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external/www.thehouseroom.com/320111019172026298.jpg|width=300]] || || 극세사를 사용한 제품 || [목차] == 개요 == 極細絲. 굵기가 0.1에서 1.0[[데니어]] 사이의 원사를 말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0.1데니어 극세사가 많이 사용된다. == 제작 == 주로 [[폴리에스테르]]와 [[나일론]]을 7대 3의 비율로 혼합한 뒤 실을 뽑아내고 그 실을 8등분하여 만든다. == 역사 == 1980년대까지는 단가가 비싸서 주로 의류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이후 1990년대 들어 극세사의 여러 특징을 개발하면서 각종 클리너와 목욕용품 등에 사용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부턴 [[미세먼지]]를 닦아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반도체 와이퍼나 첨단 전자제품 클리너로도 사용되고 있다. == 특징 == * 오염에 강한 편이다. * 보온성이 좋다. 섬유가 촘촘하기 때문에 열을 잘 저장할 수 있기 때문. * 섬유간 간격이 좁아 [[집먼지진드기]]가 파고들지 못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아토피]]나 [[천식]] 환자에게도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다만 사용하다 보면 섬유 사이의 간격이 넓어져서 진드기가 번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섬유간 간격이 좁다는 특성 때문에 각질이 더 많이 쌓여서, 극세사 표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10/2018071002102.html|봉제선이나 작은 스크래치가 있는 부분]], 매트리스나 이불솜 등에 있던 진드기 때문에 오히려 [[알레르기]]를 더욱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빨래를 하기 전 잘 털고, 세탁 후 햇볕에 말리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81222|기사]] * 동일 면적일 때 표면적이 더 넓기 때문에 다른 섬유보다 수분을 잘 흡수한다. 또한 섬유간의 간격이 매우 좁아 모세관 현상이 나타나 매우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기도 한다.[* 다만 정전기의 경우 일어나지 않는다는 경우도 있고 일어난다는 경우도 있고 [[케바케]]인듯.] == 제품 == * 인조 세무(스웨이드) * 청소용품 * 안경닦이 * 행주 * 수건 * 이불 * 반도체의 세정포 == 여담 == 극세사 이불은 부드럽고 푹신해서 그런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도 좋아한다. 드러누워 자거나 꾹꾹이도 한다. [각주] [[분류:섬유]][[분류: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