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호주의 정치]] Grayndler [[시드니]] 근교를 관할하는 [[호주]]의 연방 선거구. 1949년에 신설되었으며, 선거구 이름은 [[뉴사우스웨일스]] 주의원을 지낸 [[https://en.wikipedia.org/wiki/Edward_Grayndler|에드워드 그레인들러]]에서 유래했다. 그레인들러는 호주의 대표적인 노동조합 중 하나인 [[https://en.wikipedia.org/wiki/Australian_Workers%27_Union|호주노동자연합]]의 서기장을 지냈을 정도로, 노동계에서는 영향력이 있는 인사였다. [[호주 노동당|노동당]]의 텃밭으로, 1949년부터 현재까지 노동당이 쭉 차지하고 있다. [[호주 자유당|자유당]] 등 [[연합(호주)|보수 세력]]의 험지이기는 하지만, 일단 후보를 내고 있기는 하다. 문제는 당선될 가능성이 0%에 가까워서 그렇지... 2016년부터는 아예 양자 선호투표에도 들어가지 못할 정도이다. 노동당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선거구인게, 단순히 텃밭이라서가 아니라, 역대 의원들 대부분이 거물급 인사들이라서 그렇다. 이 때문에 결과가 뻔할 뻔자라도, 총선 때마다 다들 이 선거구를 매우 중요하게 지켜볼 정도. 1996년 이래 [[앤서니 앨버니지]]가 이 선거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