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부사]] == 1. 화제를 앞의 내용과 관련시키면서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때 쓰는 접속부사. * 아 그렇습니까. '''그런데''' 그때는 왜 말씀을 안 하셨습니까? * 그들은 그 날 11시쯤에 커다란 밤색 말이 끄는 달구지를 타고 마을로 들어섰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은 그들 일곱 명 중에 낯익은 마을 사람 두 명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 비가 많이 오네요. '''그런데''' 왜 우산을 안 가져왔어요? 2.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을 이끌 때 쓰는 접속부사. * 동생은 벌써 숙제를 하고 나갔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숙제가 많이 남아서 놀 수가 없어요. * 난 사표를 낼 생각을 했거든. '''그런데''' 그럴 수가 없게 됐어.” * 몹시 흥분을 느낄 때도 있어요. '''그런데''' 또 몹시 두려운 생각이 들거든요.” 3. '그러한데'의 [[준말]]. * 그 친구 말투가 원래 '''그런데''' 어떡하니? 네가 참아라. * 가방이 '''그런데''' 어떻게 이걸 다 집어넣을 수 있겠어요. * 그의 사정이 '''그런데''' 허락해 줄까요? 구어체에서는 보통 '''근데'''라고 쓰지만, 이건 비문이다. 소리가 채소 [[근대(채소)|근대]]와 비슷하여, "근대는 국 끓여 먹는 것"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왜요', '포기'와 비슷한 경우. == 관련 문서 ==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례|'''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례]] * [[그런데 말입니다|'''그런데''' 말입니다]] * [[그런데, 짜잔!|'''그런데''', 짜잔!]] * [[근데 이제 뭐함?|'''근데''' 이제 뭐함?]] *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분류:한국어 부사]][[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