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na.ssl-images-amazon.com/41VEZHjfLvL.jpg]] グレッグ・パストラル [[슈퍼로봇대전 OG1]]에 첫등장. 지구연방군 북미 랭글리 기지사령관. 55세. 계급은 소장. [[노먼 슬레이]]에 찬동한 인물로서 랭글리 기지에서 ATX계획을 추진했다. 기골이 장대한 인물로 우락부락한 외모 때문에 악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매우 온화하고 부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명 지휘관으로서 [[ATX팀]]의 대장이었던 [[젠가 존볼트]]도 그를 존경하고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DC 전쟁 중 랭글리 기지가 습격당했을 때 [[히류 카이]]를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이 행동은 [[쿄스케 난부]], [[젠가 존볼트]],[[레피나 엔필드]] 등등 많은 인물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게 된다. 그러나 [[마리온 라돔]], [[리슈 토고]] 그외의 다른 랭글리 기지 사람들은 다 살아있었기 때문에 대체 왜 혼자서 죽었는지는 의문. RoA에서 정황이 나오는데, 이미 [[히류改]]와 합류해 있던 ATX팀 뿐 아니라 랭글리 기지에 남아있던 크루들 전원을 다 피신시킨 뒤 혼자서 사령부를 지켰다고 한다.[* 젠가는 북미 지역의 주 방위점인 랭글리를 DC가 노리지 않을 리 없는데 이 상황에서 랭글리의 주 전력인 ATX도 없이 방위시스템만으로 버틴다는 건 불가능하다며 기지로 복귀하겠다고 항명했으나 그렉 왈 이미 콜로니 통합군이 DC와 가담한 상황, 즉 우주 측의 군사력이 전부 적으로 돌아선 상황이기 때문에 연방의 위성 체계까지 장악당하면 수족이 날아간 꼴이 되어 눈 뜨고 당하게 될 상황이었다. 즉, 랭글리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ATX 팀과 히류가 우주로 가지 않을 수가 없던 상황이었던 것.] 그야말로 모범적인 장교의 순직이라 하겠다. 디바인 워즈에서는 랭글리 기지가 어떻게 됐는지 얘기가 안나오고 쿄스케 일행이 합류하기 때문에 나오지도 않고 생사도 불명. [[분류: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