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어떤 생각이나 일을 [[글자]]로 나타낸 것이다. 한국어 단어 '글'은 [[고대 한국어]]에서는 [[향찰]]로 文尸라고 기록했을 정도로 오래된 단어다. [[삼국사기]]에서는 [[고구려어]]로 추정되는 지명에서 斤尸라는 어형을 확인할 수 있는데, '글'의 어원이 된 단어의 음차로 보인다. 중세 한국어에서는 '글ᄫᅡᆯ'(오늘날 '글월'의 원형)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계약서를 만들 목적으로 나무나 바위에 새긴 글을 뜻하는 [[契]]의 [[상고한어]] 음가를 차용했다는 설도 있으나 증명되지 않았다. 음성 정보인 [[언어]]를 글자의 형태로 기록하게 됨에 따라 [[인류]]의 정보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글은 인류가 이만큼 발전하는데 굉장히 공헌을 한 도구이다. 그때문에 단순히 글자로 기록된 정보란 의미에서 나아가 학식을 나타내는 말로 확대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글 좀 쓴다고 한다는 표현은 의도를 갖고 편찬된 문학이나 비문학 텍스트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숫자]] 등으로 표시되는 [[회계]]정보도 글의 일종이다. == 관련 항목 == *[[책]] *[[신문]] *[[잡지]] *[[저널]] *[[소설]] *[[시]] *[[희곡]] *[[극본]] *[[각본]] *[[수필]] *[[일기]] *[[일지]] *[[가계부]] *[[간판]] *[[문자]] *[[편지]] *[[이메일]] *[[공문]] *[[문체]] *[[백서]] *[[수상록]] *[[글감]] *[[문서]] [[분류:문법]] [[분류:순우리말]]