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GPU]] [목차] == 개요 == 그래픽 카드 지지대는 2010년대 이후 들어서 2팬 이상이 들어가고 점점 무거워지는 [[그래픽 카드]] 때문에 [[메인보드]] [[PCIe]] 슬롯이 휘어져 접촉불량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그래픽카드 슬롯 뽑힘 사례가 속출하자, 메인보드 PCIe 슬롯에 가해지는 하중을 경감할 용도로 고안된 제품이다. == 설명 == 하중을 떠받치기만 하는 저렴한 제품은 [[신축봉]]의 원리로 만들어지고, 그래픽 카드를 고정하는 기능이 추가된 비교적 고가의 제품은 숫나사 형태의 기둥에 암나사 형태의 고정부가 달려있으며 받침대가 넓어 좀 더 안정적이다. 저렴한 제품이라면 중국제를 [[택갈이]]해서 파는 그래픽 카드 지지대를 그냥 국내에서 구매하는게 낫다. 하지만 중가형 ~ 고가형 제품이라면 가격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알리익스프레스]] 해외직구를 추천한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저가형 제품의 경우 배송비를 합쳐서 1만원 이내에도 구할 수 있어서 해외 직구를 통해 지지대를 구매할 경우 오히려 배송비가 더 나와서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지지만 중가~고가형 제품이라면 높은 배송비가 더 붙어도 지지대 가격은 1/2~1/3으로 떨어지는 기적을 통해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다. 물론 가격대가 제법 나가는 PC 케이스[* 대표적으로 darkFlash DLX200 SILENT 케이스가 지원한다.]의 경우 자체적으로 그래픽 카드 지지대 기능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구매하지 않고 일회용 [[나무젓가락]]이나 먹고 남은 [[껌통]], [[레고]] 등으로 저예산으로 [[DIY]]가 가능하지만 섬세한 길이 조절이 어려워 손재주가 필요하다. == 그래픽카드 지지대 필요 여부 == * 지지대 필요 * 그래픽카드가 방열대책이 잘 되어 있고 길이가 길고 무게가 무거울 경우(2팬 권장, 3팬 이상 필수) * 그래픽카드의 팬이 2팬이지만 메인보드에 있는 PCI-E 슬롯단자가 강철/알루미늄 등으로 보강된 재질이 아닌 약한 플라스틱 재질.[* 2010년대 초반부터 2023년 현재도 현역으로 보이는 샌디브릿지~하스웰 메인보드는 저가형은 물론 중/고급형 메인보드의 상당수가 보강된 슬롯이 아닌 플라스틱 재질을 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현재도 신규로 출시된 저가형 메인보드의 상당수는 그래픽카드 없이 내장형으로 사무용 목적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아 플라스틱 재질로 된 PCI-E 슬롯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중가형 이상부터는 게이밍 목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져 보강된 슬롯이 적용된 사례가 많다.] *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휘어짐이 보일 경우. * LED RGB를 사용하여 외관을 꾸미고 싶을 때. * 지지대 필요 없음 * 그래픽카드 2팬 이하이면서 길이가 짧은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 그래픽카드 길이가 어느정도 있지만 백플레이트가 적용된 2팬 이하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경우[* 지지대를 사용할 경우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의 휘어짐을 막을 수 있어서 접촉 오류가 상당히 줄어들게되어 시스템 안정성에 도움이 되어 가급적이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LED RGB를 싫어하는 경우 물론 LED RGB가 없는 지지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