 소개한 에피소드 등은 넷 우익들에게 그들만의 팩트 소재가 되었다. * 2015년 9월 5일 1000회가 방송되었다. 국내 시사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미제 사건의 집중 취재와 후속 취재 등을 했고 정부 정책의 문제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의 비리, 각종 민감한 사회 문제에 대해서 냉정하게 파해친 방송으로는 [[2010년대]] 기준으로 단연 최고 수준인 방송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000회 예고편은 기존의 예고들과 다르게 초반부 개그를 넣었다. 진행자 김상중은 힐링캠프를 통해 현재 방송이 문제점을 제시는 하지만 제대로 해결한 것은 많지 않아서 마음이 무겁다는 소감을 밝혔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이슈가 되는 살인 및 미제 사건들 외에 다른 사건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생각을 밝혔다.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만 문제점의 해결에 더욱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시청률도 교양프로그램 치고는 꽤나 높은 편이며 고정 시청자들도 많은 프로그램인데 설날 및 추석 등 주요 명절 시기나 스포츠 중계 등을 이유로 결방을 자주 하는 편이라 애청자들의 원성을 자주 산다. 그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에 분노어린 글들이 결방할 때마다 올라온다. 워낙 결방이 잦다 보니 이제는 대부분 체념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601200902472462230_1/article.html|관련기사]]) *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라는 만능 [[짤방]]이 이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 주요 사건들과 배우들 인터뷰를 모아 책으로 냈다. 제목은 "그것이 알고 싶다: 세상을 보는 진실의 눈". * 짤방 중에 일명 '제작진 강아지 짤방', 혹은 '제작진의 친화력'이란 제목의 짤방이 있다. 인터뷰 장면 도중 인터뷰 대상자가 키우는 반려동물이 스태프 옆에 마치 자기 주인이라도 되는 양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2380491|얌전하게 있는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제작진들의 방송을 위한 노력을 나타내 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강아지조차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을 취할 정도로 인터뷰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해당 프로그램이 앞서 본 것처럼 1999년 2월 27일부터 토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겨간 뒤 SBS의 일요일 오후 7시대는 2000년 봄 개편 때 신설된 [[뷰티풀라이프]] 이전까지 대부분의 방송이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종영했다.[* 단, 앞 시간대 프로그램이었던 [[호기심 천국]]을 1999년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와이드 편성한 바가 있었다.] *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사이트나 플랫폼이 급격히 그 규모가 커지기 시작한 2010년대 초중반부터 인터넷 플랫폼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과 사건들을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점도 그것이 알고싶다가 오랫동안 장수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방영되면서 거친 시대 변화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교양 부문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 2021년 4월에는 [[트랜스여성]] 군인인 [[변희수]] 하사와 다른 [[트랜스젠더]]들의 고충에 관한 영상을 내보냈는데, 트랜스젠더 인권을 보호하는 입장을 내 [[인간 쓰레기|성소수자를 혐오하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bdGJvwhxXDk|#]] 이후 이번 사건을 보도한 PD가 따로 영상으로 해명을 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aRTDEIy3e8k|#]] [[트랜스여성]]들이 여자화장실에 간다는 당연한 권리를 옹호했다는 이유만으로 [[TERF]], 극우 [[기독교]], [[대안우파]]들이 트랜스혐오적 비난을 가했다.[* 성소수자 권리가 아직 미약한 한국과 달리 트랜스젠더 인권이 비교적 잘 보장된 서양에서는, 트랜스젠더가 본인의 젠더에 맞는 화장실을 갈 권리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다. 트랜스여성에게 여자화장실을 갈 권리를 보장한 후에 범죄율의 반등에 유의미한 수치가 없었다. 2018년 미국 윌리엄스연구의 매사추세츠주에서 트랜스젠더가 성 정체성에 따른 남녀 화장실 이용을 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통과된 후의 조사 결과가 일례가 될 수 있다. [[https://www.bostonglobe.com/news/politics/2018/09/12/study-refutes-link-between-restroom-crime-and-transgender-access/5am4LMI1IHecGvJTW4MBqN/story.html|#]]] === 패러디 === * 1990년대 문성근의 진행으로 주가를 올리던 시절, MBC에서 개그맨 이경규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에서 '그것을 알려주마' 제목으로 콩트식의 패러디를 했었다. 진행자인 문성근을 직접 파격섭외 했고 이경규가 그 앞에서 재주를 당시 방송사 간 교류가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던 시절이다. * 풀빵닷컴에서 만든 [[패러디]]물인 '그것이 알고 싶냐'가 있다. 이쪽에선 '''정말 궁금한데 마땅히 물어볼 곳도 없는 것'''을 다룬 적이 있다. 바로 '[[똥]]'의 어원이다. * 2012년 10월부터 [[딴지일보]]의 딴지라디오에서 [[그것은 알기 싫다]]라는 제목의 시사 [[팟캐스트]]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 [[또봇]] 13기에서 [[안알랴줌|그것을 알랴줌]]으로 [[패러디]]됐다. * [[웃찾사]]의 전 코너인 'LTE뉴스'에서 개그맨 이동빈씨가 김상중의 진행 멘트를 패러디한 적이 있다. 참고로 작중 이름은 '감상중하'. * [[니니즈]]에서 [[https://youtu.be/a2xrITX_wyY|콥&빠냐의 그것이 알고싶으다]]로 패러디했다. [[분류:그것이 알고싶다]] [include(틀:포크됨2, title=그것이 알고싶다, d=2022-07-01 23: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