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글렌피딕, rd1=글렌피딕, other2=부부 작가, rd2=글피(작가))] [include(틀:가까운 날짜를 나타내는 표현)] [목차] [clearfix] == 개요 == 삼일(三日) 뒤를 나타내는 [[순우리말]]이다. 그전 날은 [[모레]], 그다음 날은 [[그글피]]라고 한다. [[내일]] 및 [[모레]]와는 달리 비교적 덜 쓰이는 편이다.[* 이는 [[요일]] 등 근대식 역법의 보급이 큰 요인이다. 3일 정도 뒤부터는 '글피'같은 상대적 표현보다는 날짜나 요일 등 절대적 표현을 사람들이 선호하게 된 것.] 한자어로는 삼명일(三明日)이라고 한다. 이 역시 잘 쓰이지는 않는다. [[모레]] 문서에도 써 있지만 '''엊그저께'''와 달리, '''내일모레'''와 그 준말인 '''낼모레'''는 [[글피]]를 뜻하는 게 아니라 [[모레]]를 뜻하거나 두루뭉술하게 '''어떤 때가 가까이 닥쳐 있음'''을 뜻한다. 예를 들면 29살이 "내일모레면 서른살이네."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기본 어휘에 해당하는 단어인 만큼 역사적으로도 거의 비슷했다. 조선시대에는 '''[글픠]'''라는 발음으로 불렸다. [[영서 방언]], [[충청 방언]], [[서남 방언]] 등으로는 글페 혹은 그페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남 방언]], [[영동 방언]]으로는 '저모레'라고도 한다. == 명칭 == ||<-2> '''언어별 명칭''' || || [[한국어|{{{#ffffff,#1f2023 '''한국어'''}}}]] ||글피[*고유어], 삼명일([[三]][[明]][[日]])[*한자어][* 21세기에는 [[https://www.dogdrip.net/dogdrip/453769673?cpage=1|글피에 비해서도 잘 안써서]](그나마 조선왕조실록 단어도 다른 단어([[三]]名[[日]])이다. 정조·동지·임금의 탄신일을 뜻한다) 고어에 가깝게 되다보니 한 직장 상사가 MZ세대는 어휘를 잘 모른다 운운하며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삼명일까지 해놓으라는 지시를 하고 그들이 검색을 하자 그것을 까는 [[https://www.teamblind.com/kr/post/%EC%9A%94%EC%A6%98-MZ%EC%84%B8%EB%8C%80%EB%93%A4%EC%9D%80-%EC%96%B4%ED%9C%98%EA%B0%80-%EC%8B%AC%EA%B0%81%ED%95%98%EB%8B%A4-aOxt3SSz|글]]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웹예능 [[구라철]]에서 [[https://www.dogdrip.net/461386626|김구라]]가 그 직장 상사의 행위에 화낸 적이 있다. 다만 해당 커뮤니티(블라인드)는 어그로글이 많기 때문에 어그로로 추정된다.] || || [[독일어|{{{#ffffff,#1f2023 '''독일어'''}}}]] ||überübermorgen || || [[러시아어|{{{#ffffff,#1f2023 '''러시아어'''}}}]] ||через два дня || || [[베트남어|{{{#ffffff,#1f2023 '''베트남어'''}}}]] ||ngày kia || || [[스페인어|{{{#ffffff,#1f2023 '''스페인어'''}}}]] ||traspasado mañana || || [[영어|{{{#ffffff,#1f2023 '''영어'''}}}]] ||two days after tomorrow, three days from today || || [[이탈리아어|{{{#ffffff,#1f2023 '''이탈리아어'''}}}]] ||di qui a tre giorni || || [[일본어|{{{#ffffff,#1f2023 '''일본어'''}}}]] ||[ruby(明々後日, ruby=しあさって)],[*고유어] [ruby(明々後日, ruby=みょうみょうごにち)],[*한자어] ささって[*방언][* [[미에현]]에서만 쓰는 방언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しあさって'''가 [[그글피]]를 뜻한다. 다만, 현 밖으로만 벗어나도 쓰지 않는 방언이기 때문에 주로 나이가 많은 층에서 쓰인다고 한다. [[http://www.nhk.or.jp/tsu-blog/3700/449904.html|참고]]] || || [[중국어|{{{#ffffff,#1f2023 '''중국어'''}}}]] ||[[大]][[后]][* [[後]]의 [[간체자]]이다.][[天]](dàhòutiān)[*주로], [[大]][[后]][[日]](dàhòurì)[*드물게][* 옛날에 쓰던 표현이다.], [[大]][[后]][[儿]](dàhòur)[*방언] || || [[프랑스어|{{{#ffffff,#1f2023 '''프랑스어'''}}}]] ||dans trois jours || ||<-2><^|1>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dddddd {{{#!folding 기타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몽골어|{{{#fff,#ddd '''몽골어'''}}}]] ||нөгөөдрийн маргааш || || [[스웨덴어|{{{#ffffff,#1f2023 '''스웨덴어'''}}}]] ||om tre dagar || || [[카탈루냐어|{{{#ffffff,#1f2023 '''카탈루냐어'''}}}]] ||demà passat l'altre; demà passat no, l'altre; despús-demà l'altre; despús-demà no l'altre; d'aquí tres dies ||}}}}}}}}}}}} || [[분류:날짜]][[분류:시간]][[분류:순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